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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을 꿈꾸는 사람

고린도전 강승호목사............... 조회 수 471 추천 수 0 2015.01.27 16:41:02
.........
성경본문 : 고전7:29-31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영원을 꿈꾸는 사람(고전7:29-31)


스템여사가 유럽에 있는 낡은 교회의 이야기를 했다. 그 교회에는 그림이 하나 걸려 있는데 그림의 내용은 농부가 밭을 갈다가 쟁기를 세워 두고 기도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농부가 기도하는 동안에 천사가 대신 밭을 갈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기도하기 위해 놓은 일손은 천사가 대신 하여 준다는 내용일 것이다. 직장일이 사업이 공부가 너무 바빠서 기도하지 못한다는 현대 교회의 성도들에게 교훈이 되는 그림이다 기도할 시간이 없는 직장 공부 사업 등은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

 

계속되는 결혼 문제에 대한 조언으로 25절 이하는 종말을 앞에 둔 미혼 남녀나 재혼하지 아니한 남녀에 관한 조언입니다 이러한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바울의 독신관을 잘 엿볼 수 있습니다 바울의 교훈을 주지하고 더욱 가까워진 우리의 종말의 때를 예비하는 바른 자세를 갖추도록 해야 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1)남은 때는 극히 단축되었습니다

29“형제들아 내가 이 말을 하노니 그때가 단축하여진 고로”

바울이 때가 단축되었다고 말할 때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 전조로 나타나는 것이 환란입니다.(26곧 임박한 환난으로 말미암아)

 

인자가 임할 징조가 언제 나타나든지 바울에 의하면 그 기간은 매우 짧습니다 더욱이 바울의 교훈으로부터 수십 세기가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바울의 말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휴효한 정도가 아니라 그 현실의 날은 현저히 가까왔습니다 이러한 점을 주지시키기 위해 바울은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롬13:11) 고 했습니다

물론 이 말은 종말론적 사상이 팽배해 있던 바울 당시의 말이라고 할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 진리는 그때보다 지금은 그리스도의 때가 더욱 가까워졌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그 시기가 아무리 가까워졌다 하더라도 여전히 예수께서 언제 오실지 우리는 모릅니다 그것은 비밀로 우리 가운데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고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서도 나타나듯이 우리는 시대에 나타나는 징조에 의해 그때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마24:32-33) 그러므로 우리는 남은 때는 극히 단축되었음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2)이 세상의 형적은 지나가고 맙니다

1.물질은 끊임없이 생성 소멸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세상에 항구적인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고대 철학자의 한 사람인 헤라클레이토스는 만유 유전설을 주장하여 지구상의 모든 것은 물이 흐르는 것과 같이 변화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변화하되 영원히 변화만 반복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침내 주의 날이 올 때에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것”이 확연히 드러날 것입니다(벧후3:10)

즉 이 세상의 무가치하고 세속적인 모든 것은 사라지고 참과 진리만이 존재할 것입니다.

 

2.이것이 인간 생명의 진실입니다

세상 모든 것은 하나의 무대이며 모든 남녀는 주연 배우로서 하나님의 감독에 의하여 연출을 하는 것입니다 그 무대에는 계속하여 새로운 배우에 의하여 채워지며 한 배우가 영원히 연기를 할 수는 없습니다 사회의 관습들과 생활의 양식들과 생활의 모든 환경은 수없이 지나가는 영상들과 같습니다 우리의 생명은 잠간이며 모든 환경도 잠간입니다 세상은 수없이 변모하는데 예전에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으나 요즘은 1년이면 그것의 몇 배를 변화합니다 우리의 생명이 영원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세월의 흐름은 우리가 유한한 존재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님들은 마지막을 준비함이 옳은 태도입니다.

3)결혼생활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29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같이 하며

바울은 독신 생활이 결혼 생활보다 반드시 더 유익하고 영적이라고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즉 그는 독신을 권유했지만 금욕주의를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그 결혼마져도 지나갈 형적이라고 말합니다 . 즉 혼인을 했다 해도 하지 않음같이 행하라고 합니다. 부부는 서로 사랑하는 반면에 이 세상에서의 삶이 짧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즉 혼인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는(눅20:35)곳을 준비하기 위한 상태에 불과한 것입니다 혼인 자체가 목적이 아니며 마지막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혼생활인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같이 해야 될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30절“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같이 매매 하는 자들은 없는 자같이 하며 31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같이 하라 이 세상의 외형은 지나감이니라

 

이 말씀은 우리에게 서로 모슨 되는 듯이 보이면서도 평범하게 진리를 우리에게 전해 줍니다. 기독교는 슬픔도 기쁨도 모두 배제하지 않습니다 예수께서도 슬플 때에 울기도 하셨으며(요11:35) 우리 역시 슬플 때에는 울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인간은 세상의 쾌락 역시도 완전히 버리고 살 수 없습니다 인간은 신적인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 땅의 모든 것은 사라지고 말것임을 말씀합니다.(“이 세상의 외형은 지나감이라” 31절)

그러므로 우리는 영원한 것에 소망을 두고 영원을 꿈꾸는 자들이 되시길 바랍니다.(레마주석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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