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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8일 감자탕교회 전도지 3면)
그렇지 않았더라면 나는 여전히 죄 가운데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나는 여전히 절망의 무덤 속에 있었을 것이고,
그렇지 않았더라면 나는 당신을 따르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부활하셨습니다, 약속대로.
그렇기 때문에 내 영혼은 죄의 굴레로부터 자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영혼은 영생의 소망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내가 살고 싶은 또, 죽을 수 있는 이유입니다.
예수님, 당신께서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생의 끝이 아니더라도
나는 이미 죽음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수 십년 동안 쌓여온 내 사고와 가치관들이 무너지기 시작했을 때
그건 내 역량으로 경험하는 작은 죽음이었습니다.
그러나,당신이 내게 다시 주신 삶은 전혀 새로운 차원의 인생이었고,
그건 내가 경험한 작은 부활이었습니다.
당신을 모를 때는 내가 무너지는 일이 두려움이었으나,
이제는 기대와 기꺼움으로 죽어지는 건,
내가 경험하는 작은 부활 속에서 생명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날마다 죽고 또 날마다 살다가 생의 마지막 시간이 되었을 때
기쁨으로 당신의 품에 안겨 잠들고 싶습니다.
당신 안에서 죽음이 끝이 아닌 영원한 삶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예수 믿으세요 우리도 함께 부활합니다.
글쓴이 / 이종혜/시인/서울 광염인의 소리 편집위원/상원초등학교 교사 ljonghy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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