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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과 용서

마태복음 빛의 사자............... 조회 수 767 추천 수 0 2015.03.09 07: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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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6:14-15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참사랑과 용서

본문: 마6: 14- 15

 

인종차별이 심했던 때의 이야기입니다. 한 미국신사가 자기 집 정원 앞에서 맥주를 마시며 서있었습니다. 이때 남루하고 몹시 피곤해 보이는 한 인디언이 지나가다가 그 신사에게 빵을 좀 달라고 애걸했습니다.

신사는 『너에게 줄 빵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당신이 마시는 맥주라도 한 잔 주십시오』하고 부탁했으나 역시 거절당했습니다. 몹시도 배가 고프고 갈증이 난 인디언은 마지막으로 물 한 모금이라도 달라고 사정했지만 미국신사는 『너처럼 개같은 인디안에게 줄 물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인디안은 슬픈 얼굴로 돌아갔습니다.

얼마 후에 이 미국신사는 사냥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깊은 산중에서 사냥개를 놓쳐 그만 길을 잃었습니다. 방향감각도 없이 산 속에서 헤매는데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배고프고 목이 말라 죽을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마침 그때 그 곳을 지나가던 인디언이 그의 딱한 사정을 보고 당장 구출해서 자기 집으로 안내하며 후히 대접했습니다. 그 신사가 정신을 차리고 난 후 가만히 보니 자기를 구출한 인디언은 바로 얼마 전에 자기가 박대했던 그 인디언이었습니다. 미국신사는 너무 어이가 없고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몰라하였습니다. 그런 미국신사에게 이 인디언은 조용히 말했다고 합니다. 『당신이 얼마 전에 나에게 한 것처럼 내가 당신을 대했다면 지금쯤 당신은 산중에서 죽었을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을 감동시키며 감복하게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미련한 자는 분노를 당장에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잠12: 16)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식물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우라 그리하는 것은 핀 숯으로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는 네게 상을 주시리라(잠25:21-22)

 

그런데 일만 달란트의 빚을 탕감 받은 우리가 백 데나리온의 빚을 진 형제를 용서 못하는 때가 있습니다.(마18:23-35)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를 사랑의 종교라고 부릅니다. 사랑의 뿌리는 용서입니다. 용서의 열매가 없는 사랑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십자가의 사랑도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용서하신 사랑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용서함을 받은 것처럼 서로를 용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 주십니다.

1. 용서해야 하는 이유

흑인들이 대부분 살고 있는 남 아프리카 반투에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폭도들은 독일인 미망인 버뮤렌의 17세의 무남독녀를 사로잡아 도끼로 토막을 내 죽였습니다. 그 소녀를 구하려던 이웃 집 소년도 꼭같이 처참하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 폭동 때 독일 개혁파 교회도 불타버렸습니다.

버뮤렌 부인의 마음에는 복수심이 일어났고 복수를 종용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어떤 날 밤은 증오하는 마음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반투족이 그들의 교회를 재건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어머니들은 종탑헌금을 받고 있었습니다.

버뮤렌 부인도 종탑헌금에 참여했습니다. 그 순간 버뮤렌 부인의 마음에는 그 반투족들을 증오할 것이 아니라 그들을 사랑하므로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에서 증오심을 없애 주셨음을 보여 주어야 할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반투 사람들의 교회헌당의 날 그녀가 헌금한 돈으로 세워진 종탑에서 종이 올렸습니다. 사랑과 용서의 종소리가 은은히 그 일대를 울렸을 때 그들의 마음을 녹아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남을 용서하는 것은 용서의 사랑을 받을 자격을 갖추는 것입니다.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골3:13)

본문에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마6:14-15)하였고, 또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막11:25)하였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잘못과 과오를 용서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도 하나님께로부터 용서 받았기 때문입니다. 죄는 우리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깨뜨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다름 사람들의 과오를 용서해주는 것입니다. 용서하지 못하는 자들은 울분에 차 있습니다. 마음에 쓴 뿌리가 가득합니다. 보복을 위한 칼을 지니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 칼에 다치는 사람은 정작 자신입니다. 용서하지 않으면 결코 하나님의 평안을 누릴 수 없습니다. 용서는 베풀어서 즐겁고, 받아서 고마운, 인간관계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귀한 덕목입니다. 또한 사랑은 만사를 이기게 하며 사랑은 어떤 완고한 마음도 솜과 같이 부드러운 마음으로 변화시킵니다.

2. 용서의 방법

미국의 한 흑인이 백인의 집 옆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백인은 이 흑인을 쫓아 보내려고 무척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흑인은 백인을 사랑으로 굴복시키기로 결심했습니다. 어느 날 흑인의 소 한 마리가 백인의 초장에 들어갔습니다. 백인은 흑인에게서 많은 벌금을 받았습니다. 다음날 낮에는 백인의 여러 마리 소가 흑인의 농장에 들어갔습니다. 백인은 놀랬습니다. 그래서 아들을 불러 많은 돈을 가지고 가서 소를 찾아오라고 했습니다. 백인의 아들은 조금 후에 소와 그 돈을 도로 가지고 왔습니다. 백인은 이상히 여겨 까닭을 물었습니다. 아들은 흑인이 돈을 안 받는 것은 물론, 기쁜 마음으로 용서해 주더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백인은 마루바닥에 엎드렸습니다. 그리고 아들에게 흑인을 불러 자기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청했습니다. 마침내 백인은 그리스도 신자가 되었습니다. 이 두 크리스천은 평생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성경에 『네가 만일 네 원수의 길 잃은 소나 나귀를 만나거든 반드시 그 사람에게로 돌릴지며 네가 만일 너를 미워하는 자의 나귀가 짐을 싣고 엎드러짐을 보거든 삼가 버려 두지 말고 그를 도와 짐을 부리울지니라』(출23:4-5)하였습니다. 우리는 항상 이웃을 향해 용서하고 사랑을 베풀 수 있는 마음자세를 갖추어야 하겠습니다. 다른 사람을 내게로 끌어들이는 힘은 사랑밖에 없습니다. 사랑은 세상에서 오직 하나의 능력입니다.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 멀리 옮기셨으며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시103: 12- 13)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사43:25)

 

하나님은 죄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을 뿐만 아니라 기억하지도 않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다른 사람을 용서했다고 하면서도 시마다 때마다 과거를 들춰내고 공격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 몇 번까지 용서해야 하느냐고 묻습니다.(마18:21, 22) 예수님은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 하라고 하십니다. 이 말은 끝까지 용서하라는 말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했지만 예수님은 그의 사도권을 회복시키시고 『내 양을 먹이라』는 놀라운 사명을 부여하여 주셨습니다.

 

3. 용서할 수 있는 비결

한 선교사 부부는 결혼을 한 후 인도에 정착하여 교회 뒤뜰에 신혼살림을 차리고 세 자녀를 낳아 기르며 나환자 병원과 교회 일을 해오며 살았습니다. 어느 날 남편과 두 아들은 성경연구 캠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힌두교 광신도로 보이는 폭도들이 캠프를 덮쳐 이들이 자고 있던 차에 불을 질렀고, 그들이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폭도들은 곧 쫓겨났지만 그들은 새까만 시체로 변해 있었습니다. 집에 머무르고 있던 선교사의 아내는 이 소식을 듣고 딸을 안으며 절망이 가득한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돌보던 나환자들과 그곳의 원주민들은 종교에 상관없이 장례식에 참가하여 눈물을 흘리며 그들을 위로해 주었습니다. 그 후 그녀는 인도를 떠나지 않고 남편이 생전에 몸 받쳤던 나환자를 돌보기 위해 남은 인생을 다 바치겠노라고 다짐하며 말했습니다. 『매우 힘들고 혼란스러웠지만 남편을 죽인 이들을 미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남편과 아이들이 천국에 있다는 생각에 감사하지요. 남편은 예수그리스도를 사랑했고,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적을 사랑하라고 가르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원수마저 용서해야 하는 사랑의 향기를 지녀야 하지만 말처럼 쉬운 일이 전혀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은 모든 허물과 죄를 덮을 수 있습니다. 원수가 있다면 용서하며 기도하십시오. 당신은 용서함으로 인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한 적이 있습니까?

우리를 위해 십자가애 달려 피흘려 죽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은 우리가 용서할 수 있는 힘을 얻는 통로입니다. 그 분이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고, 그의 상하심으로 우리가 구원을 얻었으며, 그의 죽으심으로 길 잃은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허물과 죄로 영원히 죽었던 우리들 아니었습니까? 영원한 지옥불에서 타고 있어야 할 우리들 아닙니까? 성경은 우리에게 용서하지 못할 자들이 없다고 말씀합니다.

우리에게 상처를 주고, 고통을 주었던 사람들은 오히려 나를 깨어있게 만들고, 간절히 주님께 매달리게 하는 도구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면 용서하지 못할 죄가 없습니다.

요셉은 자기를 죽이려했고, 애굽 사람들의 종으로 팔아먹는 이복형제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로 바로의 아비를 삼으시며 그 온 집의 주를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치리자를 삼으셨나이다(창45:8)

 

이와 같은 요셉의 아름다운 믿음을 우리가 본받을 때 다른 사람을 용서할 수 있는 비결이 됩니다.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하루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웃집에 가서 낫을 빌려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들은 빈손으로 돌아왔습니다. 며칠 뒤, 그 이웃이 호미를 빌리러 왔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호미를 챙겨주었습니다. 이웃이 가고 난 후 아들은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아버지! 저 사람은 우리에게 빌려주지 않았는데, 우리는 왜 빌려주어야 하나요?』 아버지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그 이웃이 우리에게 도움을 주지 않았다고 우리도 그렇게 한다면 그것은 복수와 증오란다. 하지만 상대방의 행동이 어떠했든지 상관없이 필요할 때 도울 수 있는 것은 용서이자 사랑이란다.』

지금 내 마음에는 어떤 마음이 더 크게 자리 잡고 있는지요? 용서와 사랑은 복수와 증오의 마음을 덮을 수 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너희가 무슨 일이든지 뉘게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니(고후2:10)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4:3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골3:12-14)

 

 용서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훌륭한 사랑은 용서하는 것입니다. 나를 해롭게 하는 사람을 용서하는 것 만큼 참된 사랑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용서는 사랑의 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상대방으로부터 상처를 받았을 때 어떻게 보복할 것인가를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복은 보복을 낳는 법입니다. 확실히 상대방을 보복하는 방법은 그를 용서하는 것입니다. 한 사람을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사람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처지가 되어서 살아보아야 하고 그 사람의 마음속 아닌 꿈속에까지 들어가봐야 할겁니다. 우리는 늘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누군가로부터 상처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설령 상처를 받었다 할지라도 상대방의 실수를 용서해주세요. 나도 남에게 상처를 줄 수 있으니까요. 용서하는 당신은 복되고 소중한 사람입니다.

찬송가 465장 (통 523장) 『주 믿는 나 남을 위해』 를 함께 부르겠습니다.

 

1. 주 믿는 나 남을 위해 진실하고

날 보는 자 늘 위해 정결코

담대하여 이 세상 환난 중에

나 용감히 늘 승리하리라

나 용감히 늘 승리하리라

2. 저 원수도 내 참된 친구 삼고

남 주면서 그 일을 잊으리

연약한 나 늘 온유 겸손하여

늘 섬기며 기쁘게 살리라

늘 섬기며 기쁘게 살리라

3. 늘 바빠도 나 힘써 기도하며

주와 함께 늘 교통하리라

주 가신 길 그 발자취를 따라

믿음으로 늘 살게 하소서

믿음으로 늘 살게 하소서

유명한 미술가 루오의 작품 중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날에도 향을 묻힌다』는 제목의 판화가 있습니다.자신을 괴롭히고 아픔을 주는 도끼날에 독을 주는 게 아니라 오히려 향을 묻혀준다는 것입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사랑의 원자탄』의 손양원 목사가 생각납니다.

자기의 사랑하는 두 아들을 죽인 인민군을 양자로 삼아 감동을 준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원수를 사랑함으로 그는 스스로 사랑의 원자탄이 된 것입니다. 사랑만 있으면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미움도 용서와 관용으로 변화시킵니다.

사람에게는 본능적으로 여섯 가지의 욕구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안정의 욕구, 둘째는 소속의 욕구, 셋째는 인정의 욕구, 넷째는 경험의 욕구, 다섯째는 자아실현의 욕구, 여섯째는 사랑의 욕구입니다.

앞의 다섯 개가 생물적인 욕구라면 맨 뒤의 사랑의 욕구는 문화적 욕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다른 모든 욕구가 충족된다 해도 사랑의 욕구가 충족되지 못하면 그 누구나 삶의 보람을 상실하게 되기 때문입니다.기독인이라면 향나무의 향처럼 어떤 경우에도 사랑을 풍겨주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형제여러분, 우리를 아프게 한 사람들은 오히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했던 축복의 통로였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매듭을 모두 풀고 마음에 자유함과 평안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내 삶에 상처를 준 모든 사람들을 용서할 수 있는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복수의 감정을 넘어서게 하소서. 사랑을 열망하게 하소서. 십자가의 온기로 원수까지라도 사랑하게 하소서. 주님의 능력에 힘입어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자비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 갈릴리 공동체 http://cafe.daum.net/Galileecommunity

(http://blog.naver.com/allcome, http://cafe.naver.com/newgal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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