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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14일 감자탕교회 전도지 3면)
살고 죽는 것이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한 주간을 보냈습니다.
살아있다는 건 어떤 걸까?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사랑하는 이를 안을 수 있고,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기쁘기도 슬프기도 한 것, 그러다가 살아있다는 건
아직 사랑할 기회가 남아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살아있음으로 인해 새삼 감사가 느껴질 때면
내게 맡기신 사람들을 후회 없이 사랑하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쉽지는 않지요.
사랑엔 수고와 인내와 기다림이 필요할 뿐 아니라 더욱이
나를 힘들게 하는 누군가를 사랑하기란…….
그래도 사랑을 포기할 수 없는 건
사랑할 수 있을 때 가장 행복하기 때문이고
오늘의 사랑을 내일로 미룰 수 없는 것 또한
내게 주어진 오늘이 어디까지인지를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수고는 내가 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그 것 또한 예수님의 일하심임을 고백합니다.
예수님께서 내 마음을 어루만지셔야 사랑할 마음이 생기거든요.
자존심 상해서 못하겠다고 하면 그 분은 세상의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하신 그 모습을 보여주셔서 나도 나를 넘을 수 있게 하시고,
이젠 더 이상 못하겠다고 하면
오랜 세월을 참아 오신 그 기다림을 내 눈으로 보게 하시네요.
그래서 날 사랑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면
나도 사랑할 마음이,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생기지요.
예수 믿으세요. 사랑하고 싶어집니다.
글쓴이 / 이종혜/시인/서울 광염인의 소리 편집위원/원광초등학교 교사 ljonghye@hanmail.net
살고 죽는 것이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한 주간을 보냈습니다.
살아있다는 건 어떤 걸까?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사랑하는 이를 안을 수 있고,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기쁘기도 슬프기도 한 것, 그러다가 살아있다는 건
아직 사랑할 기회가 남아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살아있음으로 인해 새삼 감사가 느껴질 때면
내게 맡기신 사람들을 후회 없이 사랑하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쉽지는 않지요.
사랑엔 수고와 인내와 기다림이 필요할 뿐 아니라 더욱이
나를 힘들게 하는 누군가를 사랑하기란…….
그래도 사랑을 포기할 수 없는 건
사랑할 수 있을 때 가장 행복하기 때문이고
오늘의 사랑을 내일로 미룰 수 없는 것 또한
내게 주어진 오늘이 어디까지인지를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수고는 내가 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그 것 또한 예수님의 일하심임을 고백합니다.
예수님께서 내 마음을 어루만지셔야 사랑할 마음이 생기거든요.
자존심 상해서 못하겠다고 하면 그 분은 세상의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하신 그 모습을 보여주셔서 나도 나를 넘을 수 있게 하시고,
이젠 더 이상 못하겠다고 하면
오랜 세월을 참아 오신 그 기다림을 내 눈으로 보게 하시네요.
그래서 날 사랑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면
나도 사랑할 마음이,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생기지요.
예수 믿으세요. 사랑하고 싶어집니다.
글쓴이 / 이종혜/시인/서울 광염인의 소리 편집위원/원광초등학교 교사 ljonghy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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