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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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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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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의롭다 여김을 받는 것은 복음을 믿는 것의 직접적인 결과입니다. 우리가 자신의 칭의에 대하여 아는 것은 이러한 기쁜 소식을 믿는 모든 사람을 의롭게 칭하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데서 비롯됩니다. 왜냐 하면 그것에 대한 하나님의 증거가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증거를 받는 모든 이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확신시켜 주는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복음을 믿는 것은 영혼을 구원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이 구원에 대하여 확신을 주는 것은 바로 약속에 대한 믿음입니다.
호라티우스 보나르는 19세기 스코틀랜드의 경건한 복음 전도자이자 찬송가 작시자다. 그는 600편에 달하는 찬송시를 작시했는데 우리가 현재 부르는 찬송가에도 그의 찬송시가 7편이나 실려 있다(90,149,203,285,335,426,467장).
그는 또 복음의 진수로 나아가라 거룩한 길로 나아가라 영혼을 인도하는 이들에게 주는 글 등 저술활동을 통해 교회를 위협하는 시대적 조류에 대해서 계속 경고하고 진리 사수에 결연한 자세를 끝까지 유지한 사람이었다.
그는 무엇보다도 종교개혁의 신학을 가장 잘 계승한 사람 가운데 하나이다. 이 책에서 그는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리스도의 보혈의 진가를 우리에게 바르게 일깨우고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써 죄악을 끝내고 죄에 종지부를 찍으셨다. 그래서 호라티우스 보나르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십자가의 죽음으로부터 우리의 생명이 왔고 십자가의 심판으로부터 죄 사함과 의가 왔다는 것을 알며 십자가를 바라보고 그 앞으로 나아갑시다.
이 책의 5장에서 저자는 우리에게 전가되는 의에 관하여 설명한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참된 믿음으로써만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자가 된다. 호라티우스 보나르는 이 영원한 의가 믿음을 통해서 우리에게 온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다. 동시에 불의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재판장으로서의 하나님을 보여주고 있다.
박순용 목사는 추천의 글에서 이 책이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으로 의로워질 수 있는가라는 난해한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명쾌한 응답을 담고 있다고 했다. 저자에 의하면 죄인된 인간의 대표자로서 죽임 당한 그리스도는 그의 거룩한 죽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우리에게 의롭게 된 자들아,거룩한 삶을 살아라라고 간곡하게 말씀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무엇이 복음의 진수인지를 알고자 하는 사람,복음의 기초 위에서 더욱 풍성한 신앙과 삶을 누리기 원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큰 가르침을 준다.
믿음으로 우리는 우리의 의가 되시는 그분께서 나타나시는 그 날에 우리의 것이 될 의의 면류관을 얻습니다.(저자의 머리말 중에서) (호라티우스 보나르/지평서원)
송광택목사 <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회 대표>
호라티우스 보나르는 19세기 스코틀랜드의 경건한 복음 전도자이자 찬송가 작시자다. 그는 600편에 달하는 찬송시를 작시했는데 우리가 현재 부르는 찬송가에도 그의 찬송시가 7편이나 실려 있다(90,149,203,285,335,426,467장).
그는 또 복음의 진수로 나아가라 거룩한 길로 나아가라 영혼을 인도하는 이들에게 주는 글 등 저술활동을 통해 교회를 위협하는 시대적 조류에 대해서 계속 경고하고 진리 사수에 결연한 자세를 끝까지 유지한 사람이었다.
그는 무엇보다도 종교개혁의 신학을 가장 잘 계승한 사람 가운데 하나이다. 이 책에서 그는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리스도의 보혈의 진가를 우리에게 바르게 일깨우고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써 죄악을 끝내고 죄에 종지부를 찍으셨다. 그래서 호라티우스 보나르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십자가의 죽음으로부터 우리의 생명이 왔고 십자가의 심판으로부터 죄 사함과 의가 왔다는 것을 알며 십자가를 바라보고 그 앞으로 나아갑시다.
이 책의 5장에서 저자는 우리에게 전가되는 의에 관하여 설명한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참된 믿음으로써만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자가 된다. 호라티우스 보나르는 이 영원한 의가 믿음을 통해서 우리에게 온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다. 동시에 불의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재판장으로서의 하나님을 보여주고 있다.
박순용 목사는 추천의 글에서 이 책이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으로 의로워질 수 있는가라는 난해한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명쾌한 응답을 담고 있다고 했다. 저자에 의하면 죄인된 인간의 대표자로서 죽임 당한 그리스도는 그의 거룩한 죽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우리에게 의롭게 된 자들아,거룩한 삶을 살아라라고 간곡하게 말씀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무엇이 복음의 진수인지를 알고자 하는 사람,복음의 기초 위에서 더욱 풍성한 신앙과 삶을 누리기 원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큰 가르침을 준다.
믿음으로 우리는 우리의 의가 되시는 그분께서 나타나시는 그 날에 우리의 것이 될 의의 면류관을 얻습니다.(저자의 머리말 중에서) (호라티우스 보나르/지평서원)
송광택목사 <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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