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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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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은성출판사 홈페이지
영적 일지 기록하기
1. 영적 일지란 무엇인가?
여기서 먼저 영적 일지가 무엇인지에 대해 보다 상세하게 정의를 내리려 한다.어떤 영적 일지에는 일기라는 명칭이 붙기도 하지만, 영적 일지―최소한 영적 성장과 관련된 것―와 일기는 다르다. 영적 일지에는 하에 한 일에 대한 보고나 업무적인 영적 일지 같은 것이 포함되기도 하지만, 영적 일지는 단순히 그런 기록이 아니다. 영적 일지는 표면적인 내용보다는 내면적인 일에 관심을 가진다. 아마 가장 심오한 의미에서, 영적 일지란 하나님과의 대화, 의사소통, 교제 등의 기록일 것이다. 이런 식으로 묘사된다면, 어거스틴의 『고백록』(Confessions)와 같은 불후의 고전은 영적 일지의 범주에 아주 근접한다고 볼 수 있다.
2. 영적 일지가 하는 역할
유명한 현대인들의 영적 일지를 읽어 보면, 영적 일지를 기록하는 경건한 사람들은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그것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더글라스 스티어(Douglas Steere)는 193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퀘이커 교도 사회에서 자신이 행한 전세계적인 사역과 관련하여 기록한 영적 일지를 보관하고 있다. 그의 영적 일지에는 그에게 “인간적인 지혜”를 제공한 사람들과의 만남에 대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그의 영적 일지는 그가 경험한 것들을 해석해준다. 그것은 American Friends Service Committee 혹은 Friends World Committee for Consultation에 보낸 보고서 및 이 단체가 퀘이커 교도들 및 전세계의 다른 친구들에게 보낸 여행 서신들을 알 수 있는 직접적인 자료 역할을 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직후 몇년 동안 더글라스의 영적 일지는 그로 하여금 American Friends Service Committee가 전쟁으로 만신창이가 된 핀랜드의 원조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3. 얼마나 자주 기록하나?
영적 일지를 처음 쓰기 시작한 사람들이 제기하는 질문 중 하나는 날마다 영적 일지를 써야 하는가 이다. 이에 대한 대답은 영적 일지의 목적에 달려 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자극하고 심화하기 위해서 영적 일지를 쓰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날마다 하나님과 자기 자신에게 관심을 집중하고 영적 일지에 성찰 내용을 기록하기 위한 시간을 따로 떼어놓으려 할 것이다. 영적 순례를 처음 시작한 사람들은 시간을 초월하는 영원한 것을 바라보는 내면의 눈과 귀를 연마해야 하는데, 토마스 머튼이 관찰한 바에 의하면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적용되는 일이다. 날마다 마음이나 생각에 떠오른 것을 기록하는 훈련을 하는 것만큼 이 일에 도움이 되는 것은 없다.
내면 생활을 계발하기 위해서 날마다 영적 일지를 기록하는 훈련을 강조했지만, 나는 날마다 영적 일지를 쓴 영적 대가를 한 사람도 없다. 심지어 존 웨슬리나 토마스 머튼처럼 방대한 영적 일지를 남긴 사람들조차도 날마다 영적 일지는 기록하지는 않았다. 날마다 중요한 일이 발생하지는 않았으며, 날마다 영적 일지를 기록하지 않아도, 영적 일지는 내적 성장의 훌륭한 목록이나 내적/외적 삶의 기록을 제공해줄 수 있다. 물론 날마다 무엇인가를 기록하지 않으면 매일의 행동과 생각 속에서 하나님에게 주의를 집중하고 반응하는 성향이 활기를 잃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기록하는 내용의 질이다. 즉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진지한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반영하는지가 중요하다.
4. 우선 영적 생장력을 쓰도록 하라!
영적 일지를 쓰는 많은 사람들은 처음에 영적 자서전에서부터 시작한다. 분명히 자서전에는 영적 일지의 세목이 포함되지 않겠지만, 유익한 관점, 전반적인 리스트를 줄 수 있다. 목적은 우리의 삶에서 발생한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현재의 영적 상태에 이르게 된 과정을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경험을 강조하는 데 있다.
지금의 우리가 되는 데 중요한 순간들, 사건들, 인물들, 혹은 경험들은 어떤 것이 있는가? 우리의 영적 여행을 해석해 보자. 할 수 있다면, 하나의 주제를 설정해 보자. 나 자신의 영적 여행의 초기 단계”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하는 것이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5. 영적 일지를 기록하는 방법
영적 일지를 기록하는 훈련을 하려면 그것을 뒷받침해주는 설득력 있는 사례를 만들어야 한다. 아마 내향적인 사람들이 외향적인 사람들보다 그 일을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일 영적 일지를 기록하는 일에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 우리가 획득하고자 하는 귀중한 것들을 적어 보자.
⑴ 내가 최근의 세월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것은 나 자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⑵ 특별히 중요한 경험들을 회상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 될 것이다.
⑶ 그것은 내적 창조성을 자극할 것이다.
⑷ 그것은 나의 상상력을 계발해 줄 것이다.
⑸ 그것은 내가 갈등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⑹ 그것은 내가 사람들에게 말하지 못하는 감정들을 털어놓게 해줄 것이다.
⑺ 나의 영성생활에는 훈련이 필요하다.
영적 일지를 쓰는 데 보내는 시간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처음에는 매일 일정한 시간을 배정하여 놓고 실천하는 것이 좋다. 인간이 자신이 행하고 있는 것에서 최고의 유익을 얻으려면 그 일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하루 중 언제라도 좋지만, 능률이 오르지 않는 시기에 영적 일지를 기록해서는 안된다. 영적 일지를 쓰는 시간은 우리의 삶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에 대해서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완전히 주의를 집중하고 솔직할 수 있다면, 우리는 사람들이나 전화소리나 시끄러운 소음 등의 방해를 받지 않는 고요한 장소를 찾고 싶을 것이다. 영적 일지를 쓰는 것은 하나의 작은 피정(mini-retreat)이다. 그것은 하룻 동안 일어난 일에 대해서 하나님과 대화하기 위해서 하루의 압박과 갈등에서 물러나는 것이다. 그것은 세상으로부터의 도피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기력을 회복하여 세상이 요구하는 것에 대처할 능력을 갖추고 돌아오기 위해서 순간적으로 세상을 이탈하는 것이다.
정신적으로 기력을 회복하려면 선입견이나 정신을 산만하게 하는 것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우리가 많은 짐―괴로운 생각, 대화, 해야 할 일, 써야 할 편지 등―을 진채 이 고요한 시간에 임할 수도 있다. 우리 자신과 관련하여 하나님께 집중하기 위해서 얼마나 오랫동안 이런 것들을 우리의 정신과 마음에서 몰아내야 할까?
모튼 켈시(Morton Kelsey)는 영적 일지 쓰는 일을 시작하기 전에, 머리 속에 맴도는 생각을 잊어버릴까 하는 염려에서 해방되기 위해서 그것들을 종이에 써서 상자에 넣는다. 그리고 영적 일지 쓰는 일을 마친 후에 다시 그것을 생각한다. 사람들은 긴장을 풀고 집중하기 위해서 묵상 훈련을 하기도 한다.
6. 세상 한복판에서 하나님과 약속을 깊게 하는 것
최종적으로, 영적 일지를 쓰는 목표는 세상 한복판에서 하나님과 우리의 약속을 깊게 하는 것이다. 샤르댕(Teilhard de Chardin)이 어느 기도문에서 지적한 것처럼, 만일 우리가 조금이라도 하나님의 역사에 결정적인 일에 기여하려는 생각이 없이는 손가락 하나도 움직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모든 생각과 감정, 사람, 장소, 심지어 사건까지도 자유로이 하나님과의 대화에 활용할 수 있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그것들에 대해 무엇인가를 기록하기 위해 필요한 것인 바 그것들을 보다 깊은 차원에서 성찰하면 우리는 보다 개인적이고 깊은 곳에 이르게 될 것이다.
이 과정에는 몇 가지 위험이 따른다. 영적 자서전을 기록할 때와 마찬가지로, 영적 일지를 기록하는 일도 우리로 하여금 전진하는 것을 방해하는 덮혀 있던 고통스러운 기억들을 들추어 내게 만들 수도 있다. 그러나 기꺼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려는 사람들의 경우에, 그것은 지불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영적 일지 기록하기
1. 영적 일지란 무엇인가?
여기서 먼저 영적 일지가 무엇인지에 대해 보다 상세하게 정의를 내리려 한다.어떤 영적 일지에는 일기라는 명칭이 붙기도 하지만, 영적 일지―최소한 영적 성장과 관련된 것―와 일기는 다르다. 영적 일지에는 하에 한 일에 대한 보고나 업무적인 영적 일지 같은 것이 포함되기도 하지만, 영적 일지는 단순히 그런 기록이 아니다. 영적 일지는 표면적인 내용보다는 내면적인 일에 관심을 가진다. 아마 가장 심오한 의미에서, 영적 일지란 하나님과의 대화, 의사소통, 교제 등의 기록일 것이다. 이런 식으로 묘사된다면, 어거스틴의 『고백록』(Confessions)와 같은 불후의 고전은 영적 일지의 범주에 아주 근접한다고 볼 수 있다.
2. 영적 일지가 하는 역할
유명한 현대인들의 영적 일지를 읽어 보면, 영적 일지를 기록하는 경건한 사람들은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그것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더글라스 스티어(Douglas Steere)는 193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퀘이커 교도 사회에서 자신이 행한 전세계적인 사역과 관련하여 기록한 영적 일지를 보관하고 있다. 그의 영적 일지에는 그에게 “인간적인 지혜”를 제공한 사람들과의 만남에 대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그의 영적 일지는 그가 경험한 것들을 해석해준다. 그것은 American Friends Service Committee 혹은 Friends World Committee for Consultation에 보낸 보고서 및 이 단체가 퀘이커 교도들 및 전세계의 다른 친구들에게 보낸 여행 서신들을 알 수 있는 직접적인 자료 역할을 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직후 몇년 동안 더글라스의 영적 일지는 그로 하여금 American Friends Service Committee가 전쟁으로 만신창이가 된 핀랜드의 원조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3. 얼마나 자주 기록하나?
영적 일지를 처음 쓰기 시작한 사람들이 제기하는 질문 중 하나는 날마다 영적 일지를 써야 하는가 이다. 이에 대한 대답은 영적 일지의 목적에 달려 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자극하고 심화하기 위해서 영적 일지를 쓰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날마다 하나님과 자기 자신에게 관심을 집중하고 영적 일지에 성찰 내용을 기록하기 위한 시간을 따로 떼어놓으려 할 것이다. 영적 순례를 처음 시작한 사람들은 시간을 초월하는 영원한 것을 바라보는 내면의 눈과 귀를 연마해야 하는데, 토마스 머튼이 관찰한 바에 의하면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적용되는 일이다. 날마다 마음이나 생각에 떠오른 것을 기록하는 훈련을 하는 것만큼 이 일에 도움이 되는 것은 없다.
내면 생활을 계발하기 위해서 날마다 영적 일지를 기록하는 훈련을 강조했지만, 나는 날마다 영적 일지를 쓴 영적 대가를 한 사람도 없다. 심지어 존 웨슬리나 토마스 머튼처럼 방대한 영적 일지를 남긴 사람들조차도 날마다 영적 일지는 기록하지는 않았다. 날마다 중요한 일이 발생하지는 않았으며, 날마다 영적 일지를 기록하지 않아도, 영적 일지는 내적 성장의 훌륭한 목록이나 내적/외적 삶의 기록을 제공해줄 수 있다. 물론 날마다 무엇인가를 기록하지 않으면 매일의 행동과 생각 속에서 하나님에게 주의를 집중하고 반응하는 성향이 활기를 잃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기록하는 내용의 질이다. 즉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진지한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반영하는지가 중요하다.
4. 우선 영적 생장력을 쓰도록 하라!
영적 일지를 쓰는 많은 사람들은 처음에 영적 자서전에서부터 시작한다. 분명히 자서전에는 영적 일지의 세목이 포함되지 않겠지만, 유익한 관점, 전반적인 리스트를 줄 수 있다. 목적은 우리의 삶에서 발생한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현재의 영적 상태에 이르게 된 과정을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경험을 강조하는 데 있다.
지금의 우리가 되는 데 중요한 순간들, 사건들, 인물들, 혹은 경험들은 어떤 것이 있는가? 우리의 영적 여행을 해석해 보자. 할 수 있다면, 하나의 주제를 설정해 보자. 나 자신의 영적 여행의 초기 단계”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하는 것이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5. 영적 일지를 기록하는 방법
영적 일지를 기록하는 훈련을 하려면 그것을 뒷받침해주는 설득력 있는 사례를 만들어야 한다. 아마 내향적인 사람들이 외향적인 사람들보다 그 일을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일 영적 일지를 기록하는 일에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 우리가 획득하고자 하는 귀중한 것들을 적어 보자.
⑴ 내가 최근의 세월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것은 나 자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⑵ 특별히 중요한 경험들을 회상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 될 것이다.
⑶ 그것은 내적 창조성을 자극할 것이다.
⑷ 그것은 나의 상상력을 계발해 줄 것이다.
⑸ 그것은 내가 갈등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⑹ 그것은 내가 사람들에게 말하지 못하는 감정들을 털어놓게 해줄 것이다.
⑺ 나의 영성생활에는 훈련이 필요하다.
영적 일지를 쓰는 데 보내는 시간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처음에는 매일 일정한 시간을 배정하여 놓고 실천하는 것이 좋다. 인간이 자신이 행하고 있는 것에서 최고의 유익을 얻으려면 그 일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하루 중 언제라도 좋지만, 능률이 오르지 않는 시기에 영적 일지를 기록해서는 안된다. 영적 일지를 쓰는 시간은 우리의 삶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에 대해서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완전히 주의를 집중하고 솔직할 수 있다면, 우리는 사람들이나 전화소리나 시끄러운 소음 등의 방해를 받지 않는 고요한 장소를 찾고 싶을 것이다. 영적 일지를 쓰는 것은 하나의 작은 피정(mini-retreat)이다. 그것은 하룻 동안 일어난 일에 대해서 하나님과 대화하기 위해서 하루의 압박과 갈등에서 물러나는 것이다. 그것은 세상으로부터의 도피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기력을 회복하여 세상이 요구하는 것에 대처할 능력을 갖추고 돌아오기 위해서 순간적으로 세상을 이탈하는 것이다.
정신적으로 기력을 회복하려면 선입견이나 정신을 산만하게 하는 것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우리가 많은 짐―괴로운 생각, 대화, 해야 할 일, 써야 할 편지 등―을 진채 이 고요한 시간에 임할 수도 있다. 우리 자신과 관련하여 하나님께 집중하기 위해서 얼마나 오랫동안 이런 것들을 우리의 정신과 마음에서 몰아내야 할까?
모튼 켈시(Morton Kelsey)는 영적 일지 쓰는 일을 시작하기 전에, 머리 속에 맴도는 생각을 잊어버릴까 하는 염려에서 해방되기 위해서 그것들을 종이에 써서 상자에 넣는다. 그리고 영적 일지 쓰는 일을 마친 후에 다시 그것을 생각한다. 사람들은 긴장을 풀고 집중하기 위해서 묵상 훈련을 하기도 한다.
6. 세상 한복판에서 하나님과 약속을 깊게 하는 것
최종적으로, 영적 일지를 쓰는 목표는 세상 한복판에서 하나님과 우리의 약속을 깊게 하는 것이다. 샤르댕(Teilhard de Chardin)이 어느 기도문에서 지적한 것처럼, 만일 우리가 조금이라도 하나님의 역사에 결정적인 일에 기여하려는 생각이 없이는 손가락 하나도 움직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모든 생각과 감정, 사람, 장소, 심지어 사건까지도 자유로이 하나님과의 대화에 활용할 수 있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그것들에 대해 무엇인가를 기록하기 위해 필요한 것인 바 그것들을 보다 깊은 차원에서 성찰하면 우리는 보다 개인적이고 깊은 곳에 이르게 될 것이다.
이 과정에는 몇 가지 위험이 따른다. 영적 자서전을 기록할 때와 마찬가지로, 영적 일지를 기록하는 일도 우리로 하여금 전진하는 것을 방해하는 덮혀 있던 고통스러운 기억들을 들추어 내게 만들 수도 있다. 그러나 기꺼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려는 사람들의 경우에, 그것은 지불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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