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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올바른 사랑으로 교육
어느 곳에 한 부부가 살았다. 그들은 자식을 낳아 온갖 정성을 다해서 양육했다. 훌륭하게 키우기 위해 온갖 희생을 다했다. 그 과정에는 피눈물나는 고통도 따랐었다. 그들은 자식에게 무엇이나 주고 싶었다. 직장에 다니면서 번 돈도 다 자식을 위해 사용했다. 교육을 시키기 위해 하나밖에 없는 집을 팔아서 등록금을 대주었다. 퇴직할 때 받은 돈도 자녀를 위해 기쁘게 주었다. 남은 것이라고는 작은 셋방과 늙어서 능력 없고 초라한 몰골뿐이다. 그의 자식은 부양의 부담을 주는 그 부모에 대하여 괴로워했다. 그런 모습을 바라보면서 그들은 자식에게 짐이 되고 있는 스스로를 미안하게 생각하며 더 주고 싶은데도 줄 것이 없어서 괴로워했다. 이 부부의 자식을 향한 한 없는 사랑을 생각해 보라.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하신 사랑을 조금은 알 듯 하지 않은가?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자라나는 세대를 올바른 사랑으로 교육하자는 것이다. '사랑'이란 달라는 욕구를 무조건 채워주는 것만은 아니다. 예수님께서도 때로는 신앙 양심의 채찍으로 잘못된 길로 들어가는 우리를 채찍질하신다. 올바른 교육은 말씀으로 다져진 신앙의 토대 위에 건전한 교육을 통해서 터득된 지성이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는 인격자로 키우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정의한 '인격'이라는 말의 기준을 인용한다면 지성과 덕성과 행위의 일치가 곧 인격의 기준이라고 한다. 그러나 말씀의 기반 없는 인격은 참 인격이라고 할 수 없다.
한태완<예화포커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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