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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815】자두와 김밥
자두라는 이름의 가수가 ‘김밥’이라는 노래를 신나게 불렀었는데, 어느 날 목사님과 결혼을 해서 사모님이 되어 방송에 나왔다.
그 목사님은 김밥 옆구리가 터진 것처럼 사모님의 옆구리가 터지도록 꼬옥 안아 주었을까? (엑 , J.. 고.. 옆구리가 아니라 가슴이 JL).........아마 그랬을 것 같다. 뭐든 말 한대로 된다.
<김밥 가사> 잘 말아줘 잘 눌려줘
밥알이 김에 달라 붙는 것처럼 너에게 붙어 있을래
날 안아줘 날 안아줘 옆구리 터져 버린 저 김밥처럼
내 가슴 터지게 해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세상이 우릴 하나 놓을 때까지
영원히 사랑 할 거야 끝까지 붙어 있을래 ⓒ최용우 201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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