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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근심 걱정 무거운 짐

마태복음 빛의 사자............... 조회 수 1831 추천 수 0 2015.02.22 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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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6:25-34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쓸데없는 근심 걱정 무거운 짐

본문: 마태복음 6:25-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먼저 찬송가 486장 (통 474장)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를 부르겠습니다.

1.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참 평안을 몰랐구나

내 주예수 날 오라 부르시니 곧 평안히 쉬리로다

2. 이 세상에 공고한 일이 많고 참 쉬는 날 없었구나

내 주예수 날 사랑하시오니 곧 평안히 쉬리로다

3. 이 세상에 죄악된 일이 많고 참 죽을 일 쌓였구나

내 주예수 날 건져 주시오니 곧 평안히 쉬리로다

<후렴>

주 예수의 구원의 은혜로다 참 기쁘고 즐겁구나

그 은혜를 영원히 누리겠네 곧 평안히 쉬리로다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는 『근심은 생명의 적이다』라고 했습니다. 염려는 우리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 전체를 파괴하는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명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창조적인 일에 전념할 수 없도록 만듭니다.

시카고 러쉬대학교 메디컬 센터에서는 65세 이상의 노인 1064명을 대상으로 걱정 및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을 조사한 후 3년부터 6년이 경과된 시점에 이들 중에서 누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있는지를 조사한 적이 있습니다. 결과는 걱정이 많고 스트레스에 민감한 사람들일수록 노년기에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근심자체를 잊어버리라고 조언합니다. 근심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믿음을 갖는 것입니다. 믿음만이 근심과 염려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길이 됩니다.(시42:5, 요14:27)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14:1)

어느 대학 졸업식에서 축하객인 한 사람이 학생들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여러분 중에 나무를 톱으로 켜본 사람은 손을 들어보십시오』

거의 모두 손을 들었습니다.

『그러면 톱밥을 켜본 사람은 있습니까?』

아무도 없었습니다.

톱밥은 이미 켜졌기 때문에 켤 수 없습니다, 과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지나가 버린 일로 걱정하는 것은 톱밥을 켜려는 일과 같습니다. 우리는 이따금 과거의 일로 괴로워하거나 용기를 잃곤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톱밥을 켜는 것처럼 아무런 의미 없는 일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생각하고 불안하여 근심하니 내 심령이 상하도다(시 77:3)

한 그리스도인 사업가가 있었습니다. 이 사람이 너무 힘이 들어 하루는 어떻게 할까 걱정하다가 기도하는 가운데 한 아이디어가 생겼습니다. 『수요 염려 상자』라는 상자를 만들어 놓고 염려거리가 생기면 종이에 쓰는 것입니다. 『다음 주 수요일까지 어음 2000만원 막아야 됨』이라고 써서 상자에 넣어 놓고 그 날까지는 염려를 안 하는 것입니다. 대신 수요일만 되면 염려하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수요일이 되어 상자를 열고 염려를 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날 너무 근심이 되어서 염려 상자에 넣어 놓았던 것 중 어떤 문제가 이미 해결돼 있었던 것입니다. 자신은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는데도 말입니다.

그는 이후 『수요 염려 상자』라는 책을 썼습니다. 책의 결론은 이것이었습니다. 『염려는 아무 효험이 없다. 염려는 무익하다.』 우리 몸에 건강을 위협하는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건강에 해를 주듯 염려는 마음에 병을 가져오는 바이러스입니다. 질병의 원인인 염려와 근심을 버리고 삽시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벧전5:7)

현대인은 수 없이 많은 걱정거리를 안고 삽니다. 그중에는 밤잠을 설칠만큼 심각한 것도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것도 있습니다. 그런 걱정거리들 중의 어느 것이 진짜일까? 이런 것을 연구한 어느 미국 대학의 심리학 팀이 있습니다. 그 조사결과를 보면 사람들의 걱정거리 중 40%가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 것들이었습니다. 공연한 걱정을 그 만큼 많이 한다는 것입니다. 걱정거리 중의 30%는 이미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와서 걱정한다고 되는 일들이 아닙니다. 이를테면 쓸데없는 걱정거리들입니다. 10%는 병에 관한 걱정거리입니다. 그중엔 실제는 걸리지 않을 병에 관한 것도 많습니다. 진짜로 걱정할만한 것은 8%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8% 중에서도 정말로 머리를 싸메고 걱정할만한 것은 별로 없다는 결론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걱정해야 소용도 없는 일들에 대해 걱정들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쓸데없는 걱정들을 가지고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 6-7)

찬송가 369장 (통 487장) 『죄짐 맡은 우리 구주』 를 함께 부르겠습니다.

1.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정 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주께 고함 없는고로 복을 얻지 못하네

사람들이 어찌하여 아뢸 줄을 모를까

2. 시험 걱정 모든 괴름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 없이 낙심 말고 기도 드려 아뢰세

이런 진실하신 친구 찾아볼 수 있을까

우리 약함 아시오니 어찌 아니 아뢸까

3. 근심 걱정 무거운 짐 아니 진 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드리세

세상 친구 멸시하고 너를 조롱하여도

예수 품에 안기어서 참된 위로 받겠네

찬송가 365장, <통> 484장 마음 속에 근심있는 사람

1. 마음 속에 근심 있는 사람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슬픈 마음 있을 때에라도 주 예수께 아뢰라

2. 눈물 나며 깊은 한숨 쉴 때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은밀한 죄 네게 있더라도 주 예수께 아뢰라

3. 괴로움과 두렴 있을 때에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고 주 예수께 아뢰라

4. 죽음 앞에 겁을 내는 자여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하늘나라 바라보는 자여 주 예수께 아뢰라

<후렴>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주 우리의 친구니

무엇이나 근심하지 말고 주 예수께 아뢰라

종교개혁가 루터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그도 때로는 여러 가지 불안과 고민거리들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루터는 이 모든 것들을 쉽게 잠재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잠들기 전에 다음과 같이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주님, 이 세상이 주님의 것입니까. 아니면 저의 것입니까. 여기 있는 교회들이 주님의 것입니까. 아니면 사람들의 것입니까. 제가 말한 모든 것들이 주님의 것이라면 이제 그것들을 하나님께서 맡아서 책임지고 돌봐주실 것을 믿습니다. 저는 이만 잠을 자도록 하겠습니다.』

복잡한 상황 가운데서 루터는 자신을 온전히 인도하실 하나님의 성품을 기억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지켜주실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고통과 고민으로 걱정하는 것은 당신의 삶의 주인이 아직 자신인 것입니다.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긴 크리스천이라면 어떤 것으로도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온전히 하나님께 속한 당신이길 소망합니다.

성경에는 『걱정하지 말라.』 『근심하지 말라.』 『염려하지 말라』는 말이 365번 나옵니다. 하루 한 번씩인 셈입니다. 염려는 믿음이 적거나, 사람을 두려워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슬픔이여 안녕』이라는 말처럼 『근심 걱정이여 안녕』을 해야 합니다.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걱정과 근심이 사라지고 마음에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 기도: 우리의 소망되신 하나님, 나의 모든 어려운 문제들을 하나님께 맡기오니 나의 목자되신 주님이시여 나의 길을 인도하시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게 하시옵시고, 예수님이 주신 평안함 속에서 늘 생활하게 하옵소서. 이제 저희들이 근심 걱정 염려하지 말고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로 모든 근심을 이기고 주의 인도하심을 믿음으로 따르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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