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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25일 감자탕교회 전도지 3면)
내일은 주일, 하나님께 예배드리러 교회 가는 날.
은수와 은지는 주일 예배를 위해 저희들이 고른 예쁜 옷을
머리맡에 개어 놓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언니들 방에선 찬양 소리가 가만가만 흐르고 있고
깜깜한 방 안엔 엄마의 이야기가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엄마, 오늘도 예수님 이야기 해 주세요!”
“음, 가만 있어봐, 다 떨어졌어. 그래! 오늘은 행복한 왕자다!”
자기 몸의 보석을 다 내어주고 철거당한 왕자의 동상과
왕자와 함께 가난한 사람들을 돕다가 얼어 죽은 제비,
행복은 소유가 아니라 나눔에 있고 섬김에 있음을
나아가 예수님도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고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소망을 주신 것까지
숨죽여 듣다가 가늘게 탄식하다가 미소짓다가 어느새 잠들며
은수와 은지는 예수님의 사랑을 조금더 이해했을 것입니다.
고사리 손 모아 기도를 배우고
진리의 말씀을 의심 없이 마음에 담는 아이들,
상상 속에서도 예수님을 만나 마음이 크고 믿음이 자라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엄마는 날마다 이야기쟁이가 되어 갑니다.
보이는 것만을 의지하려는 어른들보다
보이지 않는 진리를 믿을 수 있는 그들이기에
천국은 어린 아이 같은 자들의 것이라고 하셨지요.
주님께 나아오세요. 의심하는 마음, 연약한 마음 그대로 오세요.
어린 아이 같이 순결한 믿음을 주님께서 선물해 주실 것입니다.
보이지 않아도 주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시고
들리지 않아도 주님의 음성이 늘 나를 인도하심을 알게 하십니다.
예수님의 보혈이 영과 육을 깨끗게 하시어
행복한 천국의 소유자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글쓴이 / 장주연 / 수필가 서울광염교회 집사 2055715@hanmir.co.kr
내일은 주일, 하나님께 예배드리러 교회 가는 날.
은수와 은지는 주일 예배를 위해 저희들이 고른 예쁜 옷을
머리맡에 개어 놓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언니들 방에선 찬양 소리가 가만가만 흐르고 있고
깜깜한 방 안엔 엄마의 이야기가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엄마, 오늘도 예수님 이야기 해 주세요!”
“음, 가만 있어봐, 다 떨어졌어. 그래! 오늘은 행복한 왕자다!”
자기 몸의 보석을 다 내어주고 철거당한 왕자의 동상과
왕자와 함께 가난한 사람들을 돕다가 얼어 죽은 제비,
행복은 소유가 아니라 나눔에 있고 섬김에 있음을
나아가 예수님도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고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소망을 주신 것까지
숨죽여 듣다가 가늘게 탄식하다가 미소짓다가 어느새 잠들며
은수와 은지는 예수님의 사랑을 조금더 이해했을 것입니다.
고사리 손 모아 기도를 배우고
진리의 말씀을 의심 없이 마음에 담는 아이들,
상상 속에서도 예수님을 만나 마음이 크고 믿음이 자라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엄마는 날마다 이야기쟁이가 되어 갑니다.
보이는 것만을 의지하려는 어른들보다
보이지 않는 진리를 믿을 수 있는 그들이기에
천국은 어린 아이 같은 자들의 것이라고 하셨지요.
주님께 나아오세요. 의심하는 마음, 연약한 마음 그대로 오세요.
어린 아이 같이 순결한 믿음을 주님께서 선물해 주실 것입니다.
보이지 않아도 주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시고
들리지 않아도 주님의 음성이 늘 나를 인도하심을 알게 하십니다.
예수님의 보혈이 영과 육을 깨끗게 하시어
행복한 천국의 소유자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글쓴이 / 장주연 / 수필가 서울광염교회 집사 2055715@hanm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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