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 : | 시9:1-20 |
---|---|
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2014.10.22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476 |
시편(11) 다윗의 인생 승리 비결
(시9:1-20)
1. 하나님께 전심으로 감사하는 삶
다윗은 하나님께 감사할 때 그냥 감사하지 않고 전심으로 감사하며
전쟁에서 기적적인 승리를 주신 일들을 전하겠다고 했습니다(1절). 전도하는 것이나 찬송하는 것은 사실상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의 중요한
표현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존하신 주의 이름을 찬송하겠다고 했습니다(2절). 하나님의 이름을 크게 높이고 감사에
탁월한 삶이 다윗의 인생 승리의 비결이었습니다.
다윗은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았음은 시편 8편에서 자연을 통해서도 감사의
노래를 부른 삶을 통해 추정됩니다. 자연만물을 의미 있게 살펴보면 다윗의 고백이 나오기에 천문학자 중에는 무신론자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또한
다윗은 만물 중 사람을 으뜸에 두시고 게다가 구원의 은혜까지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믿음이 살아있는 가장 큰 증거 중의 하나가 감사가
넘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을 믿는 삶
다윗은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을 굳게 믿었습니다(3-8절).
성도도 고통은 당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 고통을 알아주시고 고통 중에 함께 해주시고 결국 의로운 심판을 통해 고통 이상의 보상을 주십니다.
성도의 삶이란 패함이 없는 삶이 아닙니다. 성도도 패하기도 하고 죽기도 하지만 결국 하나님은 의로운 심판으로 악의 세력을 무너뜨리십니다. 고난은
좋은 열매를 맺게 하시려고 쓸데없는 가지를 자르는 과정입니다. 그때 악이 잠깐 승리한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선이 승리하게
됩니다.
가끔 극심한 시련을 계속 겪으면 이런 탄식이 나옵니다. “하나님! 정말 살아계십니까?” 그런 질문은 사실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고통 중에 더욱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사랑의 하나님이고 바르게 심판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입니다. 때가
되면 악은 물러가게 하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뤄주실 것입니다. 다윗은 그런 믿음을 가지고 시련과 고난과 상처 중에도 감사의 노래를 잊지 않음으로
결국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3. 하나님께 믿음으로 기도하는 삶
다윗은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을 믿고 하나님이
압제를 당하는 자의 요새이시고 환난 때의 요새가 되시기에 주의 이름을 알고 의지하고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않되 특히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을 결코
잊지 않으신다고 고백했습니다(9-12절). 가난은 기도가 능력 있는 기도가 되게 하는 최상의 지렛대입니다. 그러면 재벌과 권력자의 기도는 전혀
응답이 없을까요?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가난한 심령입니다. 재벌과 권력자라도 가난한 심령을 가지고 하나님께 매달리면 그의 기도는 누구의
기도보다 능력 있는 기도가 됩니다.
누가 능력자라고 자처하면 그로부터 안수기도를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능력자를
자처하는 자의 기도는 하나님이 외면하십니다. 극심한 고난을 당하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능력자라고 자처하는 사람을 찾지만 오히려 가난한
상황과 가난한 심령 하에서 드리는 자신의 기도가 최상의 능력 있는 기도가 됩니다. 능력 있다는 사람을 찾지 말고 자신이 가난한 심령으로 하나님을
찾아 기도하면 그 기도는 최상의 응답을 끌어내는 능력의 기도가 될 것입니다.
4. 하나님의 최종승리를 믿는 삶
다윗은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최종 승리를 확신하고 자기 힘을 의지하면 결국 패배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면 결국 승리한다는 고백으로 시편을
끝냅니다(19-20절). 사람의 힘은 믿을만한 것이 되지 못합니다. 사람은 강한 것 같아도 약한 존재입니다. 나폴레옹도 고독감과 외로움 때문에
가끔 부인 조세핀의 치마폭에서 엉엉 울었다고 합니다. 그처럼 연약한 사람이 승리하며 사는 길은 하나님을 꼭 붙잡고 사는 길밖에
없습니다.
현실의 어려움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세상을 바라보면 힘이 빠지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면 힘이 생깁니다.
마귀는 성도의 힘을 빼려고 염려에 사로잡히게 하지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 염려를 다 맡겨버리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걱정도 팔자!”라는 말처럼 걱정하는 것이 팔자지만 하나님을 굳게 믿으면 걱정하지 않는
것이 팔자가 됩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