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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하나님 편에 서십시오

요한계시 이한규 목사............... 조회 수 767 추천 수 0 2014.10.10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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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계7:1-4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382) 

요한계시록(38) 항상 하나님 편에 서십시오 (계 7:1-4)

 

< 네 천사 및 다른 천사의 환상 >

 어린양 예수님이 여섯째 인을 뗄 때 사도 요한이 본 첫째 환상은 자연에 일어난 엄청난 대재앙의 환상이었습니다(계 6:12-14). 둘째 환상은 사람들이 굴과 산 바위틈에 숨어 불안에 떨면서 하나님의 심판의 무서움을 고백하는 환상이었습니다(계 6:15-17). 셋째 환상이 본문에 나오는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서 있는 환상이었습니다. 이 네 천사는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받은 천사’로서 전쟁의 재앙을 가져다주는 천사로 추정됩니다.

 이 네 천사가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땅과 바다와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 구절에서 ‘땅의 사방의 바람’은 ‘종말 전쟁과 관련된 4대 세력’으로 추정됩니다. 그렇다면 이 상황은 무서운 종말 전쟁이 일어나기 직전의 상황을 묘사한 것 같습니다. 바로 그때 사도 요한은 다른 한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오는 환상을 봅니다.

 그 천사는 땅을 해롭게 할 권세를 받은 네 천사가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과 바다와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 구원의 천사가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왔다는 말씀을 가지고 P 장로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여러 이단 종파에서는 이 천사가 한국에서 나온다고 선전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구원의 천사는 자기라고 은근히 주장하지만 이 천사는 사람이라기보다는 문자 그대로 하나님의 구원의 명령을 전하는 천사입니다.

 그처럼 동편에서 나타난 천사가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는데 요한이 그 환상을 보고 인을 맞는 사람이 얼마나 되나 하고 귀를 기울이자 그 인 맞은 수가 144000명이었습니다(4절). 이단들은 이 인 맞은 사람 144000명을 자기 종파로 들어온 사람이라고 현혹합니다. 극심한 환난에서도 보호받을 144000명이 누구인지 다음 말씀 시간에 자세히 논하기 전에 본문을 통해 깨닫는 한 가지 교훈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구원의 길은 있다는 것입니다.

 왜 성도는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까? 다른 이유를 찾을 필요가 없이 하나님은 살아계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인을 맞고 환난으로부터 구원받은 144000명을 보면 하나님의 심판의 목적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진실하게 믿는 사람들을 구별하려는 하나님의 극적 조치이지 믿는 자들을 멸망시키려는 조치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진실한 믿음만 있다면 하나님의 심판의 날은 오히려 신실한 성도의 억울함과 원통함이 풀어지는 신원이 날이 되고 환희와 승리의 날이 될 것입니다.

< 항상 하나님 편에 서십시오 >

 본문에서 “인을 맞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는 표식입니다.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는 것은 확실한 보호와 축복을 상징합니다. 그처럼 구원받은 자는 하나님이 확실히 보호하시고 축복하실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 편에 서는 것입니다. 현재 환난 가운데 있든지 혹은 환난이 예상되어도 하나님 편에 서 있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그의 편이 되어주시고 구원의 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다니엘서 6장을 보면 다니엘은 “한 달간 누구든지 왕 이외에 다른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넣는다.”는 조서에 어인이 찍힌 사실을 알고도 계속 기도했습니다. 30일만 기도 안 하는 척 하면 되는데 다니엘은 계속 기도했습니다. 다니엘의 삶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은 무엇보다 귀중했기 때문입니다. 상사의 명령에 힘써 순종해야 하지만 그 명령이 하나님의 뜻에 명백하게 위배되면 죽더라도 하나님 편에 서야 합니다. 그러면 죽을 것 같고 다 잃을 것 같지만 하나님이 반드시 그 편에 서주실 것입니다.

 잠언 4장 8절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시편 91편 14절에도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높이고 영화롭게 하면 하나님은 그를 반드시 책임져주실 것입니다. 결국 다니엘은 그 기도 때문에 사자 굴에 던져졌지만 곧 구원받고 대적들이 사자 밥이 되었고 그 사건 이후로 하나님은 다니엘을 더욱 형통하게 만드셨습니다.

 성도들은 거의 모두 성공적인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도 성도의 성공적인 삶을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성공하도록 창조하셨고 성공하도록 현재의 자리로 부르셨습니다. 그런 기본적인 믿음의 바탕 위에서 하나님의 뜻에 자신을 맞추고 하나님 편에 서려는 순종의 자세를 가지면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 편이 되어주시고 깊은 차원에서 우리를 만나주실 것입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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