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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계22: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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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459) 2014.9.25 |
요한계시록(95) 천국 입성을 위한 증표
(계22:10-15)
< 말씀을 인봉하지 마십시오 >
주님은 결론적인 말씀을 하시면서 마지막 때가 가깝기에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고 하십니다(10절).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요한계시록을 많이 읽고 새겨듣고 재림소망을 가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문제는 많은 교회에서 요한계시록 말씀이 잘 들려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렵기도 하고 재미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단들만 열심히
요한계시록을 이상하게 맘대로 해석해서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요한계시록을 인봉한 책으로 만들면 안 됩니다. 요한계시록뿐만 아니라
성경 전체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이란 절대 확신을 가지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세상이 바뀌고 시대가 바뀌어도 성경이 맞는다고 하면 맞는 줄 알고
성경이 틀리다고 하면 틀린 줄 알아야 합니다. 그처럼 말씀 중심적으로 살 때 성령의 역사도 가장 잘 나타납니다. 오늘날 말씀 중심적인 신앙을
주장하면 마치 성령의 역사를 거부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아주 잘못된 생각입니다. 말씀과 성령은 절대 분리된 것이 아닙니다.
말씀을 잘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들은 말씀을 잘 실행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최종 심판은 어떻게 행했느냐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왜 주님이 속히 오신다고 했습니까? 불의를 심판하려는 목적도 있겠지만 주목적은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상을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12절). 특히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수고하고 헌신한 사람들이 상을 많이 받을 것입니다.
< 천국 입성을 위한 증표
>
누가 천국에 들어오지 못합니까?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천국에 입성하지 못합니다(15절). 이 구절에서 ‘개들’이란 표현에 대해 어떤 영어 성경에는 정말 ‘개들(dogs)’이라고 번역되어 있고
어떤 영어 성경에는 ‘왜곡하고 비트는 사람들(perverts)’이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즉 ‘사람답지 않은 비틀어진 사람들’ 혹은 ‘전체를
보지 못하고 주인 말만 듣는 사람들’이란 뜻인데 쉽게 말하면 이단들을 뜻합니다.
이단들은 이단 교주 말만 듣습니다. 교주가
“물어!” 하면 물고 심지어는 “죽어!” 하면 죽습니다. 자기는 충성한다고 하지만 하나님께 충성한 것이 아니고 교주인 사람에게 충성한 것입니다.
그들은 제일 불쌍한 사람입니다. 교주에게 충성하면서 집 뺏기고, 가정 뺏기고, 자기 삶까지 뺏기고, 나중에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사람 중에
제일 첫 번째로 묘사되었으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이단 교주가 나쁜 사람이지 이단에 빠진 사람들 중에는 기본 마음바탕이 순수하고 헌신적인
사람이 의외로 많기에 더 안타깝습니다.
충성도 잘해야 합니다. 개처럼 충성하면 안 됩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이단에 빠지면 안
됩니다. 그래서 ‘폭넓은 사고(perspective)'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성도는 다양한 경건서적도 많이 읽고 건전한 신학도 중시해야
합니다. 이단일수록 다른 책을 못 보게 하고 “성령! 계시!”를 외치면서 신학은 우습게 압니다. 그들이 정말 성령 충만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따르기 때문이 아니고 사람들의 눈을 가려서 자기들의 개를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단에 결코 미혹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결국 본문 15절에 표현된 죄인의 영역에서 제외될 수 있는 사람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본문 14절의 조건이
필요합니다.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이
구절에서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된 자들을 말합니다. 예수님의 보혈은 천국 입성을 위한 가장 확실한
증표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이 얼마나 고마운 것인지 나중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남들의 죄가 드러나는 모습을 보면서 확실히 알게
될 것입니다. 감추어진 죄가 드러나면 얼마나 수치스럽습니까? 가끔 보면 남의 글을 도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수치를 당하고 회사나 교회에서
쫓겨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분만 비난 대상이겠습니까? 누구에게나 그런 수치스런 모습들이 많습니다.
주님은 영원하신 기억력을 가진
영원한 분이기에 한 가지만 없었다면 우리는 영원한 수치감 속에서 살아야 했을 것입니다. 그 한 가지는 바로 ‘예수님의 보혈’입니다. 죄를
씻어주시는 그 보혈의 능력이 없었다면 우리의 부끄러움과 수치는 지옥의 뜨거운 불보다 고통스럽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 사실을 생각할 때 주님의
보혈처럼 소중하고 감사한 것은 없습니다. 그처럼 주님의 보혈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주님의 은혜를 증거하며 사십시오.
ⓒ 이한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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