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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도서요약] 예수님을 닮은 삶의 능력

목회독서교육 두나미스............... 조회 수 3647 추천 수 0 2006.08.06 23:03:53
.........
출처 :  
예수님을 닮은 삶의 능력  / Francis Frangipane /
  김유태 옮김/ 순전한 나드
              / 2005. 4
      
저자 : 프랜시스 프랜지팬 ( Francis Frangipane ).아이오와 주. 세다 레피즈에 있는 생명의 강 (River of Life)교회 담임목사. 어드밴스 교회 사역의 회장.

역자 :김유태. : 미구 뉴저지 새동산 장로교회 담임목사

......................................................

죄악과 싸우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다.

1) 하나님의 열심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들 : 하나님께 쓰인 그들은 그들이 살았던 나라를 변화 시킨 사람들.  하나님께서 그들을 예수님 닮은 사람들로 변화시키셨을 때, 그들도 자신의 나라를 그리스도를 위하여 변화시켰다.

하나님은 인간과 함께 일하기를 즐겨하시고 갈망하신다.


* 성 패트릭 : 주후 390년 스코트란트에서 탄생하여 주후 461년 아일랜드의 다운패트릭에서 사망.
한 국가를 우상숭배에서 기독교로 개종시킴. 귀족의 아들인 패트릭은 16살에 고향인 영국에서 해적들에게 강제로 아일랜드로 이주. 이교도 주인에게로 팔려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기적적으로 그곳을 탈출해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패트릭은 순종하면서 다시 아일랜드로 떠남.
안락함을 포기하고, 패트릭은 이전에 자신을 학대했던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 헌신적인 섬김과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사명감으로 전도사역을 감당한 결과 30년동안 아일랜드의 대주교로 봉직. 패트릭은 350명의 주교들에게 안수를 주었고, 300개 이상의 교회를 설립.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
나를 비추시고 인도 하소서 !
방패시요, 그늘이신 그리스도,
나를 덮어 주소서 !
그리스도 예수님, 내 밑에 계시고,
내 위에 계시옵소서 !
그리스도, 내 곁에 항상 계셔 주시고
내 우측에 그리고 좌측에 계시옵소서 !
내 앞에 계시고, 내 뒤에 계시는
나의 전부 되신 그리스도 !

오늘 내 안에 그리고 내 밖에 계신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

-- 어두움의 세력을 물리치고 그리스도의 빛을 밝히는 사역에 힘쓴 패트릭이 타라의 드루이드교 사제들과의 한판 승부를 하러 가는 도중에 지었다는 축귀를 위한 기도문

‘ 내 인생에서 가장 어려웠던 그 시기가 또한 하나님〉에 대한 경외와 사랑이 믿음 안에서 자라 오르기 시작한 시기였습니다 ’


2) 긍휼이 심판을 이긴다.

“우리들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음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은 악의 영들에 대함이라” (에베소서 6 : 12)

성도의 목표는 그리스도의 품성을 닮아 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성도를 선택하신 목적은 예수님을 닮은 마음으로 우리의 마음이 변화되기를 원하셨기 때문이다. 그 목표에 도달 할 때까지 하나님은 우리들의 실수와 죄악을 참으시며, 그 분의 사랑이 우리의 영혼 안에서 깨어 날 때까지 기다리신다. 그리스도인들의 임무는 오직 하나님 앞에서 중보를 하면서 〈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의 희생적인 사랑을 따르는 것 〉. 예수님의 생애자체가 중보의 삶.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어기고 자랑하느니라” (야고보서 2:13) 긍휼을 실천하는 인생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인생. 그러한 삶을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왜냐하면 긍휼은 신적인 목적을 완성시키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간을 구원자의 형상과 닮은 존재가 되도록 변화 시킨다. 제사보다 자비를 더 원하시는 하나님. 예수님은 하나님의 집을 ‘만민을 위하여 기도 하는 집’이라고 정의하심. (마가 11:17)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해 기도 드리기 시작했을 때 (욥42:10), 하나님은 그를 온전히 회복시켜주심. 병으로부터 치유함을 얻기 위해서는 중보기도의 능력을 사용하라고 하심 (야고보서 5:16). 비판정신이 아니라 기도 정신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는 것이다. (에스겔 22:30). 즉, 실패하는 인간과 용서하시는 하나님 그 상이에 끼어 들어가라는 말씀이다. 그리고 온전한 변화가 이뤄질 때까지, 중보의 기도를 쉬지 말라고 명령하신다.


3) 은혜와 진리

하나님의 뜻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세상에 나타내 보이는 것이다. 우리는 온전한 예수님의 마음으로 세상과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필요하다면 세상에 내려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그들을 격려하면서까지 말이다. 그러므로 성숙한 기독교인들은 “사랑가운데 진실을 말한다” (에베소서 4:15) 그리고 진리와 사랑으로 대화를 나눈다. 분노보다는 은혜

주님, 주님께 불순종하는
죄인들의 죄를 지적하며 진실을 말할 때에도,
오직 사랑에 의해 동기를 부여받고,
긍휼로 마음이 끌리고, 구원에 불붙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나를 도와주셔서,
진리뿐만 아니라 은혜도 전하게 하시고,
내가 말할 때마다 하나님의 진실 된 마음이
전달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4) 분노에서 중보기도로 옮기기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베전 4:8)
만약에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바울이 말한대로 “마귀에게 틈을 주는” 기회가 마련 될 것. (에베소서 4:27). 화가 난 마음을 풀지 못하고 악한 사람들을 위한 기도를 멈추는 날에 발생할 수 있는 가장 끔찍한 일은 가롯 유다와 같이 예수님을 배반하는 사람이 되는 것. 우리는 분노(indignation)의 에너지를 모아서 중보(intercession)로 내보내야하지 않겠는가 ? 만약에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우리의 분노로 망치는 일들이 되고 말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정의라는 원칙에 입각하여’ 행하는 일들 대부분은 예수님과 전혀 상관없는 일들이 많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누가복음 23:34)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34절). 옳고 그름에 대한 분노를 넘어서는 더 중요한 문제가 있다. 성경적으로 올바른 신앙과 올바를 교리를 고수하는 기독교인들이라 하는 자들이, 이 세상에서 잘못을 저지르는 죄인들을 과연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에 관하여 비기독교인들이 촉각을 세우며 관찰하고 있다. 그렇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을 어떻게 바라보느냐 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 마음의 중심을 보는 분이시다.


5) 오직 한사람

지난 몇 년 동안 미국 기독교인들은 미국이라는 나라에 죄악이 넘쳐흘러서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 했다는 경고를 자주 해왔다. 그러나 진정한 영성의 척도는 우리가 죄인들에 대해서 얼마나 분노하고 있느냐에 달려 있지 않고, 얼마나 그리스도를 닮았느냐 하는데 있다. 아브라함은 긍휼을 구하는 중보기도자의 전형.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선하심에 의존하면서,끈질기게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매달림이다.  

“너는 그들에게 말하라 주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은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의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에스겔 33:11).  그러므로 하나님은 죄인들의 헤아릴 수 없는 악행보다는, 단 한사람의 선행을 눈여겨보시고 마음속 깊이 새기신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지역에서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간구하고, 지역의 영적인 부흥을 위해 혼신의 힘으로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는가 ?

긍휼은 진노를 딛고 일어선다. 긍휼은 항상 비판(판단)을 억누르고 승리한다. 예수님은 늘 긍휼을 구하는 중보의 기도를 드리고 계신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예수님의 기본 품성(속성,본질)이기 때문이다.


6)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바꿔 놓는다.

오늘날의 기독교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셨는지에 관한 종교로 굳어져 버렸다. 그러나 이제는 예수님이 우리 가운데 어떤 일을 행하시는 분인가를 드러내야한다. 즉, 예수님 닮은 삶이 이 세상에서 재현되지 않으면 생명력을 잃은 습관적인 종교 생활만 남는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갈라디아서 4:19)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삶에 들어오셔서 우리의 인생을 그 분 닮은 삶으로 바꿔놓으신 것 이외에 다른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삶이란 것은? 불완전한 세상 가운데 예수님의 완전한 사랑을 나타냄.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그리스도의 마음을 닮아가기 위해 우리들의 생각, 태도, 마음의 동기를 재정립해야함. 남을 판단하는 영을 받지 않고 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구속의 영을 받게 됨.  

심판, 판단, 비판이 아닌 긍휼, 용서, 구원을 따라서 생각하고 행동하게 된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5)
이러한 것은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즉, 예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우리가 스스로의 권익과 특권을 포기하고, 다른 사람의 어려움에 동참하면, 그리스도의 속성이 나타난다. (이사야서 53장). 모세는 심령이 변화되기는 하였으나, 그의 정신은 아직도 자신의 결정을 따라 살았다. 그래서 그는 애굽 사람을 때려죽임. 인간적인 부서짐(Brokenness)은 하나님께로 열려짐(Openness)이다.

영적인 리더.영적인 지도자란 ? 완벽하지 못한 (불완전한, 실수가 많은, 완악한, 죄가 많은)인간에게 하나님의 약속을 나타내 보이는 사명을 받은 사람. 영적 지도자는 하나님의 약속이 이뤄질 때까지, 완벽하지 못한 인간들을 위한 기도에 헌신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영적인 지도자들은 중보자들이다.

리더가 “기도하는 자세”로 서있는 그 자리에는 영적인 부흥과 승리가 있다. 그래서 “싸우겠다고 달려드는 자세”로 서 있는 곳에는 불화와 다툼과 분열이 있다.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느냐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기도의 자세”로 살아가느냐 하는 것이다.

중보기도의 임무는 하나님이 혼자 행동하시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 것이다. 사단 마귀는 전략이 있다. 즉, 하나님과 인간의 사이를 갈라놓는 것이 사단, 마귀의 임무이다. 하나님이 심판하시겠다는 의지에 대한 불순종은 도리어 하나님의 기쁨이 된다.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라. 그러한 아름다운 마음은 지상에 천국을 가져오고, 약속의 성취를 가능케 한다. 모세의 중보기도의 결과를 상기해봄.

“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
    (출애굽기 32:14)  


죠지 뮬러 : 성경을 200번 이상 통독. 일생에 5만번 이상의 기도 응답을 받음.

7) 회개하지 않는 인간들을 용서함.
모세는 가나안땅을 탐색하라고 12명의 정탐꾼을 보냄. 되돌아온 10명은 부정적인 보고, 나머지 2명(여호수와, 갈렙)은 긍정적인 보고를 함.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거역할 때, 하나님은 양쪽을 보고 계심. 한 편으로는 회개하지 않는 목이 곧은 백성들과, 다른 편으로는 하나님 앞에 엎드린 모세를 보고 계심.

“주님, 당신의 목적이 온전히 이뤄지기 전까지, 당신의 긍휼을 보여 주소서. 사람들을 참아 주시며, 용서를 내려 주시옵소서”

“그러나 진실로 내가 살아 있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온 세계에 충만한 것을 주고 맹세하노니” (민수기 14:21)

중보기도자의 헌신 - 중보기도자는 기도를 드리는 대상을 위해 자신의 개인적인 특권을 포기하는 사람이다. 모세는 개인의 영광이나 이득을 위해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사람이 아니었다. - 도저히 뚫고 지나갈 가능성이 없는 상황에 처한 적이 있는가 ? 당신 자신의 문제에 얽매여 시간을 소비하고,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를 드릴 시간이 남아있지 않는 것 같은 경험을 한 적은 없는가 ?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을 잠시만 옆으로 돌려 살펴보며, 당신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서 당신의 기도를 절박하게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이 당신 주변에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모세가 약속의 땅인 가나안땅에 들어가지 못했던것은, 모세가 죄를 범했을 때 (민수기 20:7) 그를 위해 중보기도 준 사람이 없었기 때문 이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에게는 반드시 중보기도자가 필요하다.

8)하나님께 말씀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의 목적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속성)을 우주에 들어내기 위해 창조됨. 인간은 자신이 누구이며, 자신의 운명이 무엇인지 탐구하는 존재.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신 목적은 우리를 변화시키기 위함.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은 인간으로 변화되는 것은 진리의 극치이고, 계시의 끝이며, 하나님의 뜻의 완성이다.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으로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게 된다” (고후 3:18)

다른 기독교인들과 연합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편리하기 때문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모여 하나가 된 그리스도의 몸을 통하여 예수님이 스스로를 가장 잘 나타내시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제2의 창세기를 이루는 인간들이다. 즉, 하나님 닮은 형상으로 만들어져 가는 인간들.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가 추구해야 할 모형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면, 그 중에 제일은 그리스도를 닮은 삶이다.


- 참된 인간을 만들어보자.

모세를 깨뜨리고, 훈련시키며, 모양새를 다시 만드는 과정은 40년 동안 계속 되었다.
그리스도의 영이 모세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그는 하나님이 긍휼을 베푸시는 사역의 도구가 된 것이다.  그러므로 모세의 중보기도라는 것은 다름 아닌 그리스도의 영에 의해서 영감 받고, 키워지고 훈련받는 영의 반응이었을 뿐이다.  하나님의 궁극적 목표는 완전한 사랑의 나타냄이다. 그러나 그 배경에는 항상 하나님의 심판하심이 깔려 있다. 그러한 구원하는 사랑의 실현이 인간이 존재하는 목적이다.


- 에덴 동산보다 더 완벽한 곳

“이 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마태 5:45)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에스겔 22 : 30)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마태 7:2)


9)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

우리의 삶은 하나님을 통해 “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누가 3:22)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 (마태 3:17)

그리스도는 온전한 순종으로 하나님께 100% 받아들여지는 존재의 원형이다. 매사에, 예수님은 진실하시고, 진리만 추구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뜻만을 실행하신다. 예수는 하나님만을 위해 사는 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은 끊임없는 향기로운 제물이며, 비교 할 수 없는 하나님 사람의 온전한 제사였다.

- 그리스도가 공급하시는 것

십자가는 하늘과 땅의 화해를 상징한다. 그리고 예수님은 자신의 목숨을 화목제물로 드리셨다. 예수님을 따라서 우리도 용서와 희생과 긍휼의 일을 계속하는 한,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시킨다. 그러면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긍휼의 길은 더 넓게 열려져서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한다는 것은 인류를 향한 긍휼의 중보사역에 동참한다는 뜻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죄인들을 용서해 주는 우리들의 행위는 예수님의 목적을 따라 사는 삶이고, 이 땅에서 예수님을 대변하는 삶이다. 그러한 기독교인들 속에는 예수님의 영이 역사하실 것이며, 그들을 통해 이 땅에 긍휼과 구원의 역사가 일어 날 것이다.


10) 상처 입음이라는 은사

이 세상과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오직 한 가지 목적을 위해 창조되었다.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의 장대함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본질이 장엄하고도 완벽하게 드러났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오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신 분이시다”(히브리서 1:3)

부흥 -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 닮아감이 현저하게 나타나는 상태. 예수님 닮은 삶을 살기로 결심하고 하나님 앞에 “네”라고 대답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그리스도가 우리를 통하여 드러나시는 것으로부터 부흥의 불길은 퍼져 나가게 되어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자비로우신 태도를 우리 마음 판에 새기는 순간이 바로 영적인 성장으로 나아가는 첫발을 내딛는 순간이다. 예수님을 닮아가면서 인생의 변화의 강도는 더해간다. 마치 예수님께서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께 순종하는 법을 배우셨듯이 (히브리서 5:8), 우리들도 계속 배움의 길로 정진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 봉사하고 중보자로서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은 믿는 자들에게 상처 입음 (WOUNDEDNESS)라는 은사(선물)를 허락하신다.

“은사(선물)”라니? 물론이다!.. 긍휼의 사역을 감당하다가 상함을 당하는 것은 하나님의 면류관을 받을 만한 축복이다. 우리가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리는 대신에, 상처를 입는다 해도 계속 마음 문을 열어 놓을 때에,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되어있다. 상처 입은 중보기도자의 끊임없는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다.

상처입지 않고는 그리스도를 닮아갈 수 없다. 그리스도를 믿은 다음에도, 참된 사랑의 실천자가 되고 구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고통을 당하는 길로 나아가는 데는 한계를 느끼게 되어있다. 상처 입음은 모든 믿는 자들에게 필수불가결한 일이지만, 너무나 힘든 일이기에, 죄 된 인간의 한계를 드러나게 하며, 그리스도와 비교 할 때에 우리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알게 해준다.
진정한 변화의 길로 나아가면, 가면 갈수록 길은 좁아진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 (마태 7:13~14)
사실 믿는 사람들도 다른 사람들에게 욕을 먹고 상처를 받으면, 낙심되어, 선한 일을 하다가도 그만 두어 버린다. 실망감으로 교회를 떠나기도 하며, 다시는 앞에 나서서 주님의 일을 하지 않겠노라고 다짐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러한 결심을 하는 순간, 하나님으로부터 온 선물은 사랑이 없는 사람들로 인하여 빼앗겨 버린다.

반드시 기억해야하는 것이 있다. 우리들은 그리스도 닮은 사람이 되어 용서하는 인간이 되든지, 아니면 자신이 받은 상처에만 집착해서 억울하고 분한 마음에 사로잡혀 있든지, 둘 중에 하나이다. 진실로,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인생을 찢어놓는 모든 마음의 상처들은 치유함을 받을 수 없다.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우리 안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결국 마지막까지 생존해 남는다고 하셨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후 4:7)

중보자들은 변화의 전선에 서 있다. 중보자는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요구사이의 중간에
끼어 있기 때문이다. 중보자들은 구원의 agent (중개인, 대리인, 알선자, 위탁인)이므로,
사단-마귀들은 중보자들을 실망시키고, 침묵시키고, 감정 상하게 만드는 일들을 만들어내
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즉, 중보기도의 효력을 약화 시키려는 술수를 쓰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원대한 뜻 안에서 이해되어야 하며,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이 되게 하시
는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받아 들여져야 한다. (로마서 8:28).
영적으로 폭행을 당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노릇이기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상처 받음을
어떻게 사용하셔서 더 큰 능력을 나타내 보이시는지 실제로 체험해 보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구원이라는 역사를 가져온 그 방법이 바로 그 길이었기 때문이다.

박살나는 것은 큰 재앙이 아니다. 하나님 안에 있으면 그것도 하나의 기회이다. 하나님의
진정한 기쁨이 되기를 원한다면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한 영적인 유익(이득)을 얻기
원한다면, 원수 갚음이 아닌 구원의 강물이 당신의 삶속에서 넘쳐흐르게 하라.

예수님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은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 보다 더 큰일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요한 14:12)
예수님이 하신 일이란 다름 아닌 구원사역이다.

이사야서 53장

우리에 삶에 예수님이 대신 들어오신다.

예수님의 고난이란 사랑하기에 당하는 가슴앓이이다. 그러한 사랑의 고난에 동참하며, 예수님과 마음이 하나가 된다. 예수님과 하나 되는 곳에,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게 하는 일이 발생하는 것이다.


12) 세계적인 부흥과 추수

“사람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딘다”
                                                                (고전 13:7)

하나님 아버지 !
나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소서.
나의 인생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도 있는데,
나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하나님,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에
헌신 할 수 있게 이끌어 주시옵소서
   열방이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당신의 사랑을 경험하도록
축복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닮은 삶의 능력을 교회가 체험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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