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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축복의 삶

데살로전 이상호 목사............... 조회 수 985 추천 수 0 2015.02.22 23:54:09
.........
성경본문 : 살전5:16-18 
설교자 : 이상호 목사 
참고 : 공주세광교회 http://sk8404.or.kr 

감사는 축복의 삶
데살로니가전서 5:16-18                                          

13. 10. 20, 추수감사절


* 아프리카 케냐 사진과 동영상 보고 후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들이 복받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불평과 원망을 없애는 방법을 제시해 주셨는데, 그것은 항상 무엇인가를 “기억하고 지키는 것”입니다.


무교병의 절기, 유월절을 지킴으로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구출시킨 유월절, 구속의 날을 기억하라는 말입니다. 맥추절은 절기로 보면, 보리 추수를 감사하는 절기인데, 이 절기는 오순절, 또는 성령강림절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성령으로 우리에게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기억하라는 말입니다.


수장절은, 초막절이라고도 하고, 추수감사로 불리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광야를 지나는 동안, 장막을 주시고, 먹여주심을 항상 기억하라는 말입니다.


수많은 불평이 있었지만, 저변에 깔려있는 이와같은 감사로 이스라엘은 경제대국으로 지구상에 우뚝 서있습니다. 지금도 이스라엘 공동체는 이 절기들을 지키고 있습니다. 초막절에는 옛날의 그 광야 천막생활을 재현한다고 합니다.


미국도 감사의 나라입니다. 입에 발린, 감사의 언어로 늘 감사하고 말하는 지도 모르지만, 언어는 마음의 열매입니다. 그 열매로 미국은 축복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청교도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서, 정착하는 과정에서 절반이상이 추위와 굶주림으로 죽어 갔습니다. 도무지 밝은 전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금식기도를 선포하고 경건한 이 신앙인들이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금식을 선포하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어떤 농부 한사람이 이렇게 제의를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우리는 금식하면서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달리 생각하기를 원합니다. 비록 농사가 흉년이 들고 형제자매들이 병으로 쓰러지는 어려움을 겪지만 이 가운데서도 우리가 감사할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식량이 풍족치 않고 여건이 유럽보다 편안하지는 않지만 신앙의 자유가 있고 정치적인 자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앞에는 광대한 대지가 열려 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금식 대신에 감사기간을 정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 어떻습니까?"


농부의 그 말은 참석한 사람들에게 깊은 감화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금식기도 주간을 선포하는 대신 감사주간을 선포하고 하나님 앞에 감사했습니다. 금식해야할 상황에서 감사를 찾아 벌인 추수감사의 축제가 오늘의 미국을 있게 한 것입니다.


감사는 기적을 일으킵니다.

감사하는 삶은 개인과 민족과 세계를 축복으로 인도 합니다. 무엇을 요청할 때 우리는 거의 습관적이 되도록까지 반드시 감사해야 합니다. 불평이 습관이듯이 감사도 습관입니다.


불평은 저주로 가는 병입니다. 불평나라에 사는 사람은 빨리 감사 나라로 이사 가시기 바랍니다. 불평나라에 사는 사람은 항상, 짜증을 달고 살고 감사나라에 사는 사람은 항상, 즐거움을 달고 살게 됩니다.


흔히 감사했던 일을 망각하는 사람이 배신을 하고 돌아 섭니다. 흔히 목사나 성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던 사람이 쉽게 돌아선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받았으니 더 받고 싶어서 기대치가 높은데, 조금만 잘못해주면 그 높은 기대치 때문에 상처도 커진다는 통계입니다.


이것은 어쩔 수 없는 인간의 감정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상처를 덜기 위해서, 누구에게 받았으면 빨리 주는 자로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받는 사랑에서, 주는 사랑으로 빨리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줄 수 있는 사람은 받는 사람보다 더 넓은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쉽게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주는 사람이 더욱 더 감사할 수 있습니다. 받는 사람이 감사하는 줄 알았더니 주는 사람이 더욱더 감사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주는 사람은 상대편에 서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받는 사람은 내 편에 늘 서 있기 때문에 남을 보지 못하는데, 주는 사람은 상대편에 서 있기 때문에 감사를 하게 됩니다.


이런 글이 있습니다. 제목은 '항상 감사하기'입니다.


10대 자녀가 반항을 하면,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것이고,

지불해야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 것이고,

파티를 하고 나서 치워야 할 게 너무 많다면,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옷이 몸에 좀 낀다면, 그건 잘 먹고 잘 살고 있는 것이고,

깎아야 할 잔디, 닦아야 할 유리창, 고쳐야 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있다는 것이고,

정부에 대한 불평불만의 소리가 많이 들리면, 그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고,

주차장 맨끝 먼 곳에 겨우 자리가 하나있다면, 그건 내가 걸을 수 있는 데다 차도 있다는 것이고,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다는 것이고,

교회에서 뒷자리 아줌마의 엉터리 성가가 영 거슬린다면, 그건 내가 들을 수 귀가 있다는 것이고,

세탁하고 다림질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이고,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것이고,

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이고

이메일이 너무 많이 쏟아진다면, 그건 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고

나에게 불만을 토하는 친구가 있다면, 그래도 내게 친구로 가까이 있음이 아니던가요?


사람들은 감사하는 사람을 좋아 합니다.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항상 감사하는 사람은 항상 상대편에 서 있더라는 것입니다. 주는 사람인 것입니다. 상대방에게서 감사할 조건들을 찾는 것입니다.


공동체의 삶이 무엇인가? 감사하는 삶입니다. 공동체는 나 중심에서, 상대방 중심으로 전환할 때, 생기는 것입니다. 공동체를 생각할 때, 말도 조심하게 됩니다. 말 때문에 얼마나 부작용이 생겨나는지 모릅니다. 나 중심일 때는 아무 말이나 합니다.


하나님은 감사하기를 소망하십니다. 하나님은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나를 훈련시키기를 거부하십니다. 항상 장애물로 훈련시키십니다. 그것만이 훈련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러한 장애물을 불평합니다. 결국 수많은 경우에 있어서 하나님을 불평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를 갈 때,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그들을 강하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민족들은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하나님은 진노했습니다. 저들이 너를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원망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본문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항상 기뻐하라"

거꾸로 써 보았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씩 떼어서 생각할 수가 없는 말입니다. 그것은 한 문장입니다. 연결고리고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는 사람이 기도할 수도 없고, 기쁨이 있을 리 없습니다. 범사에 사람에게, 또한 하나님에게 감사하는 사람이, 기도하는 사람이요, 그러한 사람만이 마음에 평강과 기쁨이 있습니다.


마음에 평강이 없는 사람을 만나면, 내 마음에 평화도 사라져 버립니다. 평화도 전염이 되고, 불평도 아주 빠르게 전염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감사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면, 늘 기분이 안 좋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관계 속에서 오는 불행인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삶이 축복인 것이 진리 입니다. 이 감사절을 계기로, 감사하는 삶으로 전환 합시다.


옆사람에게, ***형제, 자매님이 곁에 계셔서 정말 감사 합니다.***

***목사님, 성도님이 계셔서 감사 합니다.***

***같은 교회를 섬기게 된 것 정말 감사 합니다.***


감사를 즉시로 표현하심 바랍니다.


애정이 따르지 않는 비판은 언어의 폭력일 뿐입니다. 남을 탓하고 비판하는데 익숙한 사람은 항상 외롭습니다. 그의 주변에는 좋은 친구가 모이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불평과 불만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그 자신인 것입니다. 반컵의 물을 보고 "물이 반컵 뿐이라"고 불평 원망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직도 물이 반컵이나 남아 있구나"하고 감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원망이나 불평은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입니다. 불평에서 감사로 바꾸지 않으면, 진정한 축복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축복과 저주는 계승이 되는 성향이 있으니, 축복이 계승되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부모들이 항상 불평, 남의 흉을 보는 집의 자녀들은 그것을 닮아서 저주의 가계가 계승이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눈으로 볼 때에는 좋지 않은 일 같이 보일지라도 하나님은 다 섭리 속에서 합력하는 선을 이루십니다.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모두 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일에 원망과 불평을 한다는 것은 곧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원망과 불평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바울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한 것입니다. 범사란 어떤 특정한 일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을 말하는 것입니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다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모든 일이 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우리는 즐거운 일, 기쁜 일, 감사할 일이 먼저 있어야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도 그런 좋은 일, 기쁜 일, 감사할 일이 있어야 기뻐지고 즐거워지고 감사해 집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 반대 입니다. 기쁘고 즐겁고 감사한 일이 없어도 먼저 감사부터 하고나면 기쁜 일, 즐거운 일, 감사한 일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을 하면 저절로 기쁜 일이 생기고 즐거워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이 울적할 때 선한 일을 해 보십시요. 마음이 즐거워지고 기뻐질 것입니다. 감사부터 먼저 해 보십시오. 틀림없이 기쁘고 즐거운 일이 생길 것입니다.


부서진 질그릇 같은 인생의 소유자인 화니 크로스비 여사는 맹인이었습니다.그녀는 어려서 의사의 실수로 맹인이 됐지만 아무도 탓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스스로 행운을 창조하는 사람이라고 믿고 \"감사\"와 \"기쁨\"에 가득찬 삶을 살았습니다.화니 크로스비는 평생 9천 편의 찬송시를 썼습니다. 자신의 처지를 탓하지 않고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감사와 기쁨을 시로 옮긴 것입니다.

전세계 기독교인들이 가장 많이 부르는 찬송가 391장 "오 놀라운 구세주"가 바로 그녀의 찬송시입니다.


미국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무수한 고난 끝에 미국의 백화점 왕, 재무부 장관, 미국의 대 재벌에 든 사람이었던, Y.M.C.A. 창설자가 된 죤 위너 메이커씨는 100만 달라(11억원) 예배당을 짓는 낙성식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내가 주일학교에 다니던 어린 시절, 애들이 줄서서 추수감사 예물을 바치는데 집이 너무 가난했던 나는 빈손으로 온 것이 너무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주일학교 끝나고 오후에는 벽돌 굽는 아버지 공장으로 찾아가 그 이야기를 하면서 벽돌이라도 한 수레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목사관을 찾았습니다.


잠버드 목사는 내게 손을 얹고 축복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그 후 30여년이 지난 오늘 나는 하나님의 축복으로 단독으로 100만 달라 예배당을 짓게 되니 이 큰 은혜와 축복을 말로 다할 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 무엇이든지 그것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악마를 대적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감사의 삶이 축복입니다. 축복을 받기 위해서, 감사를 습관화 시키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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