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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745】소음 감속기
며칠 전부터 차가 오토바이처럼 붕붕거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분명히 머플러 어디가 빵꾸가 난 것 같았습니다. 삼거리카센터에 갔습니다. 차를 들어보니 소음 감속기 자바라가 오래 사용하여서 터져 있었습니다. 75000원 주고 새것으로 교체하였습니다.
엔진에서 나오는 소리를 중간에서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소음감속기 자바라는 뜨거운 열이 지나가기 때문에 다른 부속품 보다 쉽게 녹이 슬고 구멍이 납니다. 평소에는 차 바닥에 붙어있기 때문에 눈에 안 보이는 부속품입니다.
만약 차에서 소음감속기가 없다면 이 세상은 지금보다 몇 배나 더 시끄러울 것입니다. 간혹 머풀러에 일부러 구멍을 뚫어서 도로를 부다다다다다다다다다 소리를 내며 지나가는 젊은 청년들이 튜닝한 차의 소리를 모든 차들이 다 낸다고 생각해 보세요. 어휴 ⓒ최용우 201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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