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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를 들으라.

마가복음 궁극이............... 조회 수 547 추천 수 0 2015.03.19 10: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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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막1:3 
설교자 : 김경형 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설교 

1장 3절: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인간 나를 창조한 목적이 무엇이냐? 성경은 뭐라고 하느냐? 하나님 아버지처럼 온전. 그러니까 하나님 당신처럼 그 속성 또는 인격 그 성품이 만들어지는 것이 나의 구원이다. ‘지옥에서 천국’ 하는 그 면하고는 의미가 다른 것이다.


‘지옥에서 천국’ 하는 것도 구원은 구원이다. 그러면 이 구원은 누가 책임을 졌느냐? 예수님이 당신의 피공로로 책임을 졌다. 그러니까 하늘로부터 인간 되어 오셔서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심으로 당신이 책임을 지신 것이다.


기초적인 그 터를 닦아놓고, 다음에 ‘내가 온전한즉 너희들도 온전하라’ 하셨다. 이건 예수 믿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성품적으로 인격적으로 영적 실상화로 온전하라는 것이다. 이게 믿음이다. ‘예수 믿어 세상 축복’ 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뜻이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도 있지만 잘못된 교회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상부자 된다는 식으로 자꾸 생각을 하는데, 그렇다면 안 믿는 자가 부자 된 건 뭐냐? 마귀가 한 거냐? 하나님이 그렇게 허용한 것이냐, 하나님도 없이 마귀도 없이 부자 제 마음대로 그렇게 한 것이냐?


어떤 사람은 부자 되려고 하다 부자가 못 되고 죽고, 어떤 사람은 부자가 됐는가 싶더니 그 부요를 누려보지도 못하고 죽고, 또 죽으면 가져갈 줄 알았는데 못 가져가고 죽고 한다.


예수 믿는 사람이 세상에서 부자가 되면 어디로 가느냐? 예수 믿는 사람이 세상에서 물질적으로 세계 제일의 갑부가 되면 죽은 후에 어디로 가느냐? 천국에 간다.


예수님이 오셔서 믿는 사람이 천국에 갈 수 있도록 닦아 놨다. 우리는 예수님이 닦아 놓은 그 위에 믿음의 집을 세워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온전으로 자꾸 만들어져 가는 것이다. 이게 우리가 힘쓰고 애쓸 것이다.


예수를 믿지만 잘못 믿으면 지옥 간다고 하는 건 이단소리다. 믿는 자가 천국에 가는 이건 예수님이 아예 책임을 져 놨다. 예수님은 두 번 일하는 분이 아니다. 아예 기초를 닦아 놨다. 고로 믿는 자는 지옥은 절대로 못 간다. 예수님 당신의 피로 당신의 백성을 값 주고 샀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나는 예수님의 것이다. 나는 예수 믿고 천국 갈 내 몸이다.


그러나 나는 예수님의 것이지만 이 땅에 있는 동안에 신령천국에서 그 신령천국을 누릴 수 있는 영능의 실력을 실속 있게 닦으라고 예수 믿는 그 날로 안 데려가고, 아직까지 안 데려가고 여러 사건 속에 나를 굴리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성품이 자꾸 잘 묻으라고 굴리고 있다. 인절미를 고물에 굴리듯이.


예수 믿는 우리는 아무리 제대로 못 믿어도 지옥엔 못 간다. 예수님의 피로 사셨기 때문에 천국은 들어간다. 그렇기 때문에 믿는 자가 자기는 지옥에 가겠다고 했다가는 되게 얻어맞는다. 절대로 그러지 말아라. 하나님이 마귀를 시켜서 실컷 두들겨 패라고 한다.


성경에 보면 욥은 하나님을 잘 믿는 자인데 하나님이 막 자랑을 시킨다. 욥을 더 올려주려고, 그리고 배나 더 축복을 주려고 자랑을 시킨다. 계:의 서머나 교회도 그렇다. 마귀로 10동안 시험 치게 하라. 왜? 면류관을 만들어 주려고. 그런 하나님이시다.


자기가 자기 입으로 ‘나는 지옥에 가련다’ 하는 건 아닌데 하는 짓이 꼭 지옥 갈 자처럼 살면 하나님께서 깡패 마귀를 불러서 실컷 두들겨 패라고 한다. 그러면 마귀는 신나게 두들겨 패는 건데, 마귀가 하나님의 명령대로 교인을 신나게 패서 녹초가 되면 하나님은 이 마귀를 불러서 ‘너 왜 내 자녀를 저렇게 팼느냐’ 하고 또 마귀를 팬다. 말하자면 성도를 그렇게 생각하는 분이시다.


말을 그대로 알아듣지 말고 이렇게 표현하는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이 어떤 분이시구나’ 하는 걸 느낄 줄 알아야 한다. 머리가 빨리 돌아가는 사람은 그걸 잘 느낀다. 그래서 어떤 말을 해도 ‘아, 저건 무슨 뜻이다’ 하고 빨리 알아듣는다. 그런데 멍청하면 말 속에 말이 있는 걸 못 알아듣고 말을 곧이곧대로 듣고 이상하다고 생각을 한다.


살다 보면 크고 작은 사건, 병이라든지 사업이라든지, 미운 사람 고운 사람 다 만나는데 그 속에 하나님의 뜻 음성이 있다. 그걸 빨리 알아차리면 영리하고 똑똑해진다. 그런데 보통 보면 그걸 잘 못 알아먹는다.


자기 눈앞에 미운 사람이 왔을 때 나에게 그 사람을 두들겨 패라는 뜻인지, 아니면 ‘옳다, 예수님의 사랑을 이때 써먹자’ 할 때인지 그걸 빨리 느끼고, 거기에서 ‘사람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시간에 따라서 어떻게 지혜를 써야 이길 수 있나’ 하는 이게 있는 것인데 보통은 대립으로 나간다. 그러니 그 시험에서 진다.


우리의 구원을 ‘지옥에서 천국’ 하는 것으로만 알고 끝나면 그 이치가 ‘지옥이라고 하는 사건에서 건져주었다. 그러니 구원 받았다. 그러니 지옥에 안 들어간다’ 하는 거니까 이렇게 되면 나의 구원은 이제 끝이 난 것이니 이제 더 이상은 예수님이 나를 구원(성화구원)해 줄 필요가 없다는 말이 된다.


그리고 만일의 경우에 깔때기 끝 맨 아래가 지옥인데 그 깔때기의 경사면을 따라 내려가고 있는 도중에 예수님이 건져주었다면 지옥은 아직 안 떨어진 상태에서 건져주었으니까 그 때는 자기가 무슨 말이 나올까? ‘예수님이 안 건져줘도 내가 얼마든지 올라갈 수 있는데’ 할 수가 있다.


그러니까 교회에서 보편적으로 ‘지옥에서 천당’ 하는 이것은 지옥에 떨어지는 사건이 먼저 앞서고, 그 다음에 거기에서 예수님이 건져주는 것을 구원이라고 한다. 그런데 ‘영원 전 그리스도 안에서 나의 구원’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 나를 만들기 전에 이미 나의 구원이 결정되었다는 것이다. 즉 지옥 갈 나를 구원해 준 것이 아니라 나는 영원 전에 이미 천국의 백성으로 정해졌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여기서는 인간을 만들기 전에 이미 그렇게 정해진 것이니 지옥을 생각할 필요가 없는 거다. 나라는 존재는 아직 안 만들었는데 영원 전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의 의중에, 당신의 심중에 나의 구원을 당신이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즉 어머니가 아기 옷이나 기저귀 등을 아기를 낳은 후에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아기를 낳기 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과 같다. 아기가 생기기 전에도 어머니의 마음속에는 벌써 ‘그걸 준비를 해야겠다’ 하고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다. 아기를 낳은 후에 그런 것을 준비하려면 그만큼 힘이 드는 거다. 지혜로운 어머니는 아기를 낳기 전에 미리 준비한다. 그런 것처럼 하나님께서 인간 나를 만들어 놓고 부랴부랴 6일간 세상을 만든 것이 아니라 나를 만들기 전에 먹을 거 마실 거 따먹을 것을 미리 다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러면 내가 갈 천국은 내가 이 세상에 있는 동안에 만드는 것이냐, 아니면 내가 죽은 후에 만드는 거냐, 아니면 내가 태어나기 전에 그 천국은 이미 있는 것이냐? 태어나기 전에.


우리가 갈 그 천국이 얼마나 좋은지 하나님 당신이 누리고 느끼기에도 참 좋다. 제가 늘 말씀을 하지만 하나님 당신이 계시는 그곳이 얼마나 좋았으면 영원 전서부터 하나님 당신 의중에 당신과 같이 그 천국을 누릴 수 있는 그 누구를 생각을 했다.


‘누구랑 같이 나(하나님)처럼 이 천국을 재미있게 행복하게 기쁘고 즐겁게 누리자’ 하는 그 누구가 누구냐? 그게 바로 인간 나요, 그게 바로 구원이다. 당신처럼 그 천국을 누리게 해야겠다는 그게 구원이라.


그러니까 지옥이 있기 전에, 내가 지옥에 빠지기 전에 먼저 하늘나라를 만들어 놓으시고 그 천국을 나로 하여금 당신처럼 누릴 수 있도록 하셨는데, 그 하늘나라는 하나님 당신이 아니면 못 누리고 못 가는 곳이다. 그래서 나로 하여금 그 천국을 하나님 당신처럼 누릴 수 있는 존재로 만들어 주기 위해서 하나님이 인간이 되어 이 땅에 와서 하늘나라의 교훈으로 나를 하늘나라에 들어가게 하고, 또한 나로 하여금 하늘의 소원을 품게 하고, 하나님의 성품을 갖게 해서, 하나님께서 좋아하는 걸 나도 갖게 해서 천국에 올려서 나를 하나님처럼 기쁘고 즐겁게 누리게 하시는 것이다. 이게 구원이다. 그러니 이건 ‘지옥에서 천국’ 하는 그런 의미와는 질이 다르다.


그러니까 우리가 구원이라 할 때는 ‘지옥에서 천국’ 그게 아니고 처음부터 나를 천국에서 누릴 자로 염두에 두시고 인간으로 세상에 만들어 놓고 이런 저런 사건 환경 속에서 하나님의 성품이 입혀지게 해서 하늘나라에 데리고 가는 것을 구원이라 하는 것이다. 이래야 성경이 100% 풀려나간다.


그런데 ‘지옥에서 천국’ 자꾸 그 생각만 갖고 있으니까 내가 가난하고 몸 아프고 어려울 때 예수를 불러서 나 좋도록 해달라는 식으로 들어간다. 이건 일반사람들의 마음도 똑같다. 그러나 우리는 가난해도 그 가난 속에서 예수님처럼, 부자라도 부자 속에서 예수님처럼 만들어져 나오는 거다.


성경에 보면 선지사도들이 펄펄 끓는 불속에 들어가도, 또는 큰 기름 가마솥에 던져져도 찬송을 부르면서 들어갔다. 산 사람을 톱으로 잘라도 주님을 배반치 않았다. 이들의 신앙이 ‘지옥에서 천국’ 하는 구원관만 가졌다면 그들이 당하는 지옥 같은 사건 속에서 ‘아이고 하나님, 나 좀 구원해 주십시오’ 했을 텐데 그들은 거기에서 그렇게 하지 않고 ‘신령천국에서 하나님처럼’ 하는 신앙을 가지고 예수이름을 배반치 않고 신앙정조 지키며 죽어갔다.


이게 뭘 말을 하는 거냐? 예수 믿으면 부자 되고 편안해지고 하는 뜻으로 깨달으라는 게 아니고 ‘진짜 구원이라고 하는 게 뭐다’ 하는 걸 바로 가르쳐 주기 위해서 그런 거다. 하나님의 성품이 입어지는 것이 구원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려니 예수님의 고난도 고통도 보여주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그것을 본받아서 세상에 살면서 여러 가지 사건의 비바람을 만나도 주님을 배반치 않고 그 속에서 영능의 실력으로 믿음실력으로 잘 키워서 나오는 거다.


예수 믿는 사람은 자기 사는 것을 늘 천국처럼 만들어 달라는 게 아니라 자기에게 크고 작은 사건 환경을 보내주시던 아니던 하는 것은 하나님이 알아서 하실 일이고, 내가 할 일은 하나님의 속성품으로 주님과 똑같이, 주님이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했으니까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마음 정신 소원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질이 그렇다.


우리가 이치적으로 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 지옥으로 들어간다면 그 지옥이 지옥으로 될까, 천국처럼 될까? 천국. 구약의 요셉도 감옥 속에 떨어졌지만 그 감옥이 감옥으로 여겨지지를 않는다. 간수들의 신망을 샀다. 감옥이 천국처럼 됐다.


다니엘이 사자굴 속에 떨어졌지만 다니엘에게 있어서는 아마 그 사자 굴에서 사자 털을 베개 삼아서 자기 집보다도 더 따뜻하게 잤을 것이다. 그러나 다니엘을 헐뜯던 사람들을 사자굴 속에 집어넣으니 사자가 기다렸다는 듯이 그들의 뼈까지 다 씹어 먹었다.


빌립보 감옥에 사도바울이 갇혀있었지만 이 사도들에게는 그 감옥이 무슨 상관이냐? 아무 문제가 없었다. 또 갈릴리 바다에서 풍랑이 일 때 예수님이 배 안에 계시는데 그 파도가 무슨 상관이냐? 예수님이 세상을 만들 때 당신을 집어삼킬 파도를 만들었을까? 우리가 예수 안에 있으면 아닌 말로 우리 몸 밖에서 3차 전쟁 일어난들 무슨 상관이냐? 이제 이치적으로 신앙 믿음이 뭔지 이해가 가느냐?


믿음이 잘못된 자들은 ‘예수 믿어 부자 되고, 뭐가 되고 뭐가 되고, 누구도 어찌 됐네’ 한다. 이게 다 마:의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 치는 내용들이다.


‘말세에 믿음을 보겠느냐’ 하는 건 말세에 안 믿는 자가 많다는 게 아니라 믿는 자는 많은데 하나님의 본질로 들어가는 진짜는 못 보겠다는 것이다. 예수님 때부터 말세라고 했으니 지금은 2천 년이 지났으니 말말세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말세에 믿음을 보겠느냐’ 라고 하셨으니 이 말말세에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은 자기의 신앙이 본질인지 이질인지, 세상적인 믿음인지 정말 예수님이 걸어가신 그 믿음으로 그 적중성으로 가고 있는 건지 심사를 해야 할 텐데 왜 안 할까? 심사를 안 하고 믿는 자들은 예수님이 ‘말세에 믿음을 보겠느냐’ 하신 그 믿음을 못 보겠다고 하는 거기에 속해 있는 것이다.


신앙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이치대로 얼마다 바로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으로 판가름이 나는 것이다. 그걸 알아야 한다. ‘예수 믿어서 뭘 많이 가졌다. 세상 것을 가졌다’ 하는 그건 다 불에 타버린다. 하나님께서 불에 타지는 걸 줄 때 그걸 복음에 활용을 하라. 그런데 왜 그러지 않고 자꾸 앉고 있느냐?


잠:에 ‘숯을 품에 앉고야 어찌 뜨겁지 않겠느냐?’ 내가 불이 안 붙는 걸 갖고 있으면 나는 불이 안 붙는다. 불붙는 것을 크게 갖고 있고, 둘러쓰고 있고, 깔고 앉아 있고 하면 그게 불이 붙으면 나는 안 타지느냐? 지금 이 말세시대에 교인들이 믿음의 이치도 신앙의 이치도 모르고 있다. 마귀의 시험에 빠져 있다.


나의 창조의 목적대로 나의 길을 바로 잡아줄 자가 어디에 있느냐? 자기의 길이 뭐냐? 하나님께서 나를 인간으로 만든 구원목적대로 갈 수 있는 그 길을 바로 잡아줄 자가 본문 어디에 어디 있느냐? 서울 한복판에 있느냐, 집도 절도 없는 광야에 있느냐? 광야에 있다. 광야에서 뭘 하고 있느냐? 광야에서 삼겹살 구워먹고 있느냐? 선지자가 광야에서 뭘 하고 있느냐? 주의 길을 외치고 있다. 누구 들으라고? 나 들으라고. 지금 예수 믿는 정신과 길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광야란 곳이 어떤 곳이냐? 사막이요 돌짝밭이요 맹수들이 나오고 전갈과 독사들이 우글거리는 곳이요, 낮이면 뜨겁고 밤이면 춥고, 집도 절도 없는 곳이다. 멀리 멀리 오아시스가 하나씩 있다.


광야에서 길을 잃으면 죽는다. 사람이 살 수가 없는 곳이 광야다. 광야에는 문화시설도 없다. 광야에서 문화시설의 혜택을 보려고 하지 말라. 낮에는 뜨거운 열기요 밤에는 추위다, 눈이 와도 피할 곳이 없고 비가 와도 그렇고, 바람이 불어도 피할 곳이 없다. 이따금씩 마적 떼들이 나타나는 곳이요, 고통과 슬픔과 죽음만 있는 곳이다. 그러니까 사람이 이런 곳에 있다고 한다면 하나님을 찾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러니까 천지 창조주 하나님의 보호를 받지 못하면 살 수 없는 곳이 광야다.


애굽에서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로 나갔다. 그게 광야교회다. 우리가 지금 광야교회다. 구약시대의 역사 속에 들어있는 광야교회의 사상과, 우리교회의 사상과 똑같다. 같은지 안 같은지 그거는 여러분들이 심사를 하라.


광아는 마귀가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들었다. 광야에서는 그곳을 만든 그 분의 보호라야만 살 수가 있다. 비유를 하자면 이 죄악세상이 광야와 같은 그런 곳이다. 이 죄악세상이 비유를 하자면 광야다. 이 세상은 광야라. 어떤 의미에서 그러냐? 이 세상은 예수 믿는 사람을 훈련시키는 광야다. 군대에 나가면 훈련장이 있다. 우리가 지금 세상에서 예수 잘 믿는 유격훈련을 받는 것이다. 이치가 그렇다.


월남전 후에 군대에서 유격훈련이 생겼는데 저 위에서 줄을 타고 내려오는데 착지할 그 밑에 구덩이를 파놓고 똥을 부어놓는다. 줄을 타고 죽 내려오면서 내려오는 그 힘을 이용해서 저 쪽 둑으로 뛰어내려야 하는데 뛰어내리지 않고 계속 매달려 있으면 앞으로 갔다가 뒤로 후진하면서 똥구덩이에 빠진다. 이런 군대훈련도 보면 예수 믿는 이치를 잘 가르쳐 준다. 비유를 하자면 이 세상이 광야라. 우리는 광야교회라.


교회는 무엇이 있는 게 교회냐? 살아있는 진리생명의 말씀이 있어야 하고, 교인이 있어야 하고, 말씀을 가진 인도자가 있으면 원리 원칙적으로 교회다. 그리고 영이 중생된 성도를 생명의 말씀을 먹여서 생명적으로 영원히 사는 정신이 계속 들어가게 하고, 이 죽은 세상을 잘 이용 활용하고. 그게 들어있다. 영능의 실력을 키우는 곳이 이 세상이다. 믿음실력, 신앙실력, 깨닫는 실력, 깨닫는 면에서 부요자, 영원히 가는 부자, 영원히 가는 능력자, 영원히 가는 지혜지식자로 만드는 곳이 교회다.


이 세상은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되고 저주받은 곳이다. 우리도 예수 믿기 전에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되고 저주 받는 곳에서 그런 차원에서 살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 예수를 믿으니까 이제는 생명과를 먹는 것이다. 그러니까 진리생명의 말씀을 먹으면 생명과를 먹는 것이다. 예수는 생명과다. 당신의 살과 피를 먹으라는 건 뭐냐? 피는 생명이고, 살은 그 정신의 활동이 나오도록 살라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예수 믿는 자가 그런 게 없고 자꾸 제 좋은 것을 갖다달라는 것이다.


예수 안 믿는 사람도 자기 노력 것 하니까 좋은 걸 가지고 살더라. 그러면 안 믿는 사람이 다 똑같이 노력을 하면 다 똑같이 부자가 되고 그러냐? 노력을 해도 가난한 사람도 있고, 노력을 안 해도 부자도 있더라. 예수 믿는 사람도 기도 안 해도 건강한 사람도 있고, 기도 해도 금방 죽는 자도 있다. 또 기도 안 해도 때거리 굶지 않고 예수 믿으면서 아무 걱정 없이 잘 사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먹고 마실 것이 충분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맨날 세상 것을 달라고 왜 그렇게 죽는 소리를 하고 앓는 소리를 하느냐? 문제는 그 사람의 마음이 가난하다. 진리에 가난을 느끼는 게 아니라 물질에 가난을 느껴서 그렇다. 그러니 정신에 마음에 병이 들고, 자꾸 세상을 염려 걱정을 하게 된다.


4, 50대 여성분들은 지금 몸에 뭔가 왔다. 여름인데도 ‘아이고, 추워라’ 그러고, 겨울인데도 ‘아이고, 더워라’ 그러고, 갑자기 등짝이 뜨겁고, 손발이 뜨겁고, 누구는 차고. 이게 무슨 현상이냐? 갱년기. 이건 여자들 대부분이 거치는 거다. 선악과를 따먹어 놓으니 어쩔 도리가 없다. 남편은 자기 아내는 한 몸이니 이걸 더 잘 알아야 하는데 아내가 겪는 그걸 대립적으로 대하니 갱년기를 겪는 여자들이 어떻게 되느냐? 업치고 덮치게 된다. 그래서 옛날에는 물에 빠져 죽고 목 달아매 죽고 그런 일이 종종 있었다. 남자들은 분명히 알아야 한다. 그러니까 그런 게 오기 전에 평소에 늘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고, 늘 사는 쪽으로 생각을 해야 한다.


그리고 부부의 애정은 안 믿는 사람보다도 더 깊어야 한다. 왜? 하늘의 것, 하늘의 사랑이 들어가는 거니까. 그게 아가페다. 아가페에다가 에로스를 써먹어야 된다. 그런데 예수 믿는 걸 부부간에 아가페만 부르짖었지 에로스는 왜 못 써먹느냐? 그러니까 헤어지는 거다. 에로스는 왜 줬느냐? 써먹으라고 준 거다. 맨 날 싸우는데 언제 써먹느냐? 싸우는 부부의 머리통 속에는 썩은 것으로 자꾸 차고 결국 병이 온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모든 병은 마음에서 난다고 하는 것이다.


에덴동산에서부터 ‘생명과를 먹어라. 선악과를 먹으면 너는 죽는다’ 라고 했다. 선악과를 먹으면 어떤 면으로 건 너는 죽는다. 영이 죽고, 육은 자꾸 죽어 들어가고, 결국은 다 죽는다. 인간이 처음부터 생명과를 따먹었더라면 예수 믿으면서 계속 사는 거다. 이치가 그렇다. 영적 면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표면적인 것이 들어있는 거다.


그래서 우리는 교회에서 생명과를 먹어야지 왜 교회에 가서도 선악과를 먹느냐? 세상의 보암직 먹음직 탐스럽게 한 것을 보고 예수님께 자꾸 달라는 건 선악과를 따먹는 거다. 그런데 엉터리 목사들은 예수 믿는 사람이 가난하면 ‘네가 믿음이 없어서 그렇다’ 그러니 이건 사기꾼이다.


‘헌금 많이 내면 부자된다’ 하는데, 이거와 비슷한 성경구절이 있는 거 같거든. 십일조를 내면 뭐가 가득 찬다? 창고. 그러면 십일조를 내놓고 시골에 창고를 크게 지어 놔라. 이 말씀이 뭘 의미하는가? 자기 속의 창고를 말한다. 그 창고 속에 뭐가 가득 채워졌는지? 자기 속의 창고를 깨닫는다면 그 다음에 곡식창고는 해석을 할 필요가 없는 거다. 그게 곡식창고를 말하는 것이라고 해석을 안 하면 굶어죽느냐? 세상이 누구를 위해서 돌아가는 건데? 신28:의 말씀도 영 주격으로 보면 틀림이 없다. 100% 맞는 말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서 부자가 되겠다는 식으로 해서 결혼을 해 봐라. 그게 바른 잠자리가 되는 거냐? 아니다. 결론은 부부가 떨어져서 다른 사람의 품에서 자게 되어 있다. 정신 마음이 세상이니 세상 쪽으로 자꾸 가게 되는 거다.


예수 믿는 바른 이치를 모르면 예수 믿는 게 정말 힘이 든다. 안 믿는 것보다 더 힘이 든다. 이렇게 되면 예수님의 말씀이 거짓말이 된다. ‘나에게 오는 자는 짐이 가벼워진다’고 했는데 자기는 예수 믿으면서 점점 짐이 무거워지고 있으니 예수 믿는 자기가 예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광야는 하나님의 보호를 받지 못하면 살 수 없는 곳이다. 구약시대에 이스라엘로 통해서 이걸 보여준다. 광야에서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를 한다. 물론 그게 진리와 성령의 영감을 말하는 것이지만 이걸 한 마디로 말하면 애굽을 탈출한 백성들이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가면서 하나님 보호로 들어가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모세로 인도케 한 것도 역시 하나님께서 보호한다는 그런 의미가 들어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그 영은 중생이 되어 살아있는 것인데, 그런데 마귀의 역사가 있고 거짓과 이단과 적그리스도와 외식자들의 유혹과 미혹이 있는 곳, 죄악에 빠져서 죽을 수 있는 곳이 이 세상이라는 점에서 이 세상은 광야 같은 세상이다.


옛말에도 인생은 나그네라고 했다. 자기의 인생은 날아가는 화살촉처럼 빠르다. 인생은 바람에 불려가는 구름과 같다. 안개와 같다. 아무리 꽃이 만발해도 바람이 불면, 해가 지면 시들어서 떨어진다. 이건 다 인생을 비유한 거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역사와 진리진실의 사자들의 인도가 없으면 꼼짝없이 당하는 곳이 바로 광야 같은 세상이다.


이 세상은 광야 같은 세상이요, 사람이 영원히 살 수 없는 곳이요, 훈련 연단을 받으면서 하나님의 종으로 통해 진리와 성령의 감화성으로 인도를 받으며 약속의 땅으로 올라가는 것이다. 진리와 영감으로 성품화 되면서, 영능의 실력자가 되면서 자기에게 어떤 전쟁이 벌어져도, 어떤 사건이 와도, 어떤 유혹 미혹이 와도 그것을 여하히 지혜로 다 이기고 나가는 곳이다.


교회 안에도 모압의 종들이 들어와서 미녀작전을 한다. 전문적으로 다단계 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 분들은 듣는 사람들에게 다단계를 하면 떼부자가 된다고 한다. 그러나 다단계로 부부가 헤어지고 망한 집이 많다. 자기가 쓸 것만 사다가 쓰면 되는 건데 다단계 장사하는 사람은 한꺼번에 많은 물건을 갖다놓고 이걸 하나씩 팔게 되니 푼돈이 된다. 그러니 돈이 모아지지를 않는다.


그리고 다단계 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으면 다단계에 들어가면 자기 통장에 금방 돈이 날아 들어오는 것으로 말한다. 참으로 어리석다. 그렇게 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누구냐? 제일 우두머리만이 그렇게 될 수가 있다. 이런 게 다 구약성경의 미녀작전이다.


목사들도 미녀작전이 있다. ‘세상 부자, 축복 축복’ 하면서 뒤로 가서 망하게 한다. 앞으로는 축복을 하는데 뒤 끝은 하나님의 재앙에 빠지게 된다. 그렇게 들어간다. 그런데 교인들도 머릿속에 물욕만 가득 차 있으니 그런데 안 빠지려야 안 빠질 수가 없는 것이다. 이 세상은 광야 같은 세상이다. 하나님의 보호를 받지 못하면 꼼짝없이 100% 당하게 돼 있다. 왜? 자기 수준이 그것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자가 왜 광야에서 외칠까? 그건 나를 광야로 이끌어 내려고. 예수 바로 믿고 싶으냐? 광야로 나와라. 나를 광야로 이끌어 내서 세상보호가 아니라 하나님의 보호, 성령님의 보호를 받으면서 그 다음에 광야에서 시련 연단으로 훈련을 받는다. 그러면서 믿음의 실력자, 영능의 실력자가 되면 영원히 존귀 영광자가 되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아무리 잘 먹어도 여섯 끼도 다 못 먹는다. 사람의 신진대사가 여섯 끼를 먹으면 배탈이 나게 돼 있다. 아무리 잘 먹어도 세 끼면 된다. 그렇게 먹다가 세상도 자기 마음대로 오래 살라는 법도 없다. ‘네가 온 세상 온 천지를 가졌다 해도 오늘 밤에 네 영혼 찾으면 어떻게 되겠느냐?’ 하신 것은 하나님 당신이 알아서 하신다는 것이다. 데려가면 그게 누구 것이 되겠느냐?


시집장가를 갔는데 그 날 밤에 남편을 데리고 가면 그 예쁜 아내가 누구의 것이 될까? 남의 것이 된다. 신부도 ‘세상이 전부다’ 하고 살았고, 신랑도 ‘세상이 전부다’ 하고 살았는데 하나님이 어느 한 쪽을 데리고 가면 남은 자는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모든 게 그렇다. 그러니 하나님 외에는 우상을 섬기지 말라. 우상을 삼으면 사람이 미련해진다. 하나님을 바로 섬기면 신28:에도 있듯이 너를 세상에서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고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겠다고 하신다. 하나님의 약속이 그렇게 돼 있다.


세상에서 그 무엇이 제일 어렵네 해도 제일 어려운 것은 사람이 주님을 닮는 것이다. 사람이 주님을 닮아지는 그게 이적이요 기사요 표적이다. 바란다면 그런 표적 바래라. 병자가 낫고,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예언 방언한다고 따발총 소리 내고 하는 그게 왜 이적 기사냐? 예수님의 구속이 없는데 어떻게 그게 이적 기사냐? 성도를 보호하는 게 없는데 그게 어찌 이적 기사냐?


일 중에 제일 큰일은 인간이 아닌 하나님이 하시는 건데, 하나님이 인간세계에 내려오셔서 무슨 일을 하시느냐? 천하 못되고 고집스럽고 저질이고 못난 나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는 그 일을 성령님으로 하시는 것이다. 이 일이 얼마나 어렵기에 하나님의 신이 하시느냐? 일 중에 제일 어려운 일은 인간이 하나님의 참 사람으로 되는 거다. 이게 제일 어렵다. 속 정신이 바꿔지는 게 제일 어렵다. 이 일이 얼마나 어렵기에 하나님의 신이 오셔서 하시느냐 그 말이다.


자기의 속사람을 바로 바꿔놓는 이 일은 자기 스스로는 안 된다.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 내 속이 정말로 더럽습니다. 미친 생각도 많이 들어있고, 돼지 같은 고양이 같은 곰 같은 그런 미련퉁이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걸 좀 바꿔 주십시오. 내가 세상에서 부자로 살고 싶지 않습니다. 그건 하나님이 알아서 하실 일이고 나를 주님과 같은 참 사람으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하고 기도하라. 한 마디로 ‘주님, 내게는 주님이 제일 멋있고 사랑스럽습니다. 내가 주님을 닮고 싶습니다. 주님이 제일 매력이 있습니다. 그러니 주님의 그 마음을 나에게 주십시오’ 이렇게 기도하라.


그러면 ‘내가 그렇게 만들어주지’ 하면서 하나님이 별의 별 사람을 다 붙이신다. 미운 사람 고운 사람 이상한 사람이 왜서 애를 먹이고 한다. 그럴 적마다 자기를 쳐다보고 지혜를 달라고 하며 자기를 고쳐나가야 한다.


그 주님 안에는 몇 사람이 있을까? 주님 안에는 온 세상 사람이 다 들어있고, 신령계가 들어있지, 물질계가 들어있지 다 들어있다. 그러니 한 마디 기도를 해도 옳은 정답에다 적중성에다 응답될 기도를 해야지 40일 금식기도를 왜 하느냐? 우리는 하루 세 끼 시간 맞춰서 잘 먹고, 제 때 제 때 잠 잘 자고, 제 때 일어나고 부지런히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라. 우리교회는 그렇다. 절대로 금식한다고 그러지 말아라. 금식하다보면 자기 앞에 헛것이 나타난다. 그러나 신랑을 잃어버렸으면 금식하라. 이게 무슨 말인지? (계속)

 

김경형목사님이 교역자 신학생을 대상으로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영원 전에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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