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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 19일 감자탕교회 전도지 3면)
러시아의 셰레셰프스키라는 사람은 현재까지 가장 기억력이
좋은 사람으로 알려졌는데, 기억이 떠오르는 정도를 넘어서
좋았던 느낌 뿐 아니라 싸웠던 불쾌한 기억, 헤어졌던 슬픈 일 같은
것들이 머릿속에 뒤섞여서 너무 큰 고통이 되었다고 합니다.
과거의 기억들이 너무나 선명하게 재현되는 고통 때문에
결국 그는 말년에 완전히 무능력자가 되어
서커스에서 기억력 시범을 보이며 겨우 살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좋은 기억력은 적당히 망각하는 것이라고 하나요?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슬프고 힘든 일이 있기 마련이고
부끄럽고 숨기고 싶은 일도 있기 마련이다 싶지만
기억이라는 것이 내 맘대로 떠오르거나 지워지지를 않고,
오히려 좋지 않은 것들은 왜 더 선명하게 떠오를까 싶어요.
기억하는 과정에서 사람은 자기의 살아온 삶을 해석하는 방식이
나름대로 다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게도 지나간 일로 부끄럽고 화가 나고 억울한 때가 있었지요.
그런데 제 기억의 구조 속에 예수님이 간섭하시면서부터
그를 통해 모든 일들이 다시 해석되기 시작했어요.
광야를 걸을 때 혼자인줄 알았는데 실은 나를 위해
부지런히 일하신 예수님이 보이기 시작했고,
폭풍 속에서도 환경을 보면 쓰러질 뻔 했으나
그 길을 평안하게 지날 수 있도록 날 지키신 예수님이 보였지요.
사람들을 주목하면 버리고 싶던 기억들이
예수님의 일하심이 보이면서 하나도 버릴 것이 없어졌어요.
지나온 시간들이 살아갈 힘이 되는 건
예수님이 그 안에 계셨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으세요. 그가 아름답게 하십니다.
글쓴이 / 이종혜/시인/서울 광염인의 소리 편집위원/원광초등학교 교사 ljonghye@hanmail.net
러시아의 셰레셰프스키라는 사람은 현재까지 가장 기억력이
좋은 사람으로 알려졌는데, 기억이 떠오르는 정도를 넘어서
좋았던 느낌 뿐 아니라 싸웠던 불쾌한 기억, 헤어졌던 슬픈 일 같은
것들이 머릿속에 뒤섞여서 너무 큰 고통이 되었다고 합니다.
과거의 기억들이 너무나 선명하게 재현되는 고통 때문에
결국 그는 말년에 완전히 무능력자가 되어
서커스에서 기억력 시범을 보이며 겨우 살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좋은 기억력은 적당히 망각하는 것이라고 하나요?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슬프고 힘든 일이 있기 마련이고
부끄럽고 숨기고 싶은 일도 있기 마련이다 싶지만
기억이라는 것이 내 맘대로 떠오르거나 지워지지를 않고,
오히려 좋지 않은 것들은 왜 더 선명하게 떠오를까 싶어요.
기억하는 과정에서 사람은 자기의 살아온 삶을 해석하는 방식이
나름대로 다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게도 지나간 일로 부끄럽고 화가 나고 억울한 때가 있었지요.
그런데 제 기억의 구조 속에 예수님이 간섭하시면서부터
그를 통해 모든 일들이 다시 해석되기 시작했어요.
광야를 걸을 때 혼자인줄 알았는데 실은 나를 위해
부지런히 일하신 예수님이 보이기 시작했고,
폭풍 속에서도 환경을 보면 쓰러질 뻔 했으나
그 길을 평안하게 지날 수 있도록 날 지키신 예수님이 보였지요.
사람들을 주목하면 버리고 싶던 기억들이
예수님의 일하심이 보이면서 하나도 버릴 것이 없어졌어요.
지나온 시간들이 살아갈 힘이 되는 건
예수님이 그 안에 계셨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으세요. 그가 아름답게 하십니다.
글쓴이 / 이종혜/시인/서울 광염인의 소리 편집위원/원광초등학교 교사 ljonghy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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