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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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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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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택목사의 기독교고전산책 17] 모든 크리스천이 예수님처럼 산다면…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찰스 쉘던 지음 /크리스챤다이제스트
저자인 찰스 쉘던 목사는 19세기 미국의 회중교회 목사로 많은 책을 저술한 작가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이 한마디 질문에 대한 해답을 구하는 것이 이 소설의 주제다.
소설의 배경은 미국의 레이먼드시이다. 그곳의 한 교회를 담임한 헨리 맥스웰 목사는 유명 신학교 출신의 엘리트로서 성도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으며 안락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주일 아침의 한 사건으로 맥스웰 목사는 삶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다.
사건 당일 그 교회당은 훌륭한 옷차림의 혈색 좋은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헨리 맥스웰 목사가 열정적인 설교를 막 마치는 순간이었다. 교회당 뒤쪽에서 한 사나이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회중이 혼란스러워 하는 가운데 그 사나이는 강대상 앞까지 걸어와 성도들을 향해 자신의 가련한 처지를 이야기했다. 그러고 나서 그는 목사님이 예수님을 따르라고 설교한 말씀에 대해 반문했다.
여러분 같은 크리스천들은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른다는 것이 과연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 질문을 하고 난 뒤 그 사나이는 의식을 잃었다. 나중에 그는 사택의 빈 방으로 옮겨졌는데 사택으로 옮겨진 지 사흘째 되던 날 죽게 된다. 그 사나이의 죽음을 지켜본 헨리 맥스웰 목사는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보지 않을 수 없었다.
다음 주일 맥스웰 목사는 성도들에게 다음과 같은 제안을 했다. 나는 우리 제일교회 성도들 중에서 앞으로 1년 동안 무슨 일을 하든지 먼저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하고 자기 자신에게 물어본 다음 그 해답에 따라서 즉,예수님께서 하시리라고 짐작되는 그대로 행하겠다고 진지하고도 정직하게 서약하고 나서는 지원자들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 단순한 제안이 가져다준 충격은 뜻밖에도 굉장한 것이었다.
찰스 쉘던은 맥스웰의 입을 빌려 이렇게 말한다. 이 도시에 살고 있는 모든 크리스천들이 한결같이 힘을 합쳐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고자 노력한다면 과연 어떤 결과가 초래될까요?
옥한흠(사랑의 교회 원로) 목사는 본서의 추천사에서 이 책은 기독교 신앙소설의 고전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이제 나온지 1세기밖에 안되었지만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전 세계에 보급돼 수많은 크리스천의 삶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이 책의 작가 찰스 쉘던 목사는 당시 기독교 문명권의 많은 사람이 명목상의 크리스천으로 아무런 변화없이 사는 데 안타까움을 느껴 우리의 삶속에서 크리스천들이 나의 입장에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를 묻고 그 대답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 책은 크리스천의 영적 각성을 위한 신앙소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회 대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찰스 쉘던 지음 /크리스챤다이제스트
저자인 찰스 쉘던 목사는 19세기 미국의 회중교회 목사로 많은 책을 저술한 작가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이 한마디 질문에 대한 해답을 구하는 것이 이 소설의 주제다.
소설의 배경은 미국의 레이먼드시이다. 그곳의 한 교회를 담임한 헨리 맥스웰 목사는 유명 신학교 출신의 엘리트로서 성도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으며 안락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주일 아침의 한 사건으로 맥스웰 목사는 삶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다.
사건 당일 그 교회당은 훌륭한 옷차림의 혈색 좋은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헨리 맥스웰 목사가 열정적인 설교를 막 마치는 순간이었다. 교회당 뒤쪽에서 한 사나이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회중이 혼란스러워 하는 가운데 그 사나이는 강대상 앞까지 걸어와 성도들을 향해 자신의 가련한 처지를 이야기했다. 그러고 나서 그는 목사님이 예수님을 따르라고 설교한 말씀에 대해 반문했다.
여러분 같은 크리스천들은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른다는 것이 과연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 질문을 하고 난 뒤 그 사나이는 의식을 잃었다. 나중에 그는 사택의 빈 방으로 옮겨졌는데 사택으로 옮겨진 지 사흘째 되던 날 죽게 된다. 그 사나이의 죽음을 지켜본 헨리 맥스웰 목사는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보지 않을 수 없었다.
다음 주일 맥스웰 목사는 성도들에게 다음과 같은 제안을 했다. 나는 우리 제일교회 성도들 중에서 앞으로 1년 동안 무슨 일을 하든지 먼저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하고 자기 자신에게 물어본 다음 그 해답에 따라서 즉,예수님께서 하시리라고 짐작되는 그대로 행하겠다고 진지하고도 정직하게 서약하고 나서는 지원자들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 단순한 제안이 가져다준 충격은 뜻밖에도 굉장한 것이었다.
찰스 쉘던은 맥스웰의 입을 빌려 이렇게 말한다. 이 도시에 살고 있는 모든 크리스천들이 한결같이 힘을 합쳐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고자 노력한다면 과연 어떤 결과가 초래될까요?
옥한흠(사랑의 교회 원로) 목사는 본서의 추천사에서 이 책은 기독교 신앙소설의 고전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이제 나온지 1세기밖에 안되었지만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전 세계에 보급돼 수많은 크리스천의 삶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이 책의 작가 찰스 쉘던 목사는 당시 기독교 문명권의 많은 사람이 명목상의 크리스천으로 아무런 변화없이 사는 데 안타까움을 느껴 우리의 삶속에서 크리스천들이 나의 입장에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를 묻고 그 대답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 책은 크리스천의 영적 각성을 위한 신앙소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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