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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19일 감자탕교회 전도지 3면)
중학교 때 강원도에 간 일이 있습니다. 밤에 강 옆에 있는
자갈밭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려다가 그만 눈을 감아 버렸습니다.
도시에서 자라 그렇게 많은 별들을 본 적이 없는데다가
그 별들이 너무 가까이에서 반짝이고 있어
금방 우르르하고 쏟아져 내릴 것만 같았기 때문입니다.
도시하늘에도 별은 있었을 텐데 시야를 가리는 것들 때문에
보이지 않았던 것이겠지요. 그 이후론 난 눈에 보이지 않아도
저 하늘에 많은 별들이 빛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살다 보면 감당하기 힘든 일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앞이 캄캄해서 도무지 빛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지요. 그런데
그 어둠 속에서 더 깊은 평안을 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으면 안 계신 줄 알았던 하나님을
난 깊은 어둠 속에서 만났습니다.
어린 시절을 다 기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때를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엄마 등에 업힌 아기를 보면
세상 누구보다 평안해 보인다는 걸 우린 알고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 엄마가 보이지 않으면 우는 아기지만
엄마 등에 업혀 있으면 환한 낮이든 캄캄한 밤이든
눈을 감고도 평안함을 누리는 아기들입니다. 엄마 등이니까요.
고난 중에도 평안을 누렸던 건 예수님 등에 업혀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보이지 않을 땐 더 큰 소리로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지요.
언제나 날 지켜보고 계시는 예수님은 그 분의 이름을 부르는
내 목소리가 무엇을 뜻하는지 다 알고 계시지요. 예수님이 계시기에
고난 속에서도 세상을 살아갈 용기와 평강을 얻습니다.
밤이 어두울수록 별빛은 더 빛나지요.
예수 믿으세요. 밤이나 낮이나 항상 천국을 누립니다.
글쓴이 / 이종혜/시인/서울 광염인의 소리 편집위원/원광초등학교 교사 ljonghye@hanmail.net
중학교 때 강원도에 간 일이 있습니다. 밤에 강 옆에 있는
자갈밭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려다가 그만 눈을 감아 버렸습니다.
도시에서 자라 그렇게 많은 별들을 본 적이 없는데다가
그 별들이 너무 가까이에서 반짝이고 있어
금방 우르르하고 쏟아져 내릴 것만 같았기 때문입니다.
도시하늘에도 별은 있었을 텐데 시야를 가리는 것들 때문에
보이지 않았던 것이겠지요. 그 이후론 난 눈에 보이지 않아도
저 하늘에 많은 별들이 빛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살다 보면 감당하기 힘든 일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앞이 캄캄해서 도무지 빛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지요. 그런데
그 어둠 속에서 더 깊은 평안을 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으면 안 계신 줄 알았던 하나님을
난 깊은 어둠 속에서 만났습니다.
어린 시절을 다 기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때를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엄마 등에 업힌 아기를 보면
세상 누구보다 평안해 보인다는 걸 우린 알고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 엄마가 보이지 않으면 우는 아기지만
엄마 등에 업혀 있으면 환한 낮이든 캄캄한 밤이든
눈을 감고도 평안함을 누리는 아기들입니다. 엄마 등이니까요.
고난 중에도 평안을 누렸던 건 예수님 등에 업혀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보이지 않을 땐 더 큰 소리로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지요.
언제나 날 지켜보고 계시는 예수님은 그 분의 이름을 부르는
내 목소리가 무엇을 뜻하는지 다 알고 계시지요. 예수님이 계시기에
고난 속에서도 세상을 살아갈 용기와 평강을 얻습니다.
밤이 어두울수록 별빛은 더 빛나지요.
예수 믿으세요. 밤이나 낮이나 항상 천국을 누립니다.
글쓴이 / 이종혜/시인/서울 광염인의 소리 편집위원/원광초등학교 교사 ljonghy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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