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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영혼의 벗님들에게

발행인의쪽지 최용우............... 조회 수 4288 추천 수 0 2014.12.03 22: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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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만남은 맛남입니다.


길을 가다가 잠시 멈추어 하늘도 한번 보고, 길가의 꽃도 한번 보고,

아무데나 걸터앉아 크게 심호흡을 한번 하면 새로운 힘이 나지요.
 가야할 목적지는 아직 멀지만 이렇게 잠시 게으름을 피우며 딴짓을 해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지난 14년 동안 정말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pc통신 이라는 신기한 도구가 세상에 나온 이후 하이텔(Hitel)에 제가 최초로<아침편지>를 시작해서 현재 5천회를 넘겼습니다. 그후 인터넷으로 넘어가면서 1999년에 햇볕같은이야기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오직 글로만 이루어지던 편지에 사진이 들어가고 컬러가 들어간 제대로 된 멀티 편지 시대를 엽니다.
 제가 제로보드를 만난 것은 신세계였습니다. 제 마음대로 원하는 모양을 내가며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습니다. 그렇게 제 손으로 만들어진 홈페이지가 제 손을 떠난 것은 제로보드가 네이버로 넘어가며 XE로 바뀐 직후입니다. 마치 핸드폰이 갑자기 스마트폰으로 바뀌어린 것처럼 너무나 많은 것이 순식간에 바뀌어버려서 제가 더 이상은 제 마음대로 홈페이지를 만들거나 수정할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속은 옛날 심장인데 껍데기만 새옷을 입은 홈페이지가 근근히 4-5년을 버텼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제대로 일이 벌어져버렸네요ㅠㅠ.

11월 마지막 주간 금요일 아침에 스킨과 데이터간 신호를 서로 주고받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서버를 관리해주는 스마일서브에 작업의뢰서를 넣어 몇 번 리부팅을 하고 복구를 했지만 30분을 버티지 못하고 서버가 다운이 되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에도 계속 골골대면서 생명을 부지해 왔습니다. 저야 뭐 의사가 아니니 어디가 어떻게 고장이 났는지 알 수 없지요. 할 수 없이 비용을 지불하고 전문가에게 의뢰를 했더니 첫째는 서버를 너무 오래 사용하여 금이 간 상태이고 둘째는 제로보드의 스킨과 디비가 같이 돌아가 서버에 무리를 너무 많이 주기 때문에 서버와 디비를 분리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데이터는 죽지 않았음을 감사하면서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수술을 했습니다.

오랫동안 써 왔던 서버도 새로운 서버로 바꾸었습니다.
 햇볕같은이야기 홈페이지가 이 시대에 아직은 죽지 않고 살아야 하는 이유는 명백합니다. 사이버세상은 온갖 어둠의 세력들에 의해 점령당해 있습니다. 각종 기독교 커뮤니티들은 이단들에 의해 오염되어 뭐가 진짜이고 뭐가 가짜인지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혼탁해져 있습니다.
 이번에도 어떤 여자목사가 12월 2일에 전쟁이 난다고 하여 기독교 커뮤니티들을 들쑤시고 다니는데 이 글을 쓰는 20일까지 전쟁이 일어날 기미는 보이지 않네요. 분명히 그 여자는 “내가 하나님께 사정하여 그 시기를 연기하게 했다”뭐 그런 헛소리를 할 것입니다.
 햇볕같은이야기는 이 시대에 뭐가 진짜고 뭐가 가짜인지를 명확하게 분별하여 가짜들은 발을 디디지 못하는 인터넷 공간의 청정지역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영성의 향기가 느껴지고 마음의 옷깃을 여미는 사이버 세상의 수도원입니다. 하루에 1만명의 방문객들이 들어와서 잠시 마음을 정화시키고 가는 공간입니다. 싸움이나 다툼이 없는 곳입니다. 상업적으로 물들지 않은 공간입니다. 아직은 순수함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기독교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지금은 잠시 스마트폰으로 사람들의 시선이 빼앗긴 듯 하지만 스마트폰은 그 화면이 작아서 한계가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PC의 인터넷이 절충된 새로운 형태의 도구가 곧 나오겠지요. 햇볕같은이야기 아침편지는 앞으로 1만회가 될 때까지 계속 될 것입니다.
 햇볕같은이야기 서버를 새로 구입하고, 디비를 분리하여서 이전하는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바람에 약 200만원의 재정이 소요되었습니다. 햇볕같은이야기의 그달 들어온 재정은 대부분 그달에 다 나가버리기 때문에 따로 모아놓은 재정이 없어서 옹달샘에 물이 고이듯 조금씩 재정이 채워지는 만큼씩 일을 진행하다보니 보름이나 걸렸습니다. 아직도 십시일반 여러분들의 도움이 더 필요합니다.
 
 햇볕같은이야기를 사랑하시는 여러분!
 올해가 가기 전에 햇볕같은이야기를 한 번씩 후원해 주세요.
  ♥국민은행 214-21-0389-661 최용우 
  ♥농협 138-02-048495 최용우 
  ♥외환은행 034-38-11403-2 최용우  
  ♥기업 572-007958-01-019 최용우
 교회의 이름으로 매월 일정액 정기후원을 해 주시기를 청원합니다.


신문 보며 기도하기


 1.배금주의(拜金主義)에 대해 각성하고 회개합니다. -세계인의 조롱거리가 된 ‘땅콩회항’사건에 대하여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 속마음은 돈이 최고이며, 권력 지향적이라는 사실을 감출 수 없습니다. 주님, 어처구니없는 사건을 통해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돈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며, 권력보다 정의가 더 중요함을 깨닫게 해 주세요.
 2.천안함 사고 이후 우리 정부가 대북제재안으로 만든 5.24조치가 남북관계 개선에 계속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한반도 주변 4강의 움직임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데 우리는 언제까지 스스로 쳐 놓은 그물에 걸려 자존심을 앞세우며 고립되려하는지 답답합니다. 남북한 정치 지도자들이 마음을 열고 평화적인 교류와 협력을 하여 통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세요. 아멘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 산행


 2015년 신년산행은 1월1일 대둔산(878m)으로 갑니다.

함께 동행하실 분들은 미리 연락을 주세요.


살림 드러내기 -2014.10월 재정결산


 2014년 11월(1-30일)에 후원하여 주신 분들입니다.(호칭 생략. 가나다순)
 강안석 고승모 구호준 김경미 김경숙 김대철 김준경 김홍기 박근식 박승현
 박신혜 박종환 선한사 신명희 오창근 유은성 유종민 이문한 이상호 이주향
 이진우 임성일 임주영 장영완 한주환 허세민               
 복된교회 한길중앙교회 새벽기도 모리아타운 구글           
 총수입 31분이 1,651,726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주님! 천사들을 동원하여 햇볕같은이야기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천사로 부름 받은 분들에게 큰 은혜를 부어 주소서!
 늘 생각하면 마음을 울컥 하게 하는 여러분들의 정성... 정말 감사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가 이 시대의 땅끝인 사이버 세상에서 악한 영들과, 사이비 이단들과, 유사 기독교로 미혹하는 영들을 대적하여 영적 전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교회의 이름으로 ‘인터넷선교헌금’을 작정해 주십시오. 우리는 후원자들을 ‘거들 짝’이라고 하며, 매일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하는 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다음과 같이 일하십니다. 우리의 가장 크고 첫째 되는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일’ 자체에 있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도록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데 더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다음과 같이 일을 합니다.
①햇볕같은이야기 http://cyw.pe.kr 인터넷신문 2014.12.20일 현재 5101호 발행
 [최용우] 햇볕모음 독수공방 따뜻한밥상 깊은데로가서 시와꽃 원고모음 꽃씨와도둑
 [예화유머동화] 예화 주제별예화 십계명 유머 동화 옹달샘 묵상사이트100
 [자료설교전도] 엄청난자료실 읽을꺼리 설교 예수믿으세요 동영상자료실 재정자료
 [기도찬양성경] 행복한기도실 1분기도실 찬양 ppt악보 성경쓰기 성경번역
 [사진] 감상실 최용우dsal 기독교바탕화면 성화 꽃이름공부 표지사진 사진공유
②문서사역-월간<들꽃편지>, 주보자료CD, 전도자료발행
③도서출판- 모두 23권의 책을 출판하였고 약 20여권의 책이 출판 대기중입니다. 
④목요기도회-매주 목요일에 모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⑤나눔사역- 2014년에는 6곳을 후원합니다.
⑥기독교피정숨터-천주교에는 일상적인 생활의 모든 업무에서 벗어나 묵상과 영적 충전을 할 수 있는 고요한 곳으로 일정한 기간 동안 찾아가 쉬는 ‘피정’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40일간 금식하며 기도했던 일(마4:1-2)을 예수의 제자들이 따라 한 것이 피정의 시작입니다. 기독교에서도 간혹 리트릿(retreat)이란 이름으로 피정을 갖기도 합니다.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작은 흙집 한 채를 빌려 ‘햇볕같은집’이라는 이름으로 피정사역을 하다가 지금은 잠시 쉬고 있습니다. 우리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기독교식 피정의집을 지어 사역에 지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언제든 와서 편히 쉬어갈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그러한 장소와 동역자와 물질을 공급받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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