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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고성 앞에 선 사람들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것은 마치 출생과 같이, 우리가 구원을 얻는데는
우리의 노력이나 계획이 아무 필요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킬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무 것도 하지않은 것처럼 말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나면 그분과 인격적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
우리는 영적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이것을 성화라고 합니다.
매일 매일 옛 습관에 젖은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성화해야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고,
더구나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곳에서 한다는 것은 특별한 체험이나 믿음이 없이는 무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독생자를 대속물로 주실 만큼 우리들을 사랑하시지만, 우리들이 그분을
사랑할 수있는 성숙한 단계에 도달 할 때를 기다리십니다. 하나님과 함께 살려면 끊임없이
우리들 속에 있는 세상의 논리와 죄의 세력을 좇아 내야합니다. 우리가 이 싸움을 잘하지
못하면 하나님은 불같이 질투하신다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질투하시는 하나님께서 제일 참지
못하시는 것은 세상적인 풍요를 얻기 위하여 우리들이 벌리는 우상숭배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꼭 해야만 하는 제일 중요한 싸움은 우상숭배하는 옛 성품을 벗는 싸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여 처음 가나안을 목전에 둔 여리고성 앞에 도달했을 때,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믿음 없음을 벌하시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직은
가나안에 들어가 살아남을 능력이 없어 그들이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이 위험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가나안에 들어가면 고생이 끝나고 행복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있는 적들과의 전쟁이
끊임없을 것임으로 마땅한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벌을 받아 광야로 되돌아 간것이 아닙니다.
가나안이 천국이 아닌 영적 전쟁터이기에 아직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땅에 들어갈 능력이 없어
그 수준에 맞는 대접을 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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