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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막1:1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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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제목: 예수를 따라가니라(막1:14-20)
발가락 시인 이흥렬시인의 간증입니다. 뇌성마비 장애인으로 오직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던 왼쪽 발가락으로 시를 쓰는 분입니다 돌을 두 달 앞둔 어느날 고모가 엎다가 뒤로 떨어트리는 바람에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자신에게 눈길 한번 제대로 주지 않고 아무도 들여다보지 않는 골방에서 하루 종일을 혼자 보내야 했고 형편이 어려워 약 한 채 지어 먹이지 못한 채 열일곱 살이 되어서야 병원에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을 원망하며 사는 인생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그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교회가면 낫는다는 이웃 아주머니의 말에 반신반의로 어머니에게 업혀 갔던 교회에서 처음으로 예수님을 만났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 인생이 변한 것입니다손으로는 연필을 잡을 수 없어 발가락에 연필을 끼워 글을 배우고 시를 썼답니다 어느날부터 인가 그의 글에 하나님의 형상이 스며들기 시작했답니다 하나님께 매달릴수록 마음에는 평안함이 깃들고 몸을 원망했던 마음도 가족을 미워했던 마음도 하나님 앞에 풀어놓았을 때 내 삶은 더 이상 원망이 아닌 희망의 노래가 되어 한 편의 시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입술 한번 떼기조차 힘겨워 발가락으로 겨우겨우 써내려가기 시작했던 시 하나님은 그 시에 사랑을 불어 넣어 주셨고 희망을새겨 주셨답니다 평생 자기 손으로는 숟가락질 한번 못 할 거라던 그가 스물세 tkf에 어설프게나마 내 손으로 밥을 먹게 되었고 누군가 붙잡아 줘도 일어서기조차 어려웠던 다리가 힘을 얻어 처음으로 아무것도 안 잡고 화장실을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이제는 결혼도 하여 감사하며 살고있다는 간증입니다(김필곤목사 설교 서문에서)
인생은 이처럼 예수님을 만나니까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역사가 일어남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 본문에서도 고기를 잡은 어부들이 예수님을 만나니까 예수님을 따라가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의 인생의 삶의 목표가 달라져 생명의 길을 얻게 되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항상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15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예수님은 어디를 가시거나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16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7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18곧 그물을 버려두고 따르니라
여기 어부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나를 따라오라 하실 때 곧 그물을 버려두고 따르더라 말씀합니다.
우리는 이 말씀에 깊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 당시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일은 어부가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쫓는 일이었습니다. 삶의 변화를 말씀합니다.
우리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나를 따라오라 하시면서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즉 어부는 고기를 낚는 일이 최고의 목표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를 따르게 되어 생명을 얻게 되면 생명을 얻은 우리처럼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목적은 생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기에 우리도 예수님의 뜻을 좇아야 합니다.
바울을 보십시오 바울이 직업을 완전히 버린 것이 아닙니다 천막제조업을 하면서 복을을 소아시아와 유럽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오직 그의 목적은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천막제조업의 일을 하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아굴라와 부르스길라도 복음을 전하고 바울을 돕기 위해 천막제조업의 일을 하면서 나아갔습니다.
미국의 목회자들도 복음을 위하여 직업을 가지고 일합니다.
독일에서는 정부에서 사례비를 지불합니다.
한국에서도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목회자들도 이중직을 허용하는 법안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총회도 2년동안 목회자 이중직 허용의 법안을 연구 검토하여 이번 총회에서 통과만 남기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기 어부들이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좇음은 삶의 목표가 변함을 말씀합니다.
고전10:31“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여기에 참 삶의 행복과 기쁨과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것에 목표를 세워보세요 결국 실망과 좌절과 낭패와 절망과 고통과 멸망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목표가 예수의 영광에 세울 때 그곳에 참소망과 기쁨과 감사와 감격과 생명이 있을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막10:29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30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롬8:18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살전4:16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히12:2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인인 예수를 바라보자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여기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도 보시니 그들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20곧 부르시니 그 아버지 세베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말씀합니다.
우리들도 예수를 따라가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요셉을 보십시오 그가 애굽에 팔려가 보디발의 아내가 휴혹할 때 그의 제의를 받아 들였으면 제미가 솔솔 했을 것이고 또한 그 집안에서 출세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세상의 유혹을 뿌리치고 하나님을 따랐습니다
창39:9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 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우리 주님을 쫓아 갑시다 제자들처럼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따라가듯이 우리도 삶의 결단을 하고 예수님을 쫓아가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내려 놓음의 책 저자 이용규선교사님이 미국 유학 시절 애리조나 주의 호피 인디언 부족이 사는 곳으로 단기선교를 간 적이 있는데 그곳에서 일하시는 선교사님이 구호물품을 운반하던 중 수중에 타이어 살 돈이 없어서 싸구려 재생 타이어를 사용했다가 그만 타이어가 사고의 원인이 되어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눈물로 장례식을 마치고 금요 철야기도를 하며 부르짖었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단기 선교를 취소하자고 했답니다 눈물로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질문 하셨습니다 “너 혹시 두훈이 대신 그곳에 가줄 수 있겠니? 그 때 울면서 대답했답니다 ”하나님 그곳에 우리 팀을 재워줄 곳이 없을지라도 그 땅 사람 중에 우리를 맞아줄 사람이 없을지라도 그곳으로 가겠습니다 예수님을 좇기로 결심하고 호피 부족을 찾아간 선교를 하였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놀라운 역사를 하나님은 준비시켜 놓고 있었습니다 다리 한쪽을 잃은 채 사탄의 음악을 하고 주술적인 문양을 팔아 돈을 버는 청년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고 90세 넘은 할머니가 예수님을 영접했고 영어를 하지 못하는 형제자매들을 통해서도 아이들이 복음을 받아들였답니다. 80명의 아이들 중 60여 명이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답니다.(김필곤 목사 후문에서)
예수님을 따라갈 때 주님은 놀라운 일들을 준비하십니다.
예수님을 따라갑시다. 우리의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갑시다. 주님은 우리의 할 일을 준비케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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