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교육의 중요성

한태완 목사............... 조회 수 484 추천 수 0 2015.02.22 23:53:10
.........

교육의 중요성

로마군병들이 이스라엘을 침공하여 예루살렘성을 철통같이 둘러싸고 있는 모습을 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 유대인 랍비가 있었습니다.
이 슬픈 광경을 바라보면서 어떻게 하면 지금의 이 수치를 벗어날 수 잇을 것인가, 어떻게 하면 로마인을 이길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했습니다. 설사 로마군병들이 예루살렘성을 헐어버린다 해도 끝까지 싸워 이길 수 있는 비결은 로마인들이 빼앗아 갈 수 없는 것, 허물어 버릴 수 없는 것을 가져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칼로도 빼앗아 갈 수 없는 그것은 곧 교육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인식을 가진 유대인들이기에 한줌밖에 안 되는 소수민족인 유대인들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노벨상을 거머쥐기도 하고, 세계 각계각층, 각 분야에서 수많은 노벨상을 거머쥐기도 하고, 세계 각계각층, 각 분야에서 그 어느 민족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지도자적인 위치에서 일할 수 있는 저력을 가진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유대인들이 얼마나 눈에 보이지 않는 교육을 귀한 재산으로 생각하고 있는지는 다음과 같은 탈무드의 이야기를 통해서도 잘 알 수 있습니다.
어떤 배 위에서의 이야기입니다. 선객들은 모두 큰 부자들이었으며 서로 자신들의 재산을 비교해 가며 자랑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이를 듣고 있던 랍비가 말했습니다. "내가 제일 부자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지금은 내 재산을 여러분에게 보여 줄 수가 없소."
마침 그때 해적이 배를 습격했습니다. 부자들이 신이 나서 자랑하던 금, 은, 보석 등의 재산을 몽땅 해적들에게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해적들은 사라지고, 배는 간신히 알지도 못하는 항구에 닿았습니다.
랍비는 낯선 항구도시였지만 곧 학식이 높고 교양이 높다는 사실이 항구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인정을 받게 되어, 학교에서 모아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얼마 뒤 랍비는 배에서 함께 여행하던 지난날들의 부자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낯선 땅에서 모두 비참하고 가난뱅이로 영락(零落)하여 버리고 만 모습이었습니다. 지난날의 부자들이었던 이 사람들이 그제서야 랍비의 말이 생각이 나서 "확실히 당신의 말이 옳았습니다. 학식과 교양이 있는 자는 모든 것을 갖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라고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이왕 유대인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을 이야기하는 김에 늘 책을 가까이 하며 꿈과 비전을 가지고 자신을 갈고 닦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아들에게 유서로 남긴 유대인 랍비의 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내 아들아!
책을 네 정다운 벗으로 삼을지어다. 책꽂이나 책장을 네 기쁨의 밭, 기쁨의 정원으로 가꿀지어다. 책의 낙원에서 훈훈한 향기를 느껴라. 지식의 고귀한 열매를, 그리고 장미를 네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라. 지혜의 꽃다운 향기를 맡아보아라. 만일 네 영혼이 충만되었거나 피로해 있다면 정원에서 정원으로, 이 꽃에서 저 꽃으로 이곳 저곳 풍경을 감상해 보아라. 그리하면 새로운 기쁨이 용솟음 치고, 네 영혼이 희망에 차 도약할 것이다"
오늘, 우리 모두 영혼의 양식을 쌓기에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하십시다!

한태완<예화포커스> 中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100 신발을 닳게 할 수 있다면 김용호 2015-02-27 684
29099 교장 선생의 편지 김용호 2015-02-27 556
29098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김용호 2015-02-27 845
29097 토끼 사탕 김용호 2015-02-27 539
29096 바른 교육 한태완 목사 2015-02-22 326
29095 아름다운 사랑 한태완 목사 2015-02-22 564
29094 본이 되는 삶 한태완 목사 2015-02-22 1075
29093 자녀 교육 한태완 목사 2015-02-22 519
29092 올바른 사랑으로 교육 한태완 목사 2015-02-22 457
» 교육의 중요성 한태완 목사 2015-02-22 484
29090 바람직한 자녀교육 한태완 목사 2015-02-22 718
29089 깨어져야 한다. 한태완 목사 2015-02-22 1002
29088 유일한 통로 김장환 목사 2015-02-20 884
29087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 김장환 목사 2015-02-20 1423
29086 수험생 10계명 김장환 목사 2015-02-20 401
29085 참을성 없는 사회 김장환 목사 2015-02-20 740
29084 노력이 부르는 행운 김장환 목사 2015-02-20 685
29083 상처와 사랑 김장환 목사 2015-02-20 1077
29082 깊은 묵상 김장환 목사 2015-02-20 923
29081 무엇을 기대하는가? 김장환 목사 2015-02-20 1278
29080 희망이 없습니까 file 장덕봉 목사(요나3일영성원) 2015-02-17 787
29079 기다리는 사람이 아름답습니다 file 조관호 목사 (부산 수정동교회) 2015-02-17 1051
29078 예수 임마누엘 file 김대동 목사(분당구미교회) 2015-02-17 1162
29077 너무 구박하지 말자 file 주서택 목사(청주주님의교회) 2015-02-17 440
29076 어떤 선물입니까 file 장덕봉 목사(요나3일영성원) 2015-02-17 843
29075 빛과 착함 file 조관호 목사(부산 수정동교회) 2015-02-17 697
29074 변두리를 중심으로 만드는 소식 file 권병훈 목사(상계광림교회) 2015-02-17 514
29073 시간의 상대성 file 이주연 목사 2015-02-14 355
29072 작은 돌부리 file 이주연 목사 2015-02-14 384
29071 설에 가족들을 만나거든 file 이주연 목사 2015-02-14 530
29070 십자가 사랑과 영웅주의의 차이 file 이주연 목사 2015-02-14 581
29069 늑대에게서 배우는 생존비법 file 이주연 목사 2015-02-14 619
29068 소통 file 이주연 목사 2015-02-14 442
29067 일등석 사람들 file [1] 이주연 목사 2015-02-14 908
29066 자기극복 file 이주연 목사 2015-02-14 66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