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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27일 감자탕교회 전도지 3면)
“이렇게 좋은 날 아름다운 우리의 만남을 기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가득한 오늘 이 시간 우리의 만남을 기뻐해요.
때론 슬플 때도 있고 견디기 힘들 때도 있겠지만
우리 예수님 당신과 함께 늘 동행하세요. 이렇게 좋은 날 ...“
아침부터 은비가 흥얼거리는 찬양이 삼년 반 전
남편과 이땅에서 이별하던 날을 기억나게 했습니다.
남편이 40년의 생을 마치고 천국으로 이사하던 날
이별을 슬퍼하는 저에게 남편은 이 찬송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찬양예배를 인도하며 불렀던 찬송이
동영상을 통해 남편의 목소리로 영정 앞에 퍼졌습니다.
가슴은 미어지고 눈물은 쉼 없이 흘러내렸지만
남편이 하나님을 만나는 날, 천국에 들어가는 그 날이
그에겐 분명 ‘기쁘고 좋은 날’이었음을
남편은 모두에게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믿음을 주시고 구원하사 인도해 주셨던 하나님 아버지와의 만남,
먼저 천국에 가서 환영하며 맞아주는 성도들과의 만남,
함께 울고 웃으며 동역하던 사랑하는 형제자매와의 만남,
이땅에 있는 저에겐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육체를 벗어나 하나님 앞에 선 그에겐
죽음은 고대하던 만남이요, 기쁨이며 축제였던 것입니다.
예수 믿으세요. 두려움 가득한 세상에서 예수는 빛이십니다.
죽음 너머에 있는 환희와 행복의 비밀이신 예수께서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고 고통 중에서도 큰 평안을 주십니다.
그분은 내 좋으신 아버지시고, 최고의 남편이시며
아이들에게 가장 훌륭한 아빠가 되어 주셨습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글쓴이 / 장주연 / 수필가 서울광염교회 집사 2055715@hanmir.co.kr
“이렇게 좋은 날 아름다운 우리의 만남을 기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가득한 오늘 이 시간 우리의 만남을 기뻐해요.
때론 슬플 때도 있고 견디기 힘들 때도 있겠지만
우리 예수님 당신과 함께 늘 동행하세요. 이렇게 좋은 날 ...“
아침부터 은비가 흥얼거리는 찬양이 삼년 반 전
남편과 이땅에서 이별하던 날을 기억나게 했습니다.
남편이 40년의 생을 마치고 천국으로 이사하던 날
이별을 슬퍼하는 저에게 남편은 이 찬송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찬양예배를 인도하며 불렀던 찬송이
동영상을 통해 남편의 목소리로 영정 앞에 퍼졌습니다.
가슴은 미어지고 눈물은 쉼 없이 흘러내렸지만
남편이 하나님을 만나는 날, 천국에 들어가는 그 날이
그에겐 분명 ‘기쁘고 좋은 날’이었음을
남편은 모두에게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믿음을 주시고 구원하사 인도해 주셨던 하나님 아버지와의 만남,
먼저 천국에 가서 환영하며 맞아주는 성도들과의 만남,
함께 울고 웃으며 동역하던 사랑하는 형제자매와의 만남,
이땅에 있는 저에겐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육체를 벗어나 하나님 앞에 선 그에겐
죽음은 고대하던 만남이요, 기쁨이며 축제였던 것입니다.
예수 믿으세요. 두려움 가득한 세상에서 예수는 빛이십니다.
죽음 너머에 있는 환희와 행복의 비밀이신 예수께서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고 고통 중에서도 큰 평안을 주십니다.
그분은 내 좋으신 아버지시고, 최고의 남편이시며
아이들에게 가장 훌륭한 아빠가 되어 주셨습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글쓴이 / 장주연 / 수필가 서울광염교회 집사 2055715@hanm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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