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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전쟁은 인간에게 가장 큰 비극입니다.
대참극입니다.
그러나 그 참극은 역사라는 들판에서
잠시도 멈춘 일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전쟁을 치르며
가족과 나라를 지키는 군인은 역사와 함께 병존하고
대참극의 현장 속에서 직무를 수행하며 삽니다.
채명신 장군은 바로 그 역사의 현장 속에서 살다간 주인공입니다.
그는 동족에게 총부리를 겨루고 쳐내려온 공산군과 싸워야 했고
국가의 명을 받아 주월 한국군 사령관으로 군무를 수행하였습니다.
젊은 부하들을 지켜보아야만 했습니다.
얼마나 가슴이 아팠겠습니까?
막사에서 남몰래 통곡을 하였다고 합니다.
자신의 업적도 모두 부하들의 공로로 돌렸다고 합니다.
먼저 간 젊은 부하 사병 곁에 자신을 묻어달라는 그의 유언이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령관이 장군의 묘역이 아니라 사병과 함께 영면한 것입니다!
소인배 같은 지도자들이 판 치는 세태에
벼락과 같은 빛과 힘으로
교훈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주연>
*하루 한 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롬 12:15>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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