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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은 실제로 존재하는가..
지옥은 어떤 곳일까?....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두움을 버리고 빛 가운데 거할 수 있도록 오늘부터 몇 주간에 걸쳐 지옥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증거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첫 번째 시간으로 천국과 지옥의 구조 및 천국에 속한 윗음부는 어떠한 곳인지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 분명히 존재하는 천국과 지옥
천국과 지옥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사람이 죽은 후에는 반드시 심판을 받아(히 9:27) 천국이나 지옥 중 어느 한 곳으로 가게 됩니다.
그런데 아담 이후로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인류 가운데 한 사람도 결코 지옥에 가지 않기를 원하시는 것이 바로 우리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로마서 5:7-8을 보면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독생자 아들을 화목 제물로 주심으로 증거했다고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곧 흠도 점도 없으신 독생자 예수님께서 죄인 되었던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이를 믿고 빛 가운데 사는 사람은 누구나 구원받도록 천국의 문을 활짝 열어 놓으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천국과 지옥에 대해 이야기하면 무관심해 하거나 ‘과학이 발달했는데 그런 말을 어떻게 믿느냐?’ 혹은 ‘당신이 천국이나 지옥에 가 보았느냐?’ 하며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천국에 대한 소망이나 지옥의 두려움이 실감나게 마음에 와 닿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세상을 사랑하고 범죄하면서 어두움 가운데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입니다.
2.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본교회 대부분의 성도님들은 하나님께서 분명히 살아 계시며 천국과 지옥을 말씀하시는 성경 66권이 분명히 참인 것을 확실히 믿고 전파할 수 있습니다.
교회 개척 이래 끊임없이 나타나는 하나님의 놀라운 권능과 진리에 대한 무수한 증거들을 성도님들이 직접 목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중한 질병이라도 깨끗이 낫게 하시며 소경이 눈을 뜨고 벙어리가 말을 하고 앉은뱅이가 걸으며 바다의 짠물이 단물이 되게 하시고, 바람과 파도가 잠잠하며 별이 이동하는 등 천기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이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화기(火氣)나 치명적인 독극물의 독성 그리고 연탄가스와 같은 무생물도 주의 이름으로 명하면 물러가는 하나님의 권능을 무수히 경험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한복음 14:11을 보면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고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으로서 나타낼 수 없는 하나님의 권능이 따를 때에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사람이요, 그가 증거하는 말씀이 참되신 하나님의 말씀인 줄을 믿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람을 통하여 권능을 나타내시며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본교회에서 증거되는 지옥에 관한 말씀을 통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사후의 세계인 영적인 세계에 대해 궁금하게 여기고는 있지만 사람의 능력만으로는 밝히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경에 기록된 말씀들을 통해서 부분적으로는 알 수 있지만, 오직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는 성령의 감동하심 가운데 풀어지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깊은 영계의 말씀을 증거할 때에 천국과 지옥을 분명히 믿고 오직 빛 가운데 거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3. 영의 세계인 천국과 지옥
구약 성경을 보면 야곱이나 욥과 같은 믿음의 선진들은 자신들이 죽으면 음부로 가게 되리라고 말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사람 모세를 대적한 고라의 무리도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산 채로 음부에 빠졌다 했습니다(민 16:33).
본문 누가복음 16:22-26에도 부자와 나사로가 죽어서 음부에 간 것을 기록하고 있는데 두 사람이 거하는 곳의 형편이 서로 전혀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자는 불꽃 속에서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받고 있는 반면, 나사로는 부자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품에 안겨 안식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다시 말하면 부자가 간 곳은 지옥에 속한 아랫음부요 나사로가 간 곳은 천국에 속한 윗음부인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단순히 천국이나 지옥도 각각 하나의 동일한 공간으로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도 여러 가지로 분류되어 나옵니다.
정녕 구원받은 성도들이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마음에 할례하여 아버지 하나님의 형상을 되찾은 만큼 새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 가까이에 거하게 되지요. 그렇지 못한 만큼 믿음의 분량대로 3천층, 2천층, 1천층, 그리고 구원만 간신히 받은 사람이 거하는 낙원에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나 악한 영들이 갇힌 곳에 대해서도 역시 음부라 하기도 하고 불못이나 유황못 그리고 무저갱이라고도 하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이는 바로 천국이 단계별로 나뉘어져 있는 것처럼 지옥 역시 얼마나 이 땅에서 악을 행했는가에 따라 거하는 곳이 서로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천국과 지옥이 어떻게 생겼는지 쉽게 이해하려면 마름모꼴인 다이아몬드 형태를 떠올려 보면 됩니다. 마름모(◇)를 가로로 반을 자르면 위에는 바로 놓인 삼각형(△)이 되고 그 밑에는 거꾸로 세워진 삼각형(▽)이 나오게 되는데 위에 있는 삼각형을 천국이라 하고 아래에 있는 삼각형을 지옥이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영의 세계는 세상에서 토지 경계를 정하는 것처럼 한계를 그을 수도 없고 그 형태를 단정지어 말할 수도 없는 것이지만 육의 한계를 가진 사람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는 것뿐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을 의미하는 위의 삼각형에서 꼭지점 부분이 새예루살렘이 되고 제일 아랫부분이 윗음부가 되며 위로 갈수록 더 좋은 천국이 위치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반면에 위의 삼각형과 대칭인 아래에 있는 삼각형(▽)을 보면 위의 제일 넓은 부분이 아랫음부가 되며 아래 꼭지점에 가까워질수록 더 깊은 지옥이 되는데 그 꼭지점이 누가복음이나 계시록에 나오는 무저갱 곧 가장 깊은 지옥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4. 지옥에 속한 아랫음부와 천국에 속한 윗음부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위의 삼각형과 아래의 삼각형 즉 천국과 지옥은 서로 인접해 있는 것이 아니라 육으로는 측량할 수 없는 거리로 떨어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천국과 지옥에 거하는 영혼이 서로 오고갈 수는 없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본문의 부자와 아브라함이 서로 대화하는 것처럼 서로 보거나 대화는 나눌 수 있지요.
이는 오늘날 과학이 발달하여 인간의 능력으로도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 화상으로 얼굴을 보며 대화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땅에서는 육의 한계가 있어 불가능한 것이라 해도 영의 세계에서는 불가능한 것이 없어서 아무리 거리가 멀다 해도 영으로 그것을 뛰어넘어 나사로가 평안히 거하는 것을 부자가 볼 수 있었고 아브라함과 대화를 나눌 수도 있었던 것입니다. 지옥에 속한 아랫음부와 달리 이곳 윗음부는 천국에 속한 장소입니다.
그런데 이 윗음부의 역할은 각각 구약시대와 신약시대마다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앞으로 구원받을 영혼들이 윗음부에 거하면서 대기하고 있었으며. 윗음부를 관리했던 사람이 바로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 선지자이므로 본문에 나사로가 아브라함의 품에 안겨 있다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주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에는 윗음부에 있는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낙원에 들어가 주님의 품에 안기게 됩니다.
요한복음 14:2에 보면 예수님께서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하신 말씀처럼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부활 승천하신 후로는 낙원에서도 제일 가장자리 부분에서 대기하면서 인간경작이 다 마쳐진 후 각자의 처소로 흩어져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때도 구원받은 영혼들이 죽었다고 해서 곧장 낙원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3일 간을 윗음부에 거하다가 낙원에 들어가게 됩니다.
혹자는 천국과 지옥이 존재한다면 아담 이후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태어났을 텐데 그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만한 공간이 있겠느냐고 말하기도 하지요. 낙원만 해도 사람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공간이 매우 넓으며, 그 곳에서 선지자들로부터 영의 지식들을 배우게 됩니다. 우선은 영의 세계에 적응하면서 기본적인 것들을 배울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며, 이렇게 구원받은 영혼이 낙원에 들어가기 전 3일 동안 임시로 머물면서 적응하는 대기 장소가 바로 윗음부인 것입니다. 다음 주에 이어서 증거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본문 누가복음 16:22-26에 보면 부자가 세상에 있을 때 지옥을 믿지 않다가 결국 타오르는 불꽃 속에 떨어져 자신의 어리석음을 후회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고통 속에서 부자는 아브라함에게 부탁하기를 나사로를 다시 살려서 자기 형제들에게 보내어 그들은 이 지옥에 오지 않도록 알려 달라고 하지요.
그가 만약 어떤 말을 형제들에게 전할 수 있었다면 “내 형제들이여, 너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서 결코 이 무서운 지옥에 오지 말라” 하고 애절하게 당부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죽은 사람은 다시 살아 돌아 올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천국과 지옥을 먼저 믿은 우리가 대신하여 열심히 전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 자신 또한 세상을 사랑하고 범죄하여 그 무서운 불 가운데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거룩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회복하여 천국 중에서도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새예루살렘에 더 가까이 들어가야 하는 것이지요. 오늘 말씀을 통해 거룩하고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또 많은 영혼을 전도하여 구원받게 한 일꾼으로서 새예루살렘에 들어가 영원히 거하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옥은 어떤 곳일까?....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두움을 버리고 빛 가운데 거할 수 있도록 오늘부터 몇 주간에 걸쳐 지옥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증거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첫 번째 시간으로 천국과 지옥의 구조 및 천국에 속한 윗음부는 어떠한 곳인지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 분명히 존재하는 천국과 지옥
천국과 지옥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사람이 죽은 후에는 반드시 심판을 받아(히 9:27) 천국이나 지옥 중 어느 한 곳으로 가게 됩니다.
그런데 아담 이후로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인류 가운데 한 사람도 결코 지옥에 가지 않기를 원하시는 것이 바로 우리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로마서 5:7-8을 보면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독생자 아들을 화목 제물로 주심으로 증거했다고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곧 흠도 점도 없으신 독생자 예수님께서 죄인 되었던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이를 믿고 빛 가운데 사는 사람은 누구나 구원받도록 천국의 문을 활짝 열어 놓으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천국과 지옥에 대해 이야기하면 무관심해 하거나 ‘과학이 발달했는데 그런 말을 어떻게 믿느냐?’ 혹은 ‘당신이 천국이나 지옥에 가 보았느냐?’ 하며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천국에 대한 소망이나 지옥의 두려움이 실감나게 마음에 와 닿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세상을 사랑하고 범죄하면서 어두움 가운데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입니다.
2.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본교회 대부분의 성도님들은 하나님께서 분명히 살아 계시며 천국과 지옥을 말씀하시는 성경 66권이 분명히 참인 것을 확실히 믿고 전파할 수 있습니다.
교회 개척 이래 끊임없이 나타나는 하나님의 놀라운 권능과 진리에 대한 무수한 증거들을 성도님들이 직접 목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중한 질병이라도 깨끗이 낫게 하시며 소경이 눈을 뜨고 벙어리가 말을 하고 앉은뱅이가 걸으며 바다의 짠물이 단물이 되게 하시고, 바람과 파도가 잠잠하며 별이 이동하는 등 천기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이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화기(火氣)나 치명적인 독극물의 독성 그리고 연탄가스와 같은 무생물도 주의 이름으로 명하면 물러가는 하나님의 권능을 무수히 경험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한복음 14:11을 보면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고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으로서 나타낼 수 없는 하나님의 권능이 따를 때에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사람이요, 그가 증거하는 말씀이 참되신 하나님의 말씀인 줄을 믿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람을 통하여 권능을 나타내시며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본교회에서 증거되는 지옥에 관한 말씀을 통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사후의 세계인 영적인 세계에 대해 궁금하게 여기고는 있지만 사람의 능력만으로는 밝히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경에 기록된 말씀들을 통해서 부분적으로는 알 수 있지만, 오직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는 성령의 감동하심 가운데 풀어지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깊은 영계의 말씀을 증거할 때에 천국과 지옥을 분명히 믿고 오직 빛 가운데 거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3. 영의 세계인 천국과 지옥
구약 성경을 보면 야곱이나 욥과 같은 믿음의 선진들은 자신들이 죽으면 음부로 가게 되리라고 말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사람 모세를 대적한 고라의 무리도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산 채로 음부에 빠졌다 했습니다(민 16:33).
본문 누가복음 16:22-26에도 부자와 나사로가 죽어서 음부에 간 것을 기록하고 있는데 두 사람이 거하는 곳의 형편이 서로 전혀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자는 불꽃 속에서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받고 있는 반면, 나사로는 부자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품에 안겨 안식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다시 말하면 부자가 간 곳은 지옥에 속한 아랫음부요 나사로가 간 곳은 천국에 속한 윗음부인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단순히 천국이나 지옥도 각각 하나의 동일한 공간으로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도 여러 가지로 분류되어 나옵니다.
정녕 구원받은 성도들이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마음에 할례하여 아버지 하나님의 형상을 되찾은 만큼 새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 가까이에 거하게 되지요. 그렇지 못한 만큼 믿음의 분량대로 3천층, 2천층, 1천층, 그리고 구원만 간신히 받은 사람이 거하는 낙원에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나 악한 영들이 갇힌 곳에 대해서도 역시 음부라 하기도 하고 불못이나 유황못 그리고 무저갱이라고도 하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이는 바로 천국이 단계별로 나뉘어져 있는 것처럼 지옥 역시 얼마나 이 땅에서 악을 행했는가에 따라 거하는 곳이 서로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천국과 지옥이 어떻게 생겼는지 쉽게 이해하려면 마름모꼴인 다이아몬드 형태를 떠올려 보면 됩니다. 마름모(◇)를 가로로 반을 자르면 위에는 바로 놓인 삼각형(△)이 되고 그 밑에는 거꾸로 세워진 삼각형(▽)이 나오게 되는데 위에 있는 삼각형을 천국이라 하고 아래에 있는 삼각형을 지옥이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영의 세계는 세상에서 토지 경계를 정하는 것처럼 한계를 그을 수도 없고 그 형태를 단정지어 말할 수도 없는 것이지만 육의 한계를 가진 사람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는 것뿐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을 의미하는 위의 삼각형에서 꼭지점 부분이 새예루살렘이 되고 제일 아랫부분이 윗음부가 되며 위로 갈수록 더 좋은 천국이 위치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반면에 위의 삼각형과 대칭인 아래에 있는 삼각형(▽)을 보면 위의 제일 넓은 부분이 아랫음부가 되며 아래 꼭지점에 가까워질수록 더 깊은 지옥이 되는데 그 꼭지점이 누가복음이나 계시록에 나오는 무저갱 곧 가장 깊은 지옥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4. 지옥에 속한 아랫음부와 천국에 속한 윗음부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위의 삼각형과 아래의 삼각형 즉 천국과 지옥은 서로 인접해 있는 것이 아니라 육으로는 측량할 수 없는 거리로 떨어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천국과 지옥에 거하는 영혼이 서로 오고갈 수는 없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본문의 부자와 아브라함이 서로 대화하는 것처럼 서로 보거나 대화는 나눌 수 있지요.
이는 오늘날 과학이 발달하여 인간의 능력으로도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 화상으로 얼굴을 보며 대화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땅에서는 육의 한계가 있어 불가능한 것이라 해도 영의 세계에서는 불가능한 것이 없어서 아무리 거리가 멀다 해도 영으로 그것을 뛰어넘어 나사로가 평안히 거하는 것을 부자가 볼 수 있었고 아브라함과 대화를 나눌 수도 있었던 것입니다. 지옥에 속한 아랫음부와 달리 이곳 윗음부는 천국에 속한 장소입니다.
그런데 이 윗음부의 역할은 각각 구약시대와 신약시대마다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앞으로 구원받을 영혼들이 윗음부에 거하면서 대기하고 있었으며. 윗음부를 관리했던 사람이 바로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 선지자이므로 본문에 나사로가 아브라함의 품에 안겨 있다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주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에는 윗음부에 있는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낙원에 들어가 주님의 품에 안기게 됩니다.
요한복음 14:2에 보면 예수님께서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하신 말씀처럼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부활 승천하신 후로는 낙원에서도 제일 가장자리 부분에서 대기하면서 인간경작이 다 마쳐진 후 각자의 처소로 흩어져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때도 구원받은 영혼들이 죽었다고 해서 곧장 낙원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3일 간을 윗음부에 거하다가 낙원에 들어가게 됩니다.
혹자는 천국과 지옥이 존재한다면 아담 이후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태어났을 텐데 그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만한 공간이 있겠느냐고 말하기도 하지요. 낙원만 해도 사람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공간이 매우 넓으며, 그 곳에서 선지자들로부터 영의 지식들을 배우게 됩니다. 우선은 영의 세계에 적응하면서 기본적인 것들을 배울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며, 이렇게 구원받은 영혼이 낙원에 들어가기 전 3일 동안 임시로 머물면서 적응하는 대기 장소가 바로 윗음부인 것입니다. 다음 주에 이어서 증거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본문 누가복음 16:22-26에 보면 부자가 세상에 있을 때 지옥을 믿지 않다가 결국 타오르는 불꽃 속에 떨어져 자신의 어리석음을 후회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고통 속에서 부자는 아브라함에게 부탁하기를 나사로를 다시 살려서 자기 형제들에게 보내어 그들은 이 지옥에 오지 않도록 알려 달라고 하지요.
그가 만약 어떤 말을 형제들에게 전할 수 있었다면 “내 형제들이여, 너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서 결코 이 무서운 지옥에 오지 말라” 하고 애절하게 당부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죽은 사람은 다시 살아 돌아 올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천국과 지옥을 먼저 믿은 우리가 대신하여 열심히 전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 자신 또한 세상을 사랑하고 범죄하여 그 무서운 불 가운데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거룩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회복하여 천국 중에서도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새예루살렘에 더 가까이 들어가야 하는 것이지요. 오늘 말씀을 통해 거룩하고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또 많은 영혼을 전도하여 구원받게 한 일꾼으로서 새예루살렘에 들어가 영원히 거하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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