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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시29: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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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2014.12.23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520) |
시편(41) 참된 예배자가 되는 길 (시편 29편 1-11절)
1. 하나님의 능력을 찬송하십시오
사람은 영광을 받고 능력이 있으면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때
그 영광과 능력을 하나님께 돌리는 삶을 잘해야 합니다(1절). 능력이 있다고 생각할 때 능력의 원천이 하나님임을 잊지 마십시오. 결국 능력의
하나님을 찬송할 때 반드시 생기는 삶의 태도가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가 아무 것도 아님을 인정하는 겸손한 태도입니다. 잘 나갈 때 겸손하면 계속
잘 나가는 인생이 되고 능력이 있을 때 겸손하면 계속 능력이 머물게 됩니다.
겸손한 예배자는 믿음 생활에 대해 쉽게 실망하지
않습니다. 어떤 교인은 믿음생활에 대해 이렇게 실망을 토로합니다. “예수님을 잘 믿었는데 망했다! 예수님을 잘 믿는다는 사람에게 당했다!” 그런
상황에서 잠깐 실망감이 들 수 있지만 금방 극복해내야 합니다. 성도는 궁극적으로 물질 때문에 예수님을 믿은 것도 아니고 사람을 보고 예수님을
믿은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믿음생활의 제일 중요한 목표는 구원입니다. 구원은 죽어서 천당에 가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 땅에서 천국의
아름다운 삶을 사는 실생활의 구원도 중요합니다.
2.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예배란 하나님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다윗은 본문 1-2절에서 “영광을 돌리라.”는 말을 3번이나 반복합니다. 즉 “예배하고 예배하고 예배하라.”는 말입니다.
사람은 한 번의 예배로 성자가 되지 않습니다. 고난 중에도 지속적으로 감사하고 영광 돌리는 삶을 살 때 결국 승리합니다. 예배하는 삶은 고난과
시험도 잘 극복하게 합니다. 시련과 고난 중에 절망하지 말고 고난 너머에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은 시련의 홍수를 통해 복 주십니다.
작은 시험엔 작은 선물이 있고 큰 시험엔 큰 선물이 있습니다.
선수는 훈련을 통해 체력이 강해지고 결국 경기에서 이깁니다.
신앙생활도 시험과 환난을 통해 믿음이 강해집니다. 성도는 시험과 환난의 밥을 통해 힘을 얻습니다. 시련 중에도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십자가에
달리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여전합니다. 하나님은 아무 고통도 없이 영혼을 구원하시지 않고 최고의 고통을 통해서 영혼을 구원해주셨습니다. 그
사실을 기억하고 시험을 당할 때도 사랑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예배자의 삶을 잃지 않고 변함없이 감사하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시험을 이기고 승리하게
하십니다.
3. 거룩하게 자신을 단장하십시오
예배드릴 때 내적인 단장이 중요하지만 깨끗한 옷차림 등을 통해 외적인
단장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2절). 예배 자체도 중요하지만 예배를 위한 사전 준비도 중요합니다. 준비가 있는 만큼 은혜도 있습니다. 헌금도
미리 준비해 정성스럽게 드려야 합니다. 예배 시간도 잘 지켜야 합니다. 예배에 늦는 것은 대부분 습관입니다. 그런 잘못된 습관을 예배 전에 일찍
와서 기도하는 습관으로 바꿔야 합니다. 예배를 위한 사전 준비의 중요성을 깨닫고 마음을 굳게 먹으면 일찍 와서 예배를 준비하는 삶을 습관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앞자리에 앉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배를 사모하는 사람은 대개 앞자리에 앉습니다. 예배할 때 앞자리에서 은혜를
사모하며 설교를 들으면 목회자도 힘을 얻고 자신도 더욱 예배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집중할 때 역사가 나타납니다. 예배드릴 때 예배에
집중해야 합니다. 찬송할 때도 찬송에 집중하면 더 은혜가 됩니다. 말씀도 집중해 들으면 더 은혜가 됩니다. 주일에 드리는 한 시간의 예배를
영혼의 탯줄로 여기고 예배에 집중하십시오. 집중해 드린 한 시간의 예배는 한 주일의 삶을 지탱하게 만듭니다.
4. 말씀을 사모하며
들으십시오
다윗은 하나님의 권능을 나타내는 뇌성을 ‘여호와의 소리’로 묘사하면서 그 묘사를 통해 ‘여호와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함을 강조합니다(3-9절). 즉 성도는 자연의 뇌성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권능과 영광을 느낄 수 있어야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더욱 하나님의
권능과 영광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삶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는 최상의 방편입니다. 참된 예배자가
되는데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듣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복된 삶은 참된 예배자의
삶입니다. 참된 예배가 있을 때 축복도 따라옵니다. 예배하는 태도로 사람 됨됨이도 파악됩니다. 사윗감이나 또는 며느릿감을 고를 때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조건은 예배하는 삶의 유무입니다. 살면서 다른 것은 희생해도 예배하는 삶은 희생시키지 마십시오. 일주일 중에 가장 중요한 날은
주일이고 주일에 가장 중요한 시간은 예배하는 시간입니다. 예배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예배는 축복과 행복의 원천입니다. 예배의 승리는
인생의 승리로 귀결됩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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