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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막8:3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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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제목: 존재와 삶 (막8:31-38)
예배와 설교 핸드북에 당나라의 태종(599-649)은 중국의 역사에 많은 일을 한 황제였다. 중국의 오랜 역사 가운데 가장 뛰어난 군주 중 한 사람으로 추앙을 받기도 한다. 그런데 그마저도 고구려를 정벌하기 위해서 직접 대군을 이끌고 전쟁을 지휘한적이 있었다. 그 결과는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실패였다. 당 태종은 이 고구려 정벌의 실패를 뼈아파하며 신하 위징을 떠올렸다고 한다. 위징은 당 태종의 재위 중 태종이 듣기 싫어하는 소리를 삼백여 차례나 한 사람이라고 한다. 만약 위징이 살아 있었더라면 자신의 고구려 원정을 말렸을 것이라는 후회는 이런 간언을 하던 아픈 목소리를 그리워한 마음에서 나온 소리였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쓴 소리 같지만 우리가 들을 귀를 열면 우리에게 생명의 말씀이 되고 은혜의 말씀이 되고 진리의 말씀이 되고 사랑의 말씀이 되어 우리의 양약이 되는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본문의 말씀은 우리에게 주신 주님의 말씀인데 우리의 존재와 삶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여 은혜의 말씀이 되어 복된 삶을 살게 되시길 바랍니다.
주된 내용은 31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32드러내 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였다고 말씀합니다
베드로가 항변했다는 말씀은 예수님을 오히려 꾸짖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이 모습을 보시고 예수님은 돌아서서 다시 꾸짖으십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33절) 조금 전까지 최고의 대답을 했던 베드로에게 충격이었을 것입니다. 사탄은 예수님의 존재에 대해서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삶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는 존재입니다 예수님은 그래서 하나님의 일이 예수님의 삶이 될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삶은 십자가를 지는 삶입니다.
34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십자가를 지는 삶은
자기를 부인하는 일입니다.
자기를 부인하라는 말씀은 자기를 포기하라는 말씀입니다.
34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말씀합니다.
자기 자신을 포기 하지 않고는 예수님을 따를 수가 없습니다.
여기 베드로가 왜 예수님께 항변했습니까?
그는 자기의 삶을 포기 하지 안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를 때 좋은 자리를 주어 명예와 부와 권력을 누릴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네게 줄것은 하나님의 오른편이 아니라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시는 것이다라고 말씀합니다.
몽골의 이용규선교사님은 서울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도미 유학 하버드대학에서 중동 지역학 및 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를 수여하자마자 안락한 미래의 보장이 된 곳에서 제의가 수없이 들어 왔지만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몽골 선교사로 가서 선교와 대학교수로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처럼 주님을 따르는 일은 자기 자신을 포기하는 일입니다
제자들도 예수님이 부르실 때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를 좇았습니다.
삶을 포기했습니다.
마4:18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9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1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22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여기서 그물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다 함은 자기의 삶을 포기하고 주님의 일에 삶을 바꿨다는 뜻입니다.
고기를 낚는 어부가 아니고 그러니까? 돈을 버는 일은 하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람을 구원하는 일에 삶을 바꾸었다는 말씀입니다.
이러한 삶이 신앙생활입니다. 자기를 부인하는 일입니다.
고전10:31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이는 직업을 버리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의 가치가 바뀌는 것입니다. 돈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직장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함입니다.
사업을 할지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함입니다.
이번에 엽총으로 3사람이 죽고 가해자도 죽었습니다.
돈(재산) 문제 였습니다.
목적의식을 갖는 다는 것은 포기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따르기를 원한다면 자기를 부인해야 합니다.
삭개오는 주님을 만났을 때 삶이 바뀌었습니다. 전에는 어떻게 돈을 탈취할까 어떻게 하면 돈을 모을까? 당연한 일이지만 여기에만 몰입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고 그의 고백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눅19:8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9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부자청년을 보시기 바랍니다.
마19:21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2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이 청년은 구원이신 주님께 있음이 아니라 재물에 마음이 있었기에 근심하며 예수님을 떠났습니다.
35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6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7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자기를 부인하라는 말씀입니다. 자기를 위하여 살게되면 목숨을 잃고 구원을 잃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자기를 부인하면 목숨을 얻고 구원을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38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나를 부끄러워하는 삶은 자기를 포기하는 삶이 아니라 이땅에 것들로 몰입한자들입니다.
주님을 부끄러워하지 않은 삶은 주를 위한 삶이며 어디서나 복음을 전하고 어디서나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다.
이것이 신앙생활이다. 자기를 부인하는 삶이 자기를 포기하는 삶이다. 이디오피아 나라는 신앙이 2000년 전에부터 복음이 들어간 나라다 그런데 왜 복된 삶을 살지 못 한가 그들은 예배당에서는 그리스도인인데 세상에 나가면 간음, 도둑질, 자기의 삶을 포기 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을 보라 그들은 청교도 신앙으로 철저하게 예배 드리고 원주민들과 추수감사절을 지내고 나눠먹고 또한 세상에서도 철저하게 신앙생활이 이어진다. 그들은 전 세계적으로 선교를 시작 지금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선교사 파송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배 시간에 가난한 자를 돕자고 하면 자기들의 주머니를 털어 돕는데 앞장섭니다.
주님을 따르는 삶은 포기하는 일입니다. 자기를 부인하는 일입니다.
왜 제자들이 삶을 포기하고 예수님을 따르다가 그들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붙잡히니까 모두 도망하고 베드로는 예수께 항변하고 주님을 세 번씩이나 부인했을 까요?
그들은 진정으로 자기를 부인하지 못하고 삶을 포기 하지 않했기 때문입니다. 이중 인 격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시간 성령으로 임재하신 주님을 만나서 진정으로 우리를 부인하고 삶을 주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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