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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148번째 쪽지!
□방법은 있다
고등학생들의 관심사는 단연 ‘대학 진학’입니다. 이왕이면 좀 더 좋은 대학에 진학하고자 불철주야 공부를 합니다. ‘좋은 대학’이란 사람마다 생각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한 마디로 어디라고 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객관적인 데이터에 의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선호하는 대학은 ‘서울대학교’임은 누구나 인정할 것입니다.
우리 집 작은 딸 대한민국 고등학생에게 묻습니다.
“너 서울대에 들어가고 싶지?”
“서울대 가고 싶지 않은 고등학생이 있을까요?”
“아빠는 ‘너’에게 물었다. 다른 친구들 말고 ‘너’의 뜻을 물었다.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지가 궁금한 것이 아니라 네가 의지가 있는지 물었다.”
1.서울대학교에 들어간 학생들은 “나는 서울대학교에 반드시 가야겠다!!!” 하는 자신의 의지가 강했습니다. 자신의 실력이나 형편보다 ‘의지’가 더 강하면 결국 가게 됩니다. 내가 반드시 가야겠다는 ‘의지’가 강하면 강할수록 방법을 찾게 됩니다.
2.서울대학교에 들어간 학생들은 방법을 찾았습니다. 아무리 실력이나 의지가 강해도 서울대에 ‘지원’을 하지 않으면 절대로 갈 수는 없습니다. 서울대에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학교 선생님도 모르고 학교에서도 말 안 해주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찾다보면 그게 뭔지 알게 됩니다. 지원을 한 다음에는 기대를 해야 합니다.
3.서울대학교에 들어간 학생들은 자신에게 올 행운을 믿었습니다. 서울대에 지원할 정도면 실력은 거의 거기서 거기일 뿐 별 차이가 안 납니다. 실력이 출중하여 반드시 합격할 것이라고 믿었던 학생은 떨어지고, 별 기대도 안했던 학생이 합격하는 일이 해마다 얼마나 많이 일어나는지 모릅니다. 그 행운이 나에게 올 것이라고 믿으면 정말 옵니다. ⓞ최용우
♥2015.2.16.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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