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 : | 계21:5-7 |
---|---|
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실 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450) 2014.9.12 |
요한계시록(88) 천국을 상속받는 사람 (계21:5-7)
< 천국을 상속받는 사람 >
우리는 천국에 갔을 때 세 가지 사실 때문에 놀라게 될
것입니다. 첫째, 우리가 마침내 천국에 있게 되었다는 꿈같은 사실 때문에 놀라게 될 것입니다. 둘째, 천국에 올 것이라고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사람이 천국에 있는 것을 보고 놀라게 될 것입니다. 셋째, 틀림없이 천국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천국에 없는 것을 보고 놀라게 될
것입니다.
천국에 갔더니 그토록 유명한 목사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떤 유명한 목사님은 천국에 있긴 있지만 그 영광채의 모습이
별로입니다. 옛날 부흥사들은 신앙생활을 엉터리로 하면 천국에서 금관 대신 개털 모자를 쓴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천국에 가서 보니까 조용히 충성한
성도는 금관을 쓰고 있는데 그 부흥사는 개털모자 쓰고 있다면 얼마나 부끄러운 일입니까? 성도는 이 땅에서 누리는 지나친 인간적인 명예를 지극히
조심해야 합니다.
누가 천국을 상속받게 될까요? ‘이기는 자’가 천국을 상속받습니다(7절). 무엇을 이겨야 합니까? 먼저 불신을
이겨야 합니다. 불신은 모든 불행의 근원이기에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이 불신입니다. 그 불신을 이겨야 천국의 기쁨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성도가 이겨야 할 또 하나의 중요한 것이 바로 ‘자신’입니다. 특별히 자신에게 다가오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유혹을 잘 이겨내야 천국의 축복과
기쁨을 상속받습니다.
1) 성적인 유혹
오늘날 도처에 성적인 유혹이 깔려 있습니다. 거의 매일 자동차 유리창에는
“오빠! 전화해!”란 유인물이 놓여 있습니다. 컴퓨터 이메일을 체크하면 그 중에 몇 개는 이상한 것입니다. 그 유혹을 이겨내야 합니다. 한
여대생이 방송국 PD 시험을 보는데 면접관이 “아무개 비디오 봤냐?”고 물었습니다. 잘 몰라서 “그게 뭔데요?”라고 되묻자 면접관이 기가 막힌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래서 떨어진 줄 알았는데 22세의 나이에 최연소로 PD에 합격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성적 유혹에서 자기 자신을 지킨 만큼
은혜를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2) 게으름의 유혹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잘 살고 싶어 하면서도 일하는 것은
싫어합니다. 그러나 게으른 사람이 잘 살 확률은 지극히 적습니다. 대박을 노리며 살면 대박을 터뜨릴 확률보다 쪽박을 찰 확률이 훨씬 크고
벼락부자를 꿈꾸며 살면 벼락부자가 될 확률보다 벼락 맞을 확률이 더 큽니다. 게으른 사람은 핑계거리만 찾고 거짓말을 할 궁리만 찾다가 결국
실패하지만 부지런한 사람은 결국 성공합니다.
게으름을 경계해야 하지만 그 중에서 제일 경계해야 할 게으름은 영적인 게으름입니다.
특히 하루의 제일 첫 시간에 이루어지는 자신과의 싸움이 바로 새벽기도입니다. 그 첫 싸움에서 이기기 자는 가장 복된 자입니다. 새벽기도회에 못
나오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 실제적인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졌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성공적인 일은 바로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일입니다. 자기를 잘 다스릴 때 세상도 잘 다스릴 수 있는 영적인 능력을 얻게 될 것입니다.
3) 거짓
선지자의 유혹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사랑 받기를 원합니다. 그런 심리를 잘 다스리지 않으면 악인의 꾀에 빠지게 됩니다. 사람은
대개 비슷합니다. 훌륭한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지나치게 믿지 마십시오.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고 오직 사랑의 대상일
뿐입니다. 사람을 지나치게 믿지 말고 그저 힘닿는 데까지 사랑하십시오. 그런 마음을 가질 때 내 문제를 남 탓으로 돌리지 않게 됩니다.
이제 불신을 이기고 자기를 이김으로 위대한 천국 백성이 되십시오. 여러 가지 야망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자기를 이기고 천국을
상속받는 야망이 커야 합니다. 누군가 “당신의 꿈과 비전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을 때 즉시 “천국에 가서 예수님을 뵙는 것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분들이 되십시오.
천국은 상상을 초월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곳입니다. 그 천국을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설레고 기분이
상쾌해져야 합니다. 그러면 때로 삶에 고통이 있어도 그것은 순간의 에피소드가 됩니다. 성도는 천국에서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살게 될 약속의
자녀입니다. 바로 그것이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이 넘치게 하는 성도의 행복의 이유입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