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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자는 죽음도 아름답습니다.

한태완 목사............... 조회 수 1127 추천 수 0 2014.12.18 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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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자는 죽음도 아름답습니다.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바로 죽음입니다. 아무리 현대 문명이 발달해도 죽음은 극복할 수가 없습니다.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뛰어다니다가 죽음이 눈앞에 오면 안타까움과 억울함으로 땅을 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무리 외면하고 부인해도 반드시 찾아오는 죽음을 미리 준비하여 맞을 수 있다면 이는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일 벌레처럼 열심히 일만 하다가 갑자기 찾아온 죽음이라는 최대의 적을 앞에 두고 두려워 떠는 현대인들이 생각보다 많음을 통계를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한국인들 가운데도 40대에 죽어 가는 남자가 많다고 하지 않습니까? 인간은 죽음을 준비해야만 할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영원히 살 것처럼 이 세상에 집착하여 싸우고 미워하며 빼앗고 짓밟는 삶을 살다가, 죽음이 오면 후회와 서러움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죽음에 대한 준비입니다. 죽음이 모든 것의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이 세상이 최고지만, 죽음 이후의 세계를 확신하는 사람들은 이 세상을 준비의 장소로 알고 내세를 위해 최선의 삶을 살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일본의 스즈끼 마사히사 목사는 갑자기 찾아온 재기 불능의 병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나는 지금 이 일에 대해서도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3:11)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내 생활의 정점으로서 주의 나라를 이같이 깊이 진지하게 생각하는 때를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일생 동안 여러 번 죽음을 넘나들며 삶을 유지시키지만 반드시 죽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죽음은 결코 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삶의 시작일 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었던 자들은 죽음 앞에서도 평안을 소유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나치스의 총칼 앞에서 죽어가며 "이것이 마지막입니다.

그러나 나에게는 새생명의 시작입니다."라고 한 독일의 신학자 본 회퍼의 말은, 그리스도인의 죽음의 의미를 정확히 설명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죽음도 아름다운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6:8)

 

한태완 <예화 포 커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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