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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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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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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chosun.com/w21data/html/news/200104/200104110335.html
[건강] 스님들의 장수 비결
스님들은 장수한다. 원광대 복지보건학부 김종인 교수팀이 1963년부터 2000년까지 일간지 부음기사에 게재된 2천1백여명을 대상으로 직업과 평균수명을 조사한 결과, 승려, 신부 등 종교인의 평균수명이 79.2세로 가장 높았다. 반면 언론인은 64.6세로 가장 낮았다.
또 특별한 질환없이 노환으로 숨진 경우도 언론인은 15%에 불과했지만, 종교인은 42%나 됐다.
스님들은 왜 장수하는 걸까. 그들의 삶과 생활을 통해 현대인의 건강 비결을 찾아본다.
1.매일 꾸준한 운동한다.
스님들은 하루를 108배로 시작한다. 아침에 선체조 등으로 몸의 근육을 스트레칭 한다. 이렇게 과도하지 않은 적당한 운동을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장수에 좋다.
2.칼같이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규칙적인 생활하려면 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100세 이상 노인의 80% 이상이 근면한 것으로 조사된다.
3.적게 먹는다
스님들의 식사량은 평균 직장인의 절반 수준. 과잉 칼로리 축적과 소모로 인한 노화 촉진을 줄일 수 있다.
4.채식을 한다
채식 위주의 식사는 위장기능을 활발히 하고 성인병을 예방한다. 된장, 콩, 두부를 골고루 섞어 먹어 단백질 부족을 막는다. 소식에 꾸준한 운동은 장수효과가 2배 높다.
5.차를 많이 마신다
녹차 등 각종 차는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등 순환기질환 예방에 좋다. 또 차를 마시는 자체가 정신 수양 등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6.참선 등 정신수양을 한다
스트레스는 면역기능을 떨어뜨리고 소화기능을 감소시킨다. 참선, 명상 등 정신수양은 이런 스트레스를 적절히 조절하고 잡생각을 날린다.
7.스트레스 강도가 낮다
배우자, 자식 등 가족 관계 갈등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없고 욕심이 적다. 또 말을 아끼는 일상생활로 쓸데없는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
8.담배와 술하고 거리가 멀다
흡연과 과음에서 오는 건강상의 유해에 노출되지 않는다. 흡연은 전체 암 발생 원인의 20%를 차지한다.
9.환경오염이 적은 곳에서 지낸다
산사는 대부분 우거진 수풀에 싸여 있어 스님들은 항상 맑은 공기를 접한다. 자동차 매연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발암물질에 노출될 확률이 적다.
10.지적 활동을 꾸준히 한다
매일 법전을 읽고 염불을 외우는 등 죽을 때까지 지적인 활동을 멈추지 않는다.
( 김철중 전문기자·의학박사 doctor@chosun.com )
[건강] 스님들의 장수 비결
스님들은 장수한다. 원광대 복지보건학부 김종인 교수팀이 1963년부터 2000년까지 일간지 부음기사에 게재된 2천1백여명을 대상으로 직업과 평균수명을 조사한 결과, 승려, 신부 등 종교인의 평균수명이 79.2세로 가장 높았다. 반면 언론인은 64.6세로 가장 낮았다.
또 특별한 질환없이 노환으로 숨진 경우도 언론인은 15%에 불과했지만, 종교인은 42%나 됐다.
스님들은 왜 장수하는 걸까. 그들의 삶과 생활을 통해 현대인의 건강 비결을 찾아본다.
1.매일 꾸준한 운동한다.
스님들은 하루를 108배로 시작한다. 아침에 선체조 등으로 몸의 근육을 스트레칭 한다. 이렇게 과도하지 않은 적당한 운동을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장수에 좋다.
2.칼같이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규칙적인 생활하려면 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100세 이상 노인의 80% 이상이 근면한 것으로 조사된다.
3.적게 먹는다
스님들의 식사량은 평균 직장인의 절반 수준. 과잉 칼로리 축적과 소모로 인한 노화 촉진을 줄일 수 있다.
4.채식을 한다
채식 위주의 식사는 위장기능을 활발히 하고 성인병을 예방한다. 된장, 콩, 두부를 골고루 섞어 먹어 단백질 부족을 막는다. 소식에 꾸준한 운동은 장수효과가 2배 높다.
5.차를 많이 마신다
녹차 등 각종 차는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등 순환기질환 예방에 좋다. 또 차를 마시는 자체가 정신 수양 등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6.참선 등 정신수양을 한다
스트레스는 면역기능을 떨어뜨리고 소화기능을 감소시킨다. 참선, 명상 등 정신수양은 이런 스트레스를 적절히 조절하고 잡생각을 날린다.
7.스트레스 강도가 낮다
배우자, 자식 등 가족 관계 갈등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없고 욕심이 적다. 또 말을 아끼는 일상생활로 쓸데없는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
8.담배와 술하고 거리가 멀다
흡연과 과음에서 오는 건강상의 유해에 노출되지 않는다. 흡연은 전체 암 발생 원인의 20%를 차지한다.
9.환경오염이 적은 곳에서 지낸다
산사는 대부분 우거진 수풀에 싸여 있어 스님들은 항상 맑은 공기를 접한다. 자동차 매연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발암물질에 노출될 확률이 적다.
10.지적 활동을 꾸준히 한다
매일 법전을 읽고 염불을 외우는 등 죽을 때까지 지적인 활동을 멈추지 않는다.
( 김철중 전문기자·의학박사 doctor@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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