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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요12:2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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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상호 목사 |
참고 : | 공주세광교회 http://sk8404.or.kr |
죽어야 삽니다
요한복음 12:24-26
13. 4. 28, 오후
봄은 우리에게 부활의 소망을 가지게 합니다. 겨울 내 죽어 지나던 나무며 들풀 밭에서 겨울을 지나고 새싹을 내며 자라는 식물들 죽어도 사는 원리를 자연은 우리들에게 가르쳐 줍니다.
오늘 본문 배경을 보면 요 12장은 예수님의 영광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마리아가 예수님께 기름을 부어 주님을 영광스럽게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1-8). 예루살렘에 올라가실 때에 무리들이 예수님 왕으로 영화롭게 합니다(12-19). 헬라인 몇이 그를 뵈옵고 영화롭게 합니다(20-33).
이 모두 일은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실 사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것은 이 세상에서 예수님 공적행사의 마지막이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은 공생에 시작도 잔치를 함으로 행하였습니다. 마지막도 베다니 시몬의 집에서 잔치를 하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때 마리아가 예수님을 위하여 사용한 향유는 보통 노동자의 일 년 품삯에 해당되는 값이 엄청 나가는 것입니다.
이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신의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씻겨 주었습니다. 이 일은 예수님 장례를 위한 것이라 하시며 그의 봉사를 기쁘게 받았습니다. 우리들도 주님께 우리의 사랑을 보여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죽음과 부활에 대하여 들려주십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은 몇 가지로 생명 양식을 주십니다. 우리는 죽음만을 상식으로 알고 생활하는 우리 이웃에게 예수부활 우리부활 예수생명 우리생명을 전하며 죽어야 사는 부활을 전하여 죽음을 정복하신 예수님을 전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첫째로 죽어야 부활합니다.12;24
본문 요12:24 말씀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은 한 알의 밀로 죽어져야 우리들에게 인류에게 생명을 주시는 자기희생을 말씀 하시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예수 안에 있어야 생명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일찍이 씨 뿌리는 비유를 들려주었습니다.
생명 있는 씨가 옥토에 떨어지면 생명이 파괴되어 없어지는 것 같지만 새 생명으로 거듭나는 것을 말씀 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 이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죽음으로 말미암은 구원하시는 일도 이와 같습니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죽으시는 것입니다. 그가 죽지 않으신다면 인류의 구속(救贖)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한 알의 밀과 같이 죽으심으로 많은 죄인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예수 안에서 열리게 됩니다.
둘째로 영생을 위하여 살라 하십니다. 12;25
요 12:25 말씀에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자신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영적 생명을 잃게 됩니다.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이 세상에서 육신의 생명을 내놓으면 영적 생명을 보존합니다.
사도바울은 영적 생활을 위하여 육신생명과 늘 갈등을 하면 자신은 날마다 죽음을 연습하는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백을 하면 나는 죽어지고 자신 생활에서 예수님만 존귀하게 되어지길 원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부활의 축복 영생을 누리기 위해 그는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고백 합니다
셋째로 한 알의 밀알같이 삽시다. 요 12:24-26.
오늘도 예배드리는 성도들을 기뻐하시는 우리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은혜로 축복해 주실 줄 믿습니다. 나무는 흙을 떠나 살 수 없습니다. 물고기는 물을 떠나 살 수 없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떠나 살 수 없고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살 수 없습니다. 우리 생명과 삶의 원천이 되는 말씀 중 오늘 본문에서는 성도의 살아가는 삶이 한 알의 밀알이어야 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작은 씨앗의 원리를 생각 해 보면서 그 원리를 우리의 삶에 적용시켜 보기를 원합니다.
1. 밀알의 삶은 희생하는 삶입니다.
요 12:24.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① 한 알 그대로 있는 밀알.
1년, 10년이 지나도 변화가 없습니다. 성장도 번식도 열매도 기쁨도 아무 것도 없습니다. 땅에 떨어질 줄도 묻힐 줄도 썩을 줄도 싹을 틔울 줄도 모르기에 초라하고 볼품없습니다.
② 한 알 그대로 있는 성도.
열매 없는 삶, 인색하고, 무관심하며, 변화 없고, 번식 없고, 본 받을만하지 못하고, 쓰임 받지 못하는, 초라한 신앙입니다.
③ 많은 열매를 맺는 밀알.
땅에 떨어져 묻혀지고 썩어진 씨앗은 싻이 나고 뿌리 나며 성장하여 열매맺는 놀라운 역사를 이룹니다. 예수님이 본이 되셨습니다.
④ 많은 열매를 맺는 성도.
자아를 버리고 주를 위해 희생하며 헌신하는 성도, 자신의 겉모습이 터지는 삶을 사는 성도입니다.
나는 어떤 밀알인가 생각 해 보시기 바랍니다. 초라한가? 열매있는가? 땅에 떨어진 밀알인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한지 얼마나 되었는가? 주님께서 일을 맡기신지 얼마나 되었는지? 교회를 통해 특정한 직분을 맡아 그 일을 감당한지는 얼마나 되었는지?
2. 밀알의 삶은 하나님께 드리는 삶입니다.
모든 피조물의 본분은 창조주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밀알의 본분은 자신을 드려 풍성한 열매의 밑거름이 되는 것입니다.
① 자신을 주님께 드리는 삶입니다. 롬12:1-2.
몸, 재능, 시간을 드려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야 합니다.
② 소유를 하나님께 드리는 삶입니다. 말 3:8-10.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야합니다. 맡겨주신 소유를 바르게 사용하여야합니다.
③ 타인을 섬기는 삶이어야 합니다. 눅 6:38. "주라 그리하면"
몸과 마음으로 섬기고, 물질로, 사랑으로, 기도로, 무엇보다 복음으로 섬겨야 합니다.
3. 밀알의 삶은 심은 것을 거두는 원리를 체험하는 삶입니다. 갈 6:7.
긍정적 면 : 아브라함은 모리아 산에서 아들을 온전히 드렸으나 하나님은 그 아들 이삭을 통해 그 자손을 창대케 해 주셨습니다. 이삭은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드렸으나 하나님은 이삭을 이스라엘의 아버지가 되게 해 주셨습니다. 마 25장의 충성된 종은 최선을 다해 주인을 위해 달란트를 늘리고 그것을 주인에게 드렸으나 주인으로부터 칭찬받고 더 많은 것을 받았습니다.
부정적 면 : 가룟 유다는 욕심을 심고 죽음을 거두었고,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는 거짓을 심고 수치를 거두었으며, 구약의 발람 선지자는 이기심을 심고 수치의 썩은 열매를 거두었습니다.
① 하나님께 드리는 삶은 주님의 일을 이루는데 쓰임 받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더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② 주님께 충성하는 삶에는 칭찬과 기쁨과 상급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③ 성령 안에서 심는 삶에는 반드시 생명의 열매들이 맺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맺는 말
밀알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우리 모두가 땅에 떨어진 밀알. 자신을 포기하는 밀 알. 썩어져 밑거름이 되는 밀알. 자신을 줄줄 아는 밀알. 열매 맺는 밀알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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