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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계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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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실 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439) |
요한계시록(80) 재림하실 주님의 실체 (계19:11-12)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백마를 탄 분’은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의미하는데 그분의
이름이 ‘충신과 진실’이란 말은 주님은 약속을 꼭 지키시는 분이란 뜻입니다. 주님이 승천하실 때 말씀했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 이 말씀에서 ‘볼지어다’란 말씀은 확실히 그렇게 된다는 뜻이 내포된 말씀입니다. 즉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하시며 지켜주실 것이란 주님의 약속은 결코 변함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면 주님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하는데 인간이 연약한지라 주님을 잊을 때가 많고 때로는 거룩한 비전으로부터 뒷걸음질 할 때도 많습니다. 그래도 주님은 한 걸음도 우리를 사랑하는
자리에서 뒤로 물러선 적이 없고 한 번도 주님의 기억 속에서 우리를 지우신 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자주 주님을 실망시켜도 주님은 한번도 “이제
질렸다! 네 맘대로 살라!”고 하신 적이 없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신 후 우리에 대한 기대를 한 번도 포기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어떤 경우에도 자신에 대해 혹은 자식에 대해 포기하지 말고 믿음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선한 일과 선한 다짐과
선한 비전을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주님의 이름이 ‘충신과 진실’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헌신의 자리를 끝까지 지키십시오.
2. 공의로
심판하시는 분
주님은 누구 편도 들지 않고 오직 의로운 사람 편을 드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정말로 자신의 편이 되길 원하면 주님
보시기에 의로운 자가 되어야 합니다. 누가 주님 보시기에 의로운 자입니까? 사람들은 누구나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장점을 가지고 남과
비교해 뽐낼 필요도 없고 단점을 가지고 남과 비교해 낙심할 필요도 없습니다. 사람들은 거의 비슷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은 얼마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존재인가를 보십니다.
재림하시는 주님의 눈이 불꽃같습니다(12절). 그 말씀은 주님이 모든 것을 다 꿰뚫어 보시고
아신다는 말씀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충성하기를 힘썼고 얼마나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신했고 얼마나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했는지 그 시간과 정성과 노력을 다 알고 계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얼마나 거룩한 존재인가를 보지 않고 우리가 여전히 부족한 모습을 보여도
우리의 힘쓰고 애썼던 마음을 알아주십니다.
“주님이 아신다.”는 말은 “주님이 우리의 마음과 정성과 교회를 위해 수고했던 공로를
절대 잊지 않으시고 외면하지 않으신다.”는 말입니다. 성도는 자신의 신앙과 인격을 위해 공로의식을 가지지 않겠다고 다짐해야 하지만 그런 자신의
다짐과는 별개로 하나님은 우리의 공로를 절대 잊지 않으시고 공의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3. 만물을 통치하시는
분
재림하신 주님의 머리에 많은 관이 있었다는 말씀은 주님은 만왕의 왕으로 모든 것을 통치하신다는 말입니다. 주님을 믿는다는 말은
결국 주님이 만물을 통치하시는 왕이심을 믿는다는 뜻입니다. 기독교는 한 마디로 말하면 만왕의 왕이신 주님이 죄 많은 사람을 사랑하는 종교입니다.
그러므로 죄와 허물이 있어도 주님의 사랑을 확신하고 그런 주님을 믿고 사랑하며 늘 담대하게 사십시오.
우리는 주님이 왜 자신과
같은 사람을 사랑하고 구원하셨는지 이유를 알 길이 없습니다. 아마 이 땅에서는 영원히 알 수 없어서 천국에 가서 물어보아야 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주님이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 자체입니다. 그 주님의 사랑과 통치를 생각하면서 때로 어려움이 있고 고민이 있어도 끝까지 주님을 붙잡고 주님을
사랑하고 왕이신 주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기를 힘써야 합니다.
기도할 때 능력이 임하는 최상의 기도가 되려면 2가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첫째, 말씀 안에서 기도해야 합니다(요 15:7). 둘째, 범사에 감사하는 예배자의 마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예배를 중시하는 사람
치고 신앙생활이 흐트러진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만물을 통치하시고 모든 상황을 이끄시고 모든 계획을 주관하심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배를 중시하는 사람 치고 축복 받지 않는 사람도 없습니다.
ⓒ 이한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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