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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시32: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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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2015.1.30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530 ) |
시편(45) 복 있는 자 (시편 32편 1-11절)
1. 죄
사함을 받은 자
사람은 다 죄인이기에 죄 사함의 복은 가장 기초적인 복입니다. 그 죄 사함의 복을 얻으려면 마음에 간사함이 없는
솔직한 회개고백이 필요합니다(1-2절). 하나님 앞에서는 침묵이 금이 아니라 회개고백이 금입니다. 사람이 과거에 매달리면 미래를 얻지 못합니다.
어떻게 과거의 부정적인 사슬을 끊어냅니까?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자복입니다. 자복은 죄의 사슬도 끊지만 과거의 부정적인 사슬도 끊고 부정적인
영향력도 끊습니다. 자복을 통해 자유가 주어지고 대 자복을 통해 대 자유가 주어집니다.
죄의 문제를 처리하려면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 용기가 사람에게는 없습니다. 성령님이 용기를 주셔야 진정으로 회개할 수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한 나라의 왕인
다윗이 용기 있게 회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왕이 “내가 이런 죄를 지었습니다.”라고 무릎 꿇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이
그에게 회개할 용기를 주셔서 그는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회개한 의인은 기뻐하지만 회개가 없는 바리새인은 기뻐하지
않습니다.
2. 주께 기도하는 자
죄를 자백하면 경건하게 되면서 주를 만날 기회를 얻습니다. 그 기회를 살리려면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게 자복하고 기도하면 큰 시련이 있어도 그 시련이 미치지 않습니다(6절). 또한 기도하면 하나님이 보호하고
지켜주십니다(7절).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하기 전에 기도를 앞세워야 합니다. 또한 하루를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루의 첫
시간에 기도하는 삶을 앞세워야 합니다.
이 세상에 가장 복된 시간은 기도로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기도로 대화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디서 찾아도 찾아지십니다. 기도로 변화된 사람이 일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삶에서 소외시키면 인생의
소외가 생깁니다. 소외는 남이 자신을 소외시키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지 않는 자신이 자신을 소외시키는 것입니다. 기도가 없어서 하나님을 기다리게
하지 말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십시오. 기도로 하나님을 마음의 중심에 모시면 어디가든지 중심 인생이 됩니다.
3. 훈계를
따르는 자
다윗은 자복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후 그 은혜 체험과 교훈을 가지고 듣는 사람들에게 바른 길이 무엇인지를
가르치고 바른 길로 가도록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훈계했습니다(8절). 교훈을 받지 않는 영혼은 불순종하는 무지한 영혼입니다. 지식이 없는 것도
문제지만 영적인 지식이 없어서 순종이 없는 것은 더욱 큰 문제입니다. 최상의 지식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가는
것입니다.
인생은 수레와 같습니다. 그 수레를 앞에서 이끄는 것이 무지한 말이나 노새가 되면 안 됩니다. 즉 불순종하는 자신이 그
수레를 이끌지 않고 순종하는 자신을 통해 하나님이 이끌게 하십시오. 하나님이 각각의 인생을 계획하고 디자인하고 만드신 목적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 우연히 탄생한 존재는 없습니다. 인생은 우연이 아닙니다. 오발탄은 더욱 아닙니다. 결국 자신을 긍정하는 것이 순종하는 것의 출발점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이끌려 순종하며 살 때 가장 복된 삶이 펼쳐집니다.
4.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슬픈 일이 많이 생기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는 의인에게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따릅니다(10절). 또한 하나님을 신뢰하는 의인에게는 기쁨과 즐거움이
나타납니다(11절). 다윗은 ‘자복하는 의인’과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와 ‘마음이 정직한 자’를 모두 동격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처럼
하나님을 신뢰하고 자복하는 정직한 의인에게 복과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을 신뢰하지 말고 남도 신뢰하지 말고
세상도 신뢰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실망합니다. 오직 하나님만 신뢰하고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하고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최상의 길을 보여주시고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그런 믿음이 있었기에 죄의 고뇌에서 시작된 이 다윗의 시편은 결국 의인의 축복과 기쁨과 즐거움으로
끝납니다. 항상 하나님 앞에 회해하고 자복하는 기도를 잘하고 하나님의 선한 인도를 확신하며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승리하는 복된 심령들이
되십시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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