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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더불어 사는 세상
충남 태안에서 쌀가게를 하고 있는 문기석 씨는 지역에서 ´봉사왕´으로 불립니다.
매일 저녁 7시에 일과가 끝나고 나서는 트럭을 끌고 동네를 돌아다니며 고철과 폐지, 재활용품들을 수거합니다. 이렇게 모은 물품은 한달에 한번씩 팔아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되는 데 그동안 기부한 액수만 해도 7천만 원이 넘습니다. 그러나 ´폐지를 줍는 일´에 대한 편견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가족들도 문 씨의 일을 창피해했고, 주변에서도 집 근처에 폐품을 모아 놓는다고 훼방을 놓았습니다. 때로는 트럭에 가득 채워놓은 폐품을 누가 전부 가져가 버린 일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문 씨는 남을 돕겠다는 마음 하나로 꾸준히 실천을 했고 지금은 주변에서도, 가족들도 모두 문 씨를 도와 함께 봉사의 기쁨을 누립니다.
가끔 주변에서 ´왜 이런 어려움을 겪으면서까지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냐´고 묻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문 씨는 ˝저도 머슴살이를 10년 넘게하며 겨우 가게를 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될 수 있던 것도, 지금 이렇게 살 수 있는 것도 모두 남이 도와주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살아야 즐겁고 보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무리를 해서라도 남을 돕는 이유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세상은 혼자서 살 수 없습니다. 주님도 우리가 하나 된 형제자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 혼자´가 아니 ´우리 모두´라는 생각으로 생각의 시야를 넓히십시오.
주님! 모든 사람이 주님안의 한 지체이고 한 피조물임을 알게 하소서!
조건없는 봉사와 사랑의 실천을 위해 노력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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