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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희망의 아침
루즈벨트 대통령이 재임하던 1930년대 초, 미국은 심각한 경제위기에 봉착해 있었습니다.
실업률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물가까지 올라 미국 전역은 경제적인 공황상태에 빠져 있던 때였습니다. 그 시절 미국의 한 지역에서 취직에 연이어 실패한 한 노동자가 의기소침한 모습으로 귀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집에 가는 길에 위치한 교회에서는 기쁨의 찬송이 울려 퍼지는 것을 들었습니다. 기쁜 일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데 어째서 이런 노래를 할 수 있는지 궁금했던 노동자는 교회로 들어와 예배가 끝나기를 기다린 후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물었습니다.
“이렇게 심한 대공황에 무엇이 기뻐서 그렇게 노래하십니까? 전 몇 달째 일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장 내일부터 밥을 굶을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여러분은 무엇이 그렇게 즐겁습니까?”
그 말을 들은 목사님과 성도들은 얼굴에 밝을 빛을 띠며 대답했습니다.
“우리도 형제의 상황과 마찬가지로 어려운 처지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겐 예수님이 함께 계신다는 희망이 있습니다. 그 희망이 우리를 기쁘게 노래하게 만듭니다.”
신앙인은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고난을 희망으로 바꿔주실 능력이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기뻐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귀한 일입니다.
주님! 어려운 중에도 주님을 소망하게 하소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말을 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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