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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는 인생은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먹고 마시며 한 번 뿐인 인생이라고 마음껏 즐기며 살았습니다. 자녀들에게 넉넉한 유산도 남기고 죽었습니다. 장례식도 아주 성대하게 치루어졌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장례식에 와서 호상이라고 하였습니다.
같은 시각, 죽은 그에겐 대단히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습니다. 죽음으로 없어질 줄 알았던 그의 영혼이 없어지지 않고 그의 몸에서 빠져나오는 것입니다. 그는 죽음이 영혼과 육체의 분리라는 말을 그 때서야 깨달았습니다.
그의 영혼은 잠시 후 전혀 새로운 세계에 도달했습니다. 할 일 없는 예수쟁이들의 잠꼬대 같은 소리라고 흘려 버렸던 바로 그 천국과 지옥 앞에 도착한 것입니다.
그는 거기서야 예수님을 믿겠다고 신앙을 고백합니다.
나는 예수님이 계신 것과 천국과 지옥이 있는 것을 분명히 믿습니다.
그러나 그의 앞에 선 이가 말합니다.
"기회는 이미 지나갔다!"
천국과 지옥을 보고서 믿는 거야 누군들 못하겠습니까?
거기에서는 믿을 기회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지금 여기서 예수님을 당신의 구주로 믿으세요. 지금입니다. 지금 믿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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