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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막1:2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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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제목: 귀신을 몰아내는 예수님(막1:21-28)
나침반에 김장환목사님의 예화입니다
호주 시드니의 한 교도소에 탈옥을 계획하는 죄수가 있었습니다
주방에서 일을 했던 그는 매일 빵을 납품하러 오는 지입차가 일정한 시간에 왔다 간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 차를 통해 탈옥을 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배식이 끝나기 전 간수들의 감시를 피해 몰래 짐 싣는 곳에 탄 죄수는 잠시 후 찾아올 자유를 꿈꾸며 차가 멈추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마침내 차는 멈추었고 죄수는 운전사가 짐을 나르는 틈을 이용해 몰래 차에서 내렸습니다 하지만 그는 곧 좌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차가 도착한 곳은 다른 지역에 위치한 교도소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곧 간수들에게 체포되어 이송되었고 더 무거운 형량을 받았습니다 하니님이 없는 곳에서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의 모습이 이와 같습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이상 그 어떤 즐거움과 종교에도 진정한 자유란 없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의 삶과 생각들을 조금만 돌아봐도 죄가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시간 본문을 통해서 진리를 통해 참된 자유를 얻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본문 21그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22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이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23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주님은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다고 말씀합니다
회당은 지금으로 말하면 예배당과 같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가르침에 놀랍니다.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이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예수님의 가르침엔 권위가 있었습니다. 왜요? 주님은 항상 말씀과 행동이 같으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신데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셨습니다
빌2:5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주님은 말씀과 행동이 동일했습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막10:45“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님은 하나님이시지만 죄 많은 우리들을 섬기기 위하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러기에 주님은 권위가 있습니다.
여기 회당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가르치심에 교훈에 놀라고권위있는 자와 같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권위는 어려서부터 나타났습니다.
눅2:28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30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33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예수님이 열두 살 시절 유월절이 될 때 예루살렘으로 올가가서 부모는 고향으로 돌아오는데 예수가 없자 다시 찾으러 예루살렘에 올라가 보니 성전에서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그들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눅2:47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놀랍게 여기더라 말씀합니다..예수님의 가르침엔 권위가 있습니다.
회당에 서기관의 가르침이 있었지만 그들은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았기에 그들은 권위가 없었습니다.
말만 번드르르 하지 행함이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과 같이 형식적인 사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가르치심에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이 소리 질러 이르되 24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이처럼 권위 있는 예수님의 가르치심에 더러운 귀신들이 알아보고 두려워 떨면서 하나님의 거룩한 자임을 고백합니다.
귀신들은 귀신같이 거룩한 예수님을 알아봅니다.
행19장에 보면 돌아다니며 마술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삼아 악귀 들린 자들에게 주 예수의 이름으로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이 전파하는 예수를 의지하여 너희에게 명하노라 하더라 15악귀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16악귀 들린 사람이 그들에게 뛰어 올라 눌러 이기니 그들이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예수님의 가르치심의 권위에 귀신들이 두려워 소리 질러 이르되 본문 24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25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26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예수님은 많은 귀신들을 쫓아내셨습니다.
마9:32그들이 나갈 때에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데려오니 38귀신이 쫓겨나고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거늘
막9:25예수께서 무리가 달려와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이르시되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26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견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27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
그런데 회당에 귀신들린자가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한 현상입니다
본문에도 회당에 귀신들린자가 소리치고 있습니다..
교회안에 귀신들린자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귀신은 사탄입니다
마7:21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바로 교회안에 불법을 행하는자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이러한 자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하시면서 내게서 떠나가라 하십니다. 우리는 지금 이러한 상황에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죄를 짓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떤이는 음란죄로 어떤이는 도둑질로 어떤이는 간음죄로 어떤이는 미움의 죄로 어떤이는 우상 섬기는 죄로 어떤이는 불순종으로 우리는 이러한 죄를 해결하지 못하고 귀신의 도구가 되어 있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죄를 멸하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회당에서 귀신이 소리치고 소란을 피웠는데 예수님께서는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실 때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왔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러한 죄를 회개합시다.. 그리하여 정결케 됩시다
그럴 때 주님과 소통이 이뤄집니다. 그럴 때 너는 내 자녀야 하며 사랑하게 되실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죄가 가로막혀 있으면 주님과 소통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귀신을 몰아내는 분이십니다. 모든 죄를 예수의 이름으로 몰아 냅시다
정결케 되어 생명을 얻고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귀한 살을 살아갑시다 예수님은 귀신을 몰아 내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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