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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 맞을 확률

김장환 목사............... 조회 수 999 추천 수 0 2014.11.08 20: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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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락 맞을 확률

 

로또 복권의 인기가 아직도 시들지 않고 있습니다.

  많이 팔릴수록 당청금이 높아지는 방식의 복권인 로또는 초창기에는 매주 당첨금이 200억 원이 넘어갈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 정도의 열풍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도 꾸준히 10억 이상의 큰돈이 당첨금으로 책정되고 있습니다. 이를 수치로 계산해보면 약 3백만 명 정도가 꾸준히 로또를 사고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럼 45개의 숫자 중 6개의 숫자를 맞춰야 하는 로또의 당첨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로또를 한 장만 살 경우 당첨될 확률은 약 800만 분의 1정도입니다. 이 확률은 벼락을 맞고 운 좋게 살아난 사람이 다시 벼락을 맞을 확률보다도 높다고 합니다. 살면서 이런 일을 경험하기 불가능에 가깝지만 사람들은 일확천금을 바라고 비록 희미한 희망이지만 복권을 구입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돈이 걸린 일에는 희박한 확률에도 복권을 사고 도전을 하지만, 전도에는 오히려 정 반대의 태도를 보인다는 점입니다.

  전도하라고 권유를 받으면 ´이미 다른 종교를 믿고 있고, 기독교를 싫어한다´는 핑계를 대며 전해도 소용이 없다고 얘기합니다. 그러나 복권에 당첨될 확률과 꾸준히 노력해 전도에 성공할 확률 중 어느 것이 높겠습니까?

  영혼의 구원은 복권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일입니다. 전도를 하지 않아도 될 어떤 이유도 없음을 기억하십시오.

  주님! 전도가 정말로 중요한 책무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성공 가능성은 하나님께 맡기고 즐겁게 전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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