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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함께 하면 맛있습니다
(2006년 3월 26일 감자탕교회 전도지 3면)
같은 길을 5년째 차를 타고 지나다닌 출근길,
지난 겨울 눈이 펑펑 내린 어느 날 마을버스를 타고 상계역에 내려
걸어가면서 아름다운 풍경에 왼쪽 오른쪽을 두리번거렸지요.
옷가게 유리창 안으로 보이는 옷들, 길 안쪽으로 이어지는 골목길,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서 있는 나무들이 걸어가는 내게
반갑다고 재잘거리며 말을 걸어오는 것만 같았습니다.
차를 타고 지나가면 스쳐 지나가는 풍경처럼
예수를 알기 전 나의 삶이 그랬습니다.
희미하게 보이고 잘 만져지질 않았지요.
목적 없이 세상이 다 달리는 그 길로 함께 달리다가
어느 날 차에서 내렸을 때 세상은 마치 내겐 처음 걸음마를 하는
어린 아이의 그 것처럼 막막하고 혼란스러웠지만
예수님과 함께 걷기 시작한 발걸음은
혼자서 먼 길을 달린 것보다 더 만족스럽고 단단했습니다.
한 걸음을 걸어도 삶의 냄새를 맡을 수 있고
가족과 하는 일 속에서 행복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면
그건 예수님께서 나와 함께 걸으시고
함께 먹고 마시며 함께 얘기해 주시기 때문이지요.
예수님이 계시기에 사는 맛이 있고
예수님이 계시기에 걷는 길이 즐겁습니다.
예수 믿으세요.
맛있는 인생이 시작됩니다.
글쓴이 / 이종혜/시인/서울 광염인의 소리 편집위원/원광초등학교 교사 ljonghye@hanmail.net
(2006년 3월 26일 감자탕교회 전도지 3면)
같은 길을 5년째 차를 타고 지나다닌 출근길,
지난 겨울 눈이 펑펑 내린 어느 날 마을버스를 타고 상계역에 내려
걸어가면서 아름다운 풍경에 왼쪽 오른쪽을 두리번거렸지요.
옷가게 유리창 안으로 보이는 옷들, 길 안쪽으로 이어지는 골목길,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서 있는 나무들이 걸어가는 내게
반갑다고 재잘거리며 말을 걸어오는 것만 같았습니다.
차를 타고 지나가면 스쳐 지나가는 풍경처럼
예수를 알기 전 나의 삶이 그랬습니다.
희미하게 보이고 잘 만져지질 않았지요.
목적 없이 세상이 다 달리는 그 길로 함께 달리다가
어느 날 차에서 내렸을 때 세상은 마치 내겐 처음 걸음마를 하는
어린 아이의 그 것처럼 막막하고 혼란스러웠지만
예수님과 함께 걷기 시작한 발걸음은
혼자서 먼 길을 달린 것보다 더 만족스럽고 단단했습니다.
한 걸음을 걸어도 삶의 냄새를 맡을 수 있고
가족과 하는 일 속에서 행복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면
그건 예수님께서 나와 함께 걸으시고
함께 먹고 마시며 함께 얘기해 주시기 때문이지요.
예수님이 계시기에 사는 맛이 있고
예수님이 계시기에 걷는 길이 즐겁습니다.
예수 믿으세요.
맛있는 인생이 시작됩니다.
글쓴이 / 이종혜/시인/서울 광염인의 소리 편집위원/원광초등학교 교사 ljonghy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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