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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 마2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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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말씀]
이는 그가 그들의 시기(猜忌)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더라 (마27:18)
[밥]
빌라도는 백성 사이에 예수를 존경하는 자가 많아지자
유대 지도자들이 시기하여 예수를 붙잡아 온 것임을 잘 알고 이렇게 물은 것이었습니다.
[반찬]
모르고 짓는 죄는 일말의 동정이나 정상참작이 된다.
그러나 다 알면서도 짓는 죄는 용서받을 수 없다.
그것은 자신의 양심을 속이는 일이며, 하나님과 사람을 속이는 일이기 때문에 가중치가 적용된다.
예수를 십자가형에 처한 빌라도의 잘못은 결단코 용서 받을 수 없는 것이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잘 모르고 짓는 죄는 저도 어쩔 수 없지만,
다 알면서도 양심을 속이는 죄를 더 이상 짓지 않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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