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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753】강대상 감국향기
아침에 교회 가면서 자동차에 주유를 하고 길가에서 아내가 감국을 한아름 잘라다가 주일 강대상 꽃꽂이를 했습니다. 감국은 향기가 진해서 조금만 있어도 향기가 사방팔방 퍼집니다. 예배시간 내내 꽃향기가 솔솔 풍겨왔습니다. ⓒ최용우 201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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