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5년 10월 30일 감자탕교회 전도지 3면)
“엄마, 하나둘셋 해봐요.”
설거지 하는 저를 향해 네 아이들이 뒤에 뭔가를 감추고 몰려왔습니다.
알만 했지만 짐짓 모르는 척 시치미를 떼었습니다.
“왜? 하나둘셋” “짠, 짜잔!”
‘엄마, 사랑해요. 엄마, 예뻐요. 엄마가 제일 좋아요.’
하얀 종이 위에 나름대로 열심히 그린 엄마의 얼굴, 또 사랑스런 메모들...
네 녀석들의 활짝 핀 웃음이 꽃다발처럼 느껴졌습니다.
재밌는 것은 은송이의 작품이었습니다.
‘이럴 때도 엄마가 예뻐요. 저럴 때도 엄마를 사랑해요’
회초리 들고 야단치는 모습과 ‘밥 먹어’ 하고 웃는 모습,
그리고 ‘사랑해’ 하고 안아주는 모습을 그려놓았습니다.
빨리 치우고 쉬어야지 하는 피곤한 마음이었는데
순간 경직되었던 모든 근육들이 부드럽게 풀어지며
‘풋!’ 하고 웃음이 흘러나왔습니다.
아빠 없이 저 혼자 주는 사랑은 반쪽뿐인데
네 아이들은 네 배, 여덟 배의 사랑으로 제게 안겨줍니다. .
“난 하나님 딸!”이라며 보이지 않는 아버지, 하나님을 인정하는 그들 속에
마르지 않는 기쁨의 샘, 사랑의 샘, 예수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내가 채워주지 못해도 영의 아버지께서 늘 공급하시는 행복의 샘물로
우리 아이들의 목마름이 해갈되는 것을 느낍니다.
예수 믿으세요. 예수님을 영접하면
기쁨과 사랑의 샘이 넘쳐납니다.
세상이 알 수 없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행복의 샘물을 마시게 됩니다.
글쓴이 / 장주연 / 수필가 서울광염교회 집사 2055715@hanmir.co.kr
“엄마, 하나둘셋 해봐요.”
설거지 하는 저를 향해 네 아이들이 뒤에 뭔가를 감추고 몰려왔습니다.
알만 했지만 짐짓 모르는 척 시치미를 떼었습니다.
“왜? 하나둘셋” “짠, 짜잔!”
‘엄마, 사랑해요. 엄마, 예뻐요. 엄마가 제일 좋아요.’
하얀 종이 위에 나름대로 열심히 그린 엄마의 얼굴, 또 사랑스런 메모들...
네 녀석들의 활짝 핀 웃음이 꽃다발처럼 느껴졌습니다.
재밌는 것은 은송이의 작품이었습니다.
‘이럴 때도 엄마가 예뻐요. 저럴 때도 엄마를 사랑해요’
회초리 들고 야단치는 모습과 ‘밥 먹어’ 하고 웃는 모습,
그리고 ‘사랑해’ 하고 안아주는 모습을 그려놓았습니다.
빨리 치우고 쉬어야지 하는 피곤한 마음이었는데
순간 경직되었던 모든 근육들이 부드럽게 풀어지며
‘풋!’ 하고 웃음이 흘러나왔습니다.
아빠 없이 저 혼자 주는 사랑은 반쪽뿐인데
네 아이들은 네 배, 여덟 배의 사랑으로 제게 안겨줍니다. .
“난 하나님 딸!”이라며 보이지 않는 아버지, 하나님을 인정하는 그들 속에
마르지 않는 기쁨의 샘, 사랑의 샘, 예수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내가 채워주지 못해도 영의 아버지께서 늘 공급하시는 행복의 샘물로
우리 아이들의 목마름이 해갈되는 것을 느낍니다.
예수 믿으세요. 예수님을 영접하면
기쁨과 사랑의 샘이 넘쳐납니다.
세상이 알 수 없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행복의 샘물을 마시게 됩니다.
글쓴이 / 장주연 / 수필가 서울광염교회 집사 2055715@hanmir.co.kr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