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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2일 감자탕교회 전도지 3면)
생각이 맴을 돌 때가 있습니다. 하던 생각을 또 하고,
떠났는가 하면 어느 새 또 그 생각 주변에서 머뭇거리곤 하지요.
하나님의 뜻은 아는데 내 맘은 다른 곳을 향할 때 그렇지요.
나이가 든다고 마음이 넉넉해지는 건 아닌가 봅니다.
어떨 땐 내 맘 속이 나 하나 눕기도 힘들 정도로 좁아지거든요.
사람을 사랑하는 일만큼 어려운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이만하면 됐겠지 하면 어느 새 또 다른 숙제가 생기고
이 것까지는 안 품어도 되겠지 하면 예수님은 고개를 저으시며
그 것까지 품으라고 하시거든요.
예수님의 뜻을 외면하고 내 맘대로 하면 처음엔 편안합니다.
그런데 이내 생각이 복잡해지기 시작을 하지요.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없는 이유를 생각하고
내 행위가 정당하다는 변명거리를 만들다 보면 그럴 듯합니다.
사람들은 내게 그러지요, 할 만큼 했다고.
그런데 예수님의 대답은 다릅니다. 그 것까지도 사랑하라고 하시지요.
결국 내 맘대로 간 그 길을 다시 돌아가고서야 평강이 찾아옵니다.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멍에는 일을 할 때 매는 것인데 어떻게 멍에를 매는 것이 쉼이 될까?
이해할 수 없던 그 말씀의 비밀을 삶으로 깨닫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나를 매거나 힘들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사랑의 멍에라는 걸 알았거든요.
내 감정과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을 예수님께 순종하여 하고 나면
나도 모르는 새 내 그릇이 넓어져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러면 그 안에 기쁨과 평안과 각양 좋은 선물을 담아주시고,
그렇게 내 담을 넘어 지경을 넓히시고서는 더 큰 일을 맡기시거든요.
그의 멍에는 사랑입니다. 예수 믿으세요.
글쓴이 / 이종혜/시인/서울 광염인의 소리 편집위원/원광초등학교 교사 ljonghye@hanmail.net
생각이 맴을 돌 때가 있습니다. 하던 생각을 또 하고,
떠났는가 하면 어느 새 또 그 생각 주변에서 머뭇거리곤 하지요.
하나님의 뜻은 아는데 내 맘은 다른 곳을 향할 때 그렇지요.
나이가 든다고 마음이 넉넉해지는 건 아닌가 봅니다.
어떨 땐 내 맘 속이 나 하나 눕기도 힘들 정도로 좁아지거든요.
사람을 사랑하는 일만큼 어려운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이만하면 됐겠지 하면 어느 새 또 다른 숙제가 생기고
이 것까지는 안 품어도 되겠지 하면 예수님은 고개를 저으시며
그 것까지 품으라고 하시거든요.
예수님의 뜻을 외면하고 내 맘대로 하면 처음엔 편안합니다.
그런데 이내 생각이 복잡해지기 시작을 하지요.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없는 이유를 생각하고
내 행위가 정당하다는 변명거리를 만들다 보면 그럴 듯합니다.
사람들은 내게 그러지요, 할 만큼 했다고.
그런데 예수님의 대답은 다릅니다. 그 것까지도 사랑하라고 하시지요.
결국 내 맘대로 간 그 길을 다시 돌아가고서야 평강이 찾아옵니다.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멍에는 일을 할 때 매는 것인데 어떻게 멍에를 매는 것이 쉼이 될까?
이해할 수 없던 그 말씀의 비밀을 삶으로 깨닫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나를 매거나 힘들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사랑의 멍에라는 걸 알았거든요.
내 감정과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을 예수님께 순종하여 하고 나면
나도 모르는 새 내 그릇이 넓어져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러면 그 안에 기쁨과 평안과 각양 좋은 선물을 담아주시고,
그렇게 내 담을 넘어 지경을 넓히시고서는 더 큰 일을 맡기시거든요.
그의 멍에는 사랑입니다. 예수 믿으세요.
글쓴이 / 이종혜/시인/서울 광염인의 소리 편집위원/원광초등학교 교사 ljonghy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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