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21;1-12 행복의 조건  

돌이켜보면 행복의 조건은 여기저기 무수히 놓여 있습니다.

먹고 사는 일상적인 일에 매달려 정신을 빼앗기고 지내느라고,

참된 자기의 모습을 까맣게 잊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이 풍진 세상을

무엇 때문에 사는지 어떻게 사는 것이 내 몫의 삶 인지를 망각한 채,

하루하루를 덧없이 흘려 보내버린 내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이것저것 챙기면서 거두어 들이는 일을 우선 멈추어야 합니다.

지금 차지하고 있는 것과 지닌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

행복은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에서 꽃처럼 피어난다.

내가 행복해지려면 먼저 내 이웃을 행복하게 해줘야 합니다.

이웃과 나는 한생명의 뿌리에서 나누어진 가지이기 때문에

이웃 행복이 곧 내 행복으로 이어집니다. 소원했던 친구에게

이 가을날 편지를 쓴다든지, 전화를 걸어 정다운 목소리로

안부를 묻는 일은 돈 드는 일이 아닙니다. 모든 것을 돈으로만

따지려는 각박한 세태이기 때문에 돈보다 더 귀하고

소중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일이 행복해 지는 비결입니다.

구름은 희고 산은 푸르며 시냇물은 흐르고 바위는 서 있듯

친구 또한 그곳에 그렇게 있지 않은가? 가을 밤이면 별빛이 영롱합니다.

도시에서 별볼 일이 없을 테니 방안에 별빛을 초대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 아무나 그렇게 할 수는 없겠지만,

주거 공간에서 혼자만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여건이라면

시끄러운 텔레비전 스위치를 잠시 끄고, 전등불도 좀 쉬게 하고,

안전한 장소에 촛불이나 등잔불을 켜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한 때나마 촛불이나 등잔을 무심히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아주 고요하고 그윽해질 것입니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

있으면 외롭지 않습니다. 이 넓은 세상에 마음 둘 곳이 없다면

얼마나 외로운가 그런데 마음 하나만으로 살기에는 버겨운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얼마간의 금전이 있어야 기본적인 삶의 문화를

영위할 수 있습니다. 권세가라 할지라도 즐겁고 행복할까 환경에

가급적 휘둘리지 않는 평정심, 미미한 것에도 만족할 수 있는

마음 낮추기, 천하가 내 몸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세상 그 무엇이 부러우랴! 남에게 좋은 것을

주고 고운 마음도 주고 사랑을 준다면 그만큼 나에게 채워진다는 진리를!

좋은 말은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른 다는 것을~

눈 앞에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 두었다가 상하거나

쓸 기회를 놓치고 마는 그런 인생을 살고 있는지!

누구나 자존심 때문에 말을 못하고 기회를 놓치고마는 어리석음.

오늘 나도 그런 분류의 삶을 살고 있는지 반성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

말을 너무 아끼다 보면 오해의 소지도 생기고 또 너무 많은 말을

하다 보면 실수도 생기고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되어 있어. 사랑이 가득 가득 고일 것입니다.

누구든지 사랑은 마음 가득가지고 있지만 퍼내주지 않아 고여있는

샘물과 같습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마구 퍼주리 사랑을....

우리도 

자기보다 남과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며, 받는 것보다 먼저 주며,  

좋은 마음으로 좋은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행복의 조건이 될 것입니다.

본문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하는 장으로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이스라엘 땅을 쳐서 예언하라 칼을 빼서 의인과 악인을 끊을 것이다.

칼이 다시 꽃혀지지 않을 것이니 너는 슬피 탄식할 것을 명령하시면서

그 이유를 묻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심판의 예언을 선포할 것을 말씀하시고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칼에 대한 노래로 바벨론을 상징하는

칼의 무서운 위력을 시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이스라엘에 임할 재앙의

극심함을 보여주며 예고하고 심판의 칼이 예루살렘과 유다 왕을 향한 것으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칼임을 밝히고 칼이 날카롭게 마광되었다며

하나님의 심판이 백성들과 방백들에게 임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심판 대상으로 예루살렘 성소를 향해 하나님의 극렬한 심판을 강조하기 위해

뽑혀진 살륙의 칼에 대한 비유로 선포하고 예리하고 삼중으로 된 칼인 심판 도구인

바벨론을 통한 심판이 백성들과 방백들에게 이루어질 것을 예언하였다.

우리도

언행심사가 올바르고 다른 사람이나 하나님의 심정을

이해하는 것이 행복의 조건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는 것이 행복의 조건이 될까요 본문에서 알아 봅시다

첫 번째로 하시고자 하시는 말을하는 것이 행복의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인자야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그 성전을 향해 예언하여라.

이스라엘 땅을 향해 예언하여라. 내가 너희를 치겠다. 칼을 뽑아 너희 가운데서

의로운 사람과 악한 사람을 모두 치겠다. 내가 악한 사람과 의로운 사람을

모두 칼로 칠 것이니 내 칼을 칼집에서 뽑아 남쪽에서 북쪽까지 살아 있는

모든 사람들을 치겠다. 그 때에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칼을 칼집에서

뽑은 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내 칼을 다시 칼집에 꽂지 않을 것이다.

즉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성소를 더렵혀서

심판하실 것을 예언하라고 하시고 이스라엘 땅을 쳐서

예언하라 하시며 칼을 집에서 빼어 의인과 악인을 끊을 것이라고

하시고 다시 칼이 꽂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도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말을 하는 것이 행복의 조건이

될 수 있음을 알고 실천해 행복해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식 바랍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수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입에서 따나게 말고 묵상하며 기록한대로 말하고

지켜 행하면 형통할 것이니 하시고자 하시는 말을 해서

행복해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나서 가나안 족은 우리의 밥이라고 말하는데

나머지 10명은 우리는 메뚜기라고 말하며 애굽으로 다시 돌아가자고 합니다.

결국 들린대로 심판하시겠다고 하시며 10명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2명만 가나안 땅에 들어갑니다. 하시고자 하시는 말을 하여 행복해집니다.

우리도

누구를 원망하거나 불평하거나 나쁜 말을 하면 행복해지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말을 하는 것이 행복의 조건이 될 수 있으니

그렇게 하여 행복해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는 것이 행복의 조건이 될까요

두 번째로 의도하심을 따라 행동하는 것이 행복의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

인자야, 탄식하여라.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허리가 끊어질 듯이

크게 슬퍼하여라. 그들이 어찌하여 슬퍼하느냐고 묻거든

너는, 들려 오는 소문 때문이다. 사람마다 두려움에

간장이 녹고 모든 손을 떨 것이다. 모든 무릎이 물처럼

흐느적거릴 것이다. 보아라, 재앙이 다가오고 있다.

반드시 재앙이 닥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고 대답하여라.

즉 에스겔에게 재앙이 오는 것을 보라고 임박한 환난으로 말미암아

슬피 탄식하라고 하시며 누가 왜 탄식하느냐고 물으면

재앙이 곧 오게 되어 마음이 녹을 것이라고 합니다.

의도하심을 따라 행동하는 것이 행복의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자기의 생각으로 하기보다 하나님의 의도하심을 따라

행동하는 것이 행복의 조건이 될 수 있으니

실천하여 행복해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롬2;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우리도

율법을 그냥 듣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도하심을 따라

행동하는 것이 행복의 조건이 될 수 있으니 실천하여

행복해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룻은

나오미가 베들레헴에 가뭄이 들어서 모압에 가서 해결하려고 갔는데

오히려 남편과 두 아들들을 잃게되고 베들레헴에 풍년이 들었다는

말을 듣고 자부을 다 친정으로 보내고 돌아가려고 하는데 안가고

룻이 어머니가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 머무는 곳에 나도 머물고

어머니 죽으시는 곳에서 자신도 죽겠다고 하여 함께 베들레헴으로 가자

보아스를 통해서 다윗의 증조모가 되는 행복의 조건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도

자신의 의도대로 아니라 하나님의 의도하심을 따라

행동하는 것이 행복의 조건이 될 수 있음을 알고

실천해서 행복해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는 것이 행복의 조건이 될까요

세 번째로 도구가 준비됨을 이해하는 것이 행복의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인자야 예언하여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칼이다, 날이 선 날카로운 칼이다. 사람을 죽이려고 칼을 갈았다.

번개처럼 번뜩이는 날 선 칼이다. 나의 백성이 모든 경고를 무시하니

어찌 즐거워할 수 있겠는가? 그 칼은 사형 집행하는 사람을 위해

날카롭게 번쩍인다. 사람아, 외치고 부르짖어라. 칼이 내 백성을 치고

이스라엘의 귀족들을 칠 것이다. 그들이 칼에 쓰러지고

내 백성도 칼에 맞아 죽을 것이므로 가슴치며 슬퍼하여라.

즉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는 바벨론을 상징하는 하나님 칼의 무서운 심판의

극심함을 예고하며 백성들과 방백들을 심판하시겠다고 하십니다.

도구가 준비됨을 이해하는 것이 행복의 조건이 될 수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쓰시는 도구가 준비됨을 이해하는 것이

행복의 조건이 될 수 있으니 하나님의 도구를 깨달아서

행복해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렘29;10-11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우리도

어려움 가운데 처해도 언제인가 시간이 차면 회복시켜 주십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니 하나님의 도구가

준비됨을 이해하여 행복해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사울 왕을 도구삼아서 진정한 왕으로 훈련시키시는데

많은 과정을 거치면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 속에서 자신을 만드시는

도구가 준비됨을 이해하여 진정한 왕으로 인정받고 행복해지게 됩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문제나 사람이나 사건들을 만나면서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도구가

준비됨을 이해하여 행복해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자기의 뜻을 이루려고 하거나 자기만 생각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하거나 깨닫지 못하면 서로가 어렵게 됩니다.

그러나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면

서로 간에 좋은 관계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웃이나 하나님을 행복하게 해드리면 자신도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사랑하여 사랑을 퍼주면 사랑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는 것이 행복의 조건이 될까요

첫 번째로 하시고자 하시는 말을하는 것이 행복의 조건이 되고

두 번째로 의도하심을 따라 행동하는 것이 행복의 조건이 되고

세 번째로 도구가 준비됨을 이해하는 것이 행복의 조건이 되니

그것을 위해서 애쓰다가 하나님으로 행복해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