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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계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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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397) 2014년 6월 27일 |
요한계시록(49) 말씀의 능력과 권세 (계11:1-6)
본문에서 하나님은 사도 요한에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면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라고 했습니다. 이 명령은 하나님이 교회 중심적인 삶과 앞서 헌신하는 삶과 예배하는 삶을 기뻐하신다는 뜻이 암시된 명령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사랑에 감격해 넋을 잃고 하나님 앞에 자신의 전 존재를 다 바치는 예배의 성공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잘 엎드릴수록 잘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능력이 생기면서 삶은 가장 성공적인 삶이 됩니다.
그처럼 3가지 측량할 것을 말한 후에 성전 바깥마당은 측량하지 말 것을 지시합니다(2절). 이방인들이 짓밟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불신자들과 진실한 신앙도 없이 성전 마당 뜰만 밟는 사람을 극심한 환난 가운데 내버려두실 것이란 말입니다. ‘마흔 두 달’은 문자적으로 ‘3년 반’입니다. 다니엘 9장 27절에서 ‘이레의 절반’은 본문에 나오는 ‘마흔 두 달’과 같은 개념입니다. 즉 7년 환난 중에서 ‘전 3년 반의 기간’을 말합니다. 이때 적그리스도의 통치가 확대됩니다.
그 시점에 하나님이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어서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할 것입니다. 이 두 증인은 종말 때에 추수 역할을 할 하나님의 종일 것입니다. 두 증인이 굵은 베옷을 입었다는 것은 그들의 사역이 특별히 회개를 전하는 사역임을 나타냅니다. 이 두 증인이 일천 이백 육십 일 동안 예언 사역을 하는데 이 기간은 믿지 않는 사람들이 회개할 수 있는 마지막 기간입니다.
성경은 이 두 증인에 대해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라고 언급합니다. 감람나무는 성령을 상징하고 촛대는 교회를 상징합니다. 두 증인이 어떤 일을 합니까?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고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즉 두 증인은 모세나 엘리야처럼 엄청난 권세를 가지고 회개 운동을 펼칠 것입니다.
< 말씀의 능력과 권세 >
하나님과 성령님이 함께 하신다면 우리들도 이 두 증인처럼 멋진 사역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본문 5절에서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서 그들의 원수를 삼킨다!”는 말씀은 말씀에 엄청난 권세와 능력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두 증인의 입에서 나온 말씀만 능력 있는 말씀이 되겠습니까? 우리 입에서 나오는 믿음의 말도 능력 있는 말이 되고 우리 입술로 드려지는 믿음의 기도도 능력 있는 기도가 될 것입니다.
항상 믿음의 말을 하려고 하십시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사람에게만 특별히 언어를 주셨습니다. 동물 중에 입과 혀가 있는 동물도 많지만 언어능력은 사람에게만 주어졌습니다. 결국 언어능력은 하나님의 최고의 축복이고 또한 최고의 축복의 통로입니다. 그 언어능력을 잘 활용하면 가장 복된 역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느 날, 한 사람이 큰 시련을 겪었습니다. 사람들이 다 멀리할 때 한 말단 여직원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사님! 고생 많으셨지요? 마음이 많이 아프지만 그래도 건강한 모습을 보니 기뻐요.” 그 말이 참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그녀를 유학까지 보내주었습니다. 그처럼 말 한마디가 운명을 바꿀 때가 많습니다. 결국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언어 습관을 가지는 것입니다. 말에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말한 대로 됩니다. 그러므로 항상 좋은 말, 격려의 말, 믿음의 말을 많이 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신의 말 때문에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 가나안 땅에 아무도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말을 기뻐하시고 믿음의 말을 듣고 은혜를 내려 주십니다. 그러므로 복을 받으려면 말부터 잘 바꾸십시오. 가정도 어떻게 해야 행복해집니까? 교양 있는 좋은 말을 하고 무엇보다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 마음이 답답하고 괴로운 것은 물론 실패와 불행과 고통도 말로써 거의 치료가 가능합니다.
믿음의 말은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많이 주고받으면 말하는 사람이나 그 말을 듣는 사람이나 모두 상처가 치유됩니다. 이 세상에 말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잘난 사람이나 대단한 사람은 거의 없기에 좋은 말을 열심히 해주어야 합니다. 그처럼 서로 좋은 말을 해주면서 서로 사랑하며 살 때 삶이 밝아질 것입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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