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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자의 삶

마태복음 강승호목사............... 조회 수 654 추천 수 0 2014.11.06 00:00:06
.........
성경본문 : 마23:1-13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제목:사역자의 삶(마23:1-13)

 

어떤 농부와 랍비의 탈무드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농부가 랍비에게 인생 상담을 한다 “우리 집은 너무 좁고 자식들은 많고 아내는 천하의 악처로서 정말 한 집에서 살기는 너무 좁고 어렵고 힘듭니다. 방법이 없습니까? 물으니 랍비가 대답한다. ”양을 어디에서 키웁니까? “밖에 양 우리에서 키우지요 ”그러자 랍비는 말한다. “그 양을 집안에 들여다 키우세요” 얼마 후에 그 농부가 쫓아와서 말한다 “정말 힘듭니다 악처에다 양에다 정신이 없습니다” 랍비가 또 말한다 “오리는 어디에서 키웁니까? 오리까지 집안으로 들여서 키우세요”

그 후 농부가 또 달려 왔다. “정말 죽을 지경입니다. 악처에다 많은 애들과 양에다 오리에다 집안이 말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랍비가 말을 한다 ”그러면 양과 오리를 밖에다 내다 키우세요

그런데 얼마 후에 농부가 기쁨의 얼굴로 쫓아왔다 “랍비여 우리 집이 궁전같이 넓어졌고 너무 좋아졌습니다. 같은 집 같은 부인 같은 아이들인데 왜 넓어 보이고 행복할까요? 이처럼 마음이 바뀌고 생각이 달라지면 환경은 복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근본적으로 마음이 달라지고 내 자신이 변하는 길은 주님 안에 있으면 되는 것이다.

 

지도자들은 대부분 자기의 목회나 맡은 일에 대하여 만족을 못한다.. 노태우가 대통령 시절 대통령 되는 것을 후회한다고 말할정도니 얼마나 지도자의 자리가 불만족하겠어요? 또한 노무현대통령은 자살까지 했으니 대통령이 자살했다는 말은 우리나라에서나 있는 일이다..목사도 마찬가지로 자기 목회에 감사하고 만족하는 목사님들이 얼마나 있을지 의문입니다. 미국의 어떤 목사는 교회에서 나가라고 하니까 그 성도를 총으로 싸 죽이는 일까지 있었다..

지도자의 역할이 어럽다는 것을 반증해 준다..

그런데 본문에서 예수님은 지도자나 성도의 자세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통하여 은혜 받으시길 바랍니다.

먼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자세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2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3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서기관들이나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다는 것은 이스라엘의 최고의 지도자로 알았던 모세를 말하면서 최고의 지도자로서의 교만한 높은 자리에 앉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스스로 높아졌고 말만 하면서 행동을 하지 않았음을 말씀합니다.

이것이 교만이요 위선자임을 말씀합니다. 위선자는 말은 잘 합니다. 그리나 행하지 않습니다. 마치 서기관들이나 바리새인들이 그러하였다는 말씀입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실태의 교만과 위선은 4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5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 6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7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은 것을 좋아하느니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교만과 위선을 예수님은 지적하시면서 너희는

1)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8“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헬라어 라삐는 문자적으로는 ‘나의 큰 자’ ‘나의 주’라는 의미입니다. 통상적으로 학생이 스승을 부를 때에 사용하는 호칭이었습니다. 본문에서 특별히 예수께서 이러한 호칭을 금하셨던 의도는 교회 내에서 가르치는 자들이 받는 존경을 금하신 것이 아니라 단지 앞서 언급한 위선적인 서기관이나 바리새인들처럼 개인적인 명예나 권세의 욕망 때문에 말씀을 가르치면서 공명심에 사로잡히면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바클레이 주석가는 당시 바리새인들이 랍비라 칭함받기를 좋아했으며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싶어했다고 지적합니다. 예수께서는 이런 그들의 교만 때문에 랍비라는 칭호를 금하신 것입니다.

10"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선생은 하나 요를 대변하는 말로써 벵겔은

마16:17“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본문의 선생이 하나님이심을 말씀하지만 10절을 통해서 선생님은 예수 그리스도 이심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오직 선생님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바리새인들이나 서기관들처럼 위선에 잡히지 말고 교만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11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바로 예수님은 이땅에 오신 목적이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이땅에 오셨다고 강조합니다.(막10:45)

 

결국 주님은 사역자나 성도들은 모두 겸손한 마음으로 주께 봉사하라는 말씀입니다. 12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사역자의 삶은 겸손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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