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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071번째 쪽지!
□ 최고의 복
사도 바울의 경험적 진리를 통해 신앙은 ①영과 육체 가운데 뿌리박힌 '죄성'으로 인해 '죄와 사망의 법칙'을 따라 사는 것을 고민하는 과정이 있으며, 하나님의 생명이 나의 영 속에 내주하여 죄악의 뿌리를 소멸시킴으로 '생명의 성령의 법칙'을 따라 풍성한 자유를 누리며 빛의 열매를 맺는 높은 경지의 신앙의 과정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도들의 영적 성장은 단숨에 되는 것이 아니고 수많은 경험과 교육과 훈련 과정을 통해 점진적으로 예수님의 형상을 완전히 닮는 경지에 도달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죄악의 문제 앞에서 절망하고 좌절하고 예수님께 모든 것을 내맡기는 치열한 영적 싸움의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생명이 내주하게 되어야(생명과를 먹어야) 이기는 자가 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의 경험적 진리를 받아들인 개신교(Protestantism)는 헤어질 때 인사가 "형제님, 자매님, 승리하세요" -죄를 짓게 하려는 마귀의 유혹을 이겨내고 죄를 짓지 말자는 뜻으로 "승리하라"는 격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불과 얼마 전까지도 "승리하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죄를 미워하고 싫어하여 죄를 물리치는 것에서, 죄를 외면하고 모르는 척 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어버린 요즘에는 샬롬~ 축복합니다. 복받으세요. 부자되세요... 그런 나약한 인사를 주로 합니다. 마귀가 얼마나 좋아하겠습니까? 안됩니다!!!!!!!
죄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된 생명과를 먹은 성도는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예수님을 영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생명의 성령의 법은 성도들로 하여금 사랑과 화평과 기쁨과 자비와 인내와 충성 온유 절제 겸손 정직 용기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갈5:22-23)
그래서 감리교의 존 웨슬리 선생님은 인간이 이 땅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복은 '마음속에 생명의 성령의 법이 들어와 죄의 유혹을 물리치고 거룩하고 성결하게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최용우
♥2014.11.1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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